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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8 18:09:43
Name 보도자료
File #1 riot.jpg (36.7 KB), Download : 19
Subject [LOL] 라이엇 게임즈, 월드 챔피언십 관련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사과문 전해


To the Korean players and fans of League of Legends,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팬과 플레이어 여러분,

Earlier this week we revealed our plans to hold the initial stages of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in locations across Southeast Asia and Taiwan, with the final matches taking place in Korea. This was our first major ‎‎update on our plans for the championship since announcing, last November, that the event will be held in Korea.

이번 주 초, 저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조별 예선을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개최하고 8강 전부터 결승전은 한국에서 치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월드 챔피언십 한국 개최 발표 이후, 처음으로 대회 계획에 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는 고지였습니다.

Our November announcement lacked sufficient detail. As a result, it inadvertently led many Korean players and fans to believe that all of the events leading up to the final matches would happen in Korea. And so, when we released more details this week, the Korean community was understandably angry and frustrated with Riot because they felt that we had led them to believe that the entire event would be held in Korea, from the first matches to the final matches.
The strong reaction also makes it clear that Korean players highly value and appreciate the group stages as well, showing that we underestimated your appetite for this early stage content

지난 해 11월 공지에는 상세한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한국 플레이어와 팬 여러분들이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가 한국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주 대회 구성에 대한 상세 내용이 발표되자, 금번 월드챔피언십의 모든 경기가 한국에서 치러질 것이라 믿었던 한국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분노와 실망은 당연한 것이었다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따끔한 지적으로 저희는 한국 플레이어들이 조별 예선 역시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기대하는, 수준 높은 e스포츠 팬이라는 점을 간과했음을 깨달았습니다.

I want to sincerely apologize for the miscommunication. I also want to share how we got to this point and what we plan to do moving forward. We failed to communicate well, and didn’t anticipate how players would interpret that initial announcement. I would personally like to apologize to you on behalf of Riot. We’re sorry.

이런 혼선을 낳게 된 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또한 어떻게 해서 저희가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 지에 대해서도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에 관해서는 충분한 소통이 부족했으며, 첫 결승 개최 공지를 플레이어 여러분이 어떻게 해석하실지 제대로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라이엇을 대표하여 제가 직접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Let’s talk about the intent behind these announcements. Regarding location, at the time we made the official announcement, we had a plan to hold the multi-week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group stage in multiple contries, with the final matches to determine the 2014 World Championship to take place in South Korea. For reasons I will go into below, we didn't say this, and so players assumed that the entire tournament would be hosted exclusively in Korea.

이번 발표의 배경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개최지와 관련해, 지난 11월 공지 당시에는 수 주에 걸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조별 예선을 여러 나라에서 치른 다음, 2014년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은 한국에서 열자는 것 외에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려사항을 당시 공지에 포함하지 못하였고, 플레이어 여러분들은 대회 전체가 한국에서 단독 개최될 것으로 예상하게 됐습니다.

We could have avoided confusion and disappointment by communicating that the early stages would be held in multiple countries and the final stages would be held in South Korea. We knew we wanted to let a broad base of fans participate and to provide an exciting back‎‎drop for the entire multi-week event. We didn’t disclose those plans because we were still working out the details. We weren't really sure we could manage the logistics of a multi-location schedule. We also didn’t want a hint about multiple cities or regions to escalate expectations for visits to cities or regions that would be logistically infeasible.

조별 예선이 여러 나라에서 열린 다음 결선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내용을 미리 알려드렸다면 이러한 혼동이나 실망은 피할 수 있었을 겁니다. 저희는 수 주에 걸쳐 열릴 이번 대회에 보다 많은 (지역의) 팬들이 동참하여 더욱 열띤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상세 계획은 계속 조정 중이었기에 이를 미리 공개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개최하는 스케줄에서는 물적 인적 이동의 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도시나 지역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수송과 대회 준비가 불가능한 도시나 지역에서의 개최에 대한 기대를 고조 시키지는 않으려는 판단이었습니다.

In the rest of this note, I want to address some of the biggest concerns of the Korean player community.
그러면 한국의 플레이어 커뮤니티에서 갖고 있는 가장 큰 우려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Why visit any additional country? The international balancing act between fans around the word is difficult, but at the heart of our approach to esports. In deciding to host group stages in Taipei and Singapore, we sought to reflect the global nature of the event. We had hoped to do this in previous years, but until recently, we lacked the logistical capabilities to hold a multi-region or multi-city tournament. This ‎‎format is consistent with our goals of making League of Legends a great experience for players around the world. The last thing we wanted to do with this ‎‎format was to offend or mislead the Korean player community. Actually, a lot of what we’re trying to do is help players around the world feel the intense excitement of the in-person esports experience that Korean gamers have known for more than a decade.

먼저 다른 나라에서 추가 개최를 하는 이유입니다. 저희는 전 세계의 팬들을 고려하여 지역간 균형을 잘 맞추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별 예선을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 대회가 국제적인 행사라는 점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이전에도 여러 지역에서 개최하기를 바랬었지만, 최근까지는 여러 지역이나 여러 도시에서 대회를 치르기에는 수송과 이동 면에서 저희의 역량이 부족했었습니다. 이런 다지역 개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함께 즐기는 최상의 경험으로 만들고자 하는 저희의 목표에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다지역 개최가 한국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불쾌하게 하거나 잘못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정말 원하지 않는 일입니다. 사실, 저희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한국 게이머들이 십 여 년 이상 경험해온 'e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느낀다'는 경험을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To avoid further disappointment, we have to be clear about how we’ll be moving forward. We cannot change the structure of the group stages. Even though this is disappointing, we hope that you’ll understand that events on this scale require venues that take months to negotiate and plan for and that relocation isn’t possible. Although reading the negative feedback from you has been difficult and humbling, moving group stages away from Taipei and Singapore cannot be done at this point. Looking further ahead to 2015, the current idea is that we hope to make future Worlds events multi-city or multi-country.

따라서 더 이상의 오해나 실망이 없도록 향후 계획을 지금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조별 예선 구조를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여러분의 실망을 낳기는 했지만, 이런 규모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행사장을 구하려면 몇 달이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행사장을 찾아서 협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비록 여러분이 보내주신 우려의 말씀에 대해 저희 역시 뼈아프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대만과 싱가포르로 예정되어 있는 조별 예선을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현재 저희는 2015년부터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여러 도시나 여러 나라에서 치르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The Korean community has also raised concerns regarding the impact of this multi-country plan on the professional players themselves. Five tournaments across four cities is a logistically complicated schedule. It’s going to be grueling for the more than 100 Rioters who are running these events, but we’re taking steps to minimize the wear and tear on the professional players who are the stars of the show. We’re aware of concerns that travel can affect per‎‎formance, and have plans to make sure that pros stay in peak condition over the course of the tournament, including built-in days without competition or travel.

여러 나라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프로 선수들 역시 불편을 겪을 것이라는 점도 한국 커뮤니티의 우려 중 하나입니다. 네 개 도시에서 5개의 매치를 치르려면 물적 인적 이동이 큰 문제가 되긴 합니다. 이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100명 이상의 라이엇 직원에게는 굉장히 고된 일정이겠지만, 행사의 주인공인 프로 선수들의 피로도는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경기 장소로 이동하는 여행 역시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대회 기간 내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중간 중간 이동과 대회 출전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날을 반드시 넣을 예정입니다.

We hope that our communications clumsiness hasn’t permanently dampened your excitement to see the 2014 finals. We feel the weight of your expectations and are doing everything we can to make this the best World Championship League of Legends has ever seen.

저희의 서툰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2014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을 꺾어버린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걸고 있는 기대의 무게를 잘 알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In the meantime, thank you again for your support and passion. And thank you for continuing to share your feedback and frustrations. You make us better. You make esports better. Please let us know in the comments below if there are additional questions we can answer for you and we’ll do our best to get back to you quickly.

여러분이 보여주신 지지와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주시고 의견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가 더 나은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e스포츠 역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소환사 광장의 글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가능한 빠르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incerly,
감사합니다.

Brandon Beck

(제공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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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할란다
14/06/28 18:13
수정 아이콘
이래나 저래나 롤충인 저는 그냥 볼거 같네요
츄지핱
14/06/28 18:1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세계대회 우승상금 50억짜리 게임을 설치해야 할 듯...
잘가라장동건
14/06/28 18:13
수정 아이콘
그런 사과 올렸다고 해서 당신들이 통수 친 사실은 변합이 없다는거...
14/06/28 18:14
수정 아이콘
라이엇 게임즈에서 결국 사과문을 올렸네요.
비익조
14/06/28 18:16
수정 아이콘
읽어보니까 별 내용 없던데요. 우린 우리 마음대로 하겠다. 그런데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도 우리 마음대로 하겠다. 이정도?
불난 집에 질 좋은 기름 마구 들이 붓는 상황..
14/06/28 18:17
수정 아이콘
사과는 하지만 보상의 방법이나 현재 문제의 해결책은 없다는거~
그냥 받아들이라는 일종의 통보식 사과문이라는거~
14/06/28 18:17
수정 아이콘
롤을 접진 않을껍니다. 다만 앞으로 RP충전할 일은 영원히 없겠죠. 왜냐면 HOS를 위해 배틀코인을 충전할꺼니까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6/28 18:17
수정 아이콘
미리 말 안해서 유감이긴한데 어쩔 수 없었어 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할거야 우리 열심히 할거니까 너네도 롤 많이해줘^^ 네요
마인에달리는질럿
14/06/28 18:25
수정 아이콘
이미 이렇게 했으니까 너희들은 그냥 받아드려 우린 더 이상 어떻게 할수가 없다구~

참. 됐습니다. 핵,트롤,비매너 유저도 빡세게 안집는것도 지금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어짜피 한국인들은 이러나 저러나 돈 주는 호갱들에 불과하니까요. 굳이 해줄 필요가 없잖아요.
14/06/28 18:31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바꾼다는거 자체가 무리긴하겠죠

저는 오늘도 탈주를했습니다.
뫼사랑
14/06/28 18:34
수정 아이콘
이런 말하긴 뭐한데 한국의 돈이 아쉬운가보네요.
어차피 맘 떠났습니다.
감자해커
14/06/28 18:36
수정 아이콘
이글 보고 보이콧 해야 한다고 생각드는건 저뿐 인가요..?

전에 보이콧 해야 한다고 했을 때 거기까진 오바라고 생각했는데 사과문 읽어보니 진짜로 한국 무시하고 했던 처사였네요. 사유도 다른지역 챙겨주려고 했던 거고요.

전에도 리플 달았지만 역시 협상초반에 이미 결정된 사안이였고, 케스파에서도 이렇게 협의본거 였네요. 분산개최라도 열고보자. 였음..케스파는 아직 아무발표 없죠?
비상의꿈
14/06/28 18:38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에 협회장님의 편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감자해커
14/06/28 18: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금 봤네요.
마인에달리는질럿
14/06/28 18:46
수정 아이콘
보이콧해야 된다는 생각 저도 있습니다.
협회글이건 사과문이건 결국엔 결과적으로 한국팬을 위한 것은 어떤 것도 없습니다. 그냥 호구 취급 당했습니다.
감자해커
14/06/28 19:03
수정 아이콘
케스파 입장에서 보이콧 하면 앞으로 라이엇과의 관계도 더욱 악화되고 득보단 실이 많을거라 판단하고 받아들인 입장인건 충분히 이해되네요.
근데 팬들은 아쉬울게 없어요.
14/06/28 20:44
수정 아이콘
협회와 케스파 간의 의리만 존재했을 뿐 팬들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었죠
감자해커
14/06/28 21:12
수정 아이콘
케스파와 라이엇이죠?
서로 윈윈전략으로 갔는데 팬들입장은 고려 안한거 저도 동의합니다. 첫리플도 보이콧해야 된다는 생각 들었고요.

케스파도 앞으로의 사업이나 비전에 있어서 라이엇이 빠지면 안되니 저런 판단을 한걸로 보이고요. 케스파는 나름 최선의 판단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3월에 알고서 3달동안 팬들 달래줄 준비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케스파에서 꺼낸 카드가 중국과의 교류인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는 의견이 많아서 준비한 카드가 실패라고 보고요.

위에도 팬들은 아쉬울게 없다 = 이해관계가 없으니 노이득
14/06/28 21:14
수정 아이콘
억 크크크 실수했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케스파의 상황설명글만으로는 케스파에 대한 실망을 안할수가 없네요
라이엇과의 신뢰를 강조하면서 팬들과의 신뢰는 뒤로 제쳐놓는 모습을 보여줬다고밖에 해석이 안돼서요...
솔로9년차
14/06/28 20:52
수정 아이콘
그런 입장이라면 이제 앞으로 케스파와 팬들 사이에도 관계가 더욱 악화되야겠죠.
감자해커
14/06/28 21:13
수정 아이콘
윗플에 적었습니다.
솔로9년차
14/06/28 21:14
수정 아이콘
많은 고민을 하고 여러가지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팬은 없었다는 걸 지적하는 겁니다.

케스파가 어떤 방법으로는 의견을 취합하려 했고, 그 결과 반쪽도 안되지만 개최쪽으로 기울어졌다면 전 팬의 한 사람으로서 감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반쪽개최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어찌 될 지 모르니까요.

즉 제가 팬과의 관계가 악화되야한다고 말한건 보이콧의 여부가 아니라, 보이콧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팬들과의 의사소통입니다.

------------------

삭제 전 댓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14/06/28 18:46
수정 아이콘
...링언니의 명언이 떠오르는구만요.
냉면과열무
14/06/28 19:00
수정 아이콘
미안. 근데 니네는 우리한테 딱 이 수준이었어.
라고 읽히네요..
뒷짐진강아지
14/06/28 19:08
수정 아이콘
내용이 불난 집에 부채질 이네요...
Plutonia
14/06/28 19:10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는 분산개최 그대로 할테니까 조용히하고 마지못해 사과할거니까 사과나 받아라는 뜻을 길게 쓴거죠 뭐.
14/06/28 19:10
수정 아이콘
못난 개발사를 둔 한국 유저들에게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아!!!
돼지불고기
14/06/28 19:14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따끔한 지적으로 저희는 한국 플레이어들이 조별 예선 역시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기대하는, 수준 높은 e스포츠 팬이라는 점을 간과했음을 깨달았습니다.
?!
대청마루
14/06/28 19:26
수정 아이콘
링트럴의 명언은 다시 소환됩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긴 했지만, 누구보다도 블리자드의 노예였던 우리나라에서 지금 블리자드가 받는 취급이 어떤지 생각해보면 얘네들은 뇌가 없는게 분명합니다. 니들은 안그럴줄 알지? 호구 취급 받고싶은 소비자는 세상 어디도 없습니다.
카루오스
14/06/28 19:39
수정 아이콘
개소리죠
Neon Strike Vi
14/06/28 19:49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말만 사과문이지 ...
R.Oswalt
14/06/28 19:52
수정 아이콘
'사실, 저희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한국 게이머들이 십 여 년 이상 경험해온 'e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느낀다'는 경험을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번역이 잘못된건지, 어감이 참 마음에 안드네요. 우리만 독점하고 있던 거 토해내라는 말도 아니고...
쿨 그레이
14/06/28 22:09
수정 아이콘
원문의 뉘앙스는, 한국에서의 이스포츠에 대한 열기를 세계로 확장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이 정도로 이야기하고 있는 듯합니다.
맞춤법좀
14/06/28 20:03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라이엇은 모든 대회를 분산개최 해야겠네요.

마냑 구렇게 못하묜...
잔인한 개장수
14/06/28 21:00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해보니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아 그냥 한 도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답니다.
솔로9년차
14/06/28 21:06
수정 아이콘
다음은 중국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해 여러도시에서 분산 개최.
그 다음은 미국에서 '캐나다'와 '멕시코'를 포함해 여러도시에서 분산 개최.
그 다음은 러시아에서 '동 우르라이나'를 포함해 여러도시에서 분산 개최.
또는 영국에서 스코틀랜드와 웨일즈를 포함해 여러도시에서 분산 개최.

이정도로 나가지 않을까.
쿨 그레이
14/06/28 21:12
수정 아이콘
진심 멕시코 분산개최하려면 시우다드후아레스 꼭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라이엇 관계자들 전원 롤드컵 전에 거기서 강제 정모하구요.
14/06/28 22:10
수정 아이콘
강제 한타...
쿨 그레이
14/06/28 22:11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터졌습니다 크크크
14/06/28 22:49
수정 아이콘
이제 사과문 보여주시죠??
설마 저걸 사과문이라고 발표한건 아니죠?? 여기가 유머 게시판도 아닐텐데 말이죠
14/06/28 23:47
수정 아이콘
캬 개무시 클라스 ^ ^

니네는 이제 시선에서 아웃
자판기냉커피
14/06/29 01:23
수정 아이콘
진짜 속된말로 까는 소리하고있네요....
뭐라는거야 도데체....
그대의품에Dive
14/06/29 02:21
수정 아이콘
라이엇 진짜 막나가는 회사네요.
프로그래밍 실력은 개판이야, 밸런싱은 똥고집이야, 호갱님 대접도 엉망이야....
치킨너겟
14/06/29 05:14
수정 아이콘
회사가 커지면 역시...
14/06/29 07:47
수정 아이콘
넥슨과 블리자드에게 큰 기회네요
엘더스크롤
14/06/29 10:32
수정 아이콘
도타하세요 도타 크크..
도타 정말 재미나요.
한국사람이 없어서 랭겜이안돌아갑니다. 부디 많이들 넘어오시길..
앓아누워
14/06/29 14:29
수정 아이콘
도타2 하고싶은데 그놈의 진입장벽이 뭔지...
한번 시도는 해보려고 지금 설치중이네요 크크
앓아누워
14/06/29 14:14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항상 댓글로 달아왔던 얘기지만, 인디게임 급으로 시작한놈들이 판 크게 벌어지니까 이모양 이꼴이죠.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었지만 개발진들은 전부터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커뮤니티 반응도 pgr 하고 비슷한가요? 다른데는 그냥 그러려니 할거같은 항상 비슷한 결말이 눈에 보이는건...기분탓인가..
14/06/29 15:24
수정 아이콘
안녕히 계세요
14/06/29 15:38
수정 아이콘
딱 한국 유저 수준을 초딩으로 알고 있는듯. 지네 문방구 들려주는 초딩들. 그리고 널리 안퍼져서 다행이지 롤 핵 정말 심각하고 잡을 장치조차 없는 롤 클라이언트인데. 인벤,롤갤 같은데서 환장하고 배포하면 상황이 재밌어질 것 같네요. 인벤 같은데서는 어떻게든 막겠지만 롤갤 같은데는 그야말로 무법지대.
14/06/29 16:28
수정 아이콘
노답

앞으로 라이엇과 관련된 어떤 컨텐츠도 사용하거나 구입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 소비자들 말잘듣고 충성심 강하다고 완전히 봉으로 본듯
파랑파랑
14/06/30 08:19
수정 아이콘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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