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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6 18:49
도타2가 마케팅을 정말 잘했다는 걸 실감합니다.
1등에 10억이면 사실 적은 액수가 아닌데 경쟁작이 8등에게도 5억을 주는지라 -_-;
14/08/07 08:26
TI3에서는 대신 내준거 맞는데, TI4에서는 안내줬더라구요.
사람들이 TI3에서 내줬으니 TI4에서도 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금액이 커지는 바람에 세금 부담이 컸나 봅니다.
14/08/07 10:05
근데 뭐 너무 상금에 치킨게임이 되는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위상과 단일종목으로서의 수명을 고려하면 아직 초호화 상금이 일상화되기는 어렵겠죠. 전성기때야 좋지만, 인기가 주춤하기 시작하면 개최사나 스폰서 입장에서 매우 커다란 부담이 될 테니까요. 롤드컵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도타2의 경우에는 팬이 직접적으로 후원하는 경우라서...마케팅도 잘했고 방식도 제작사가 큰 부담없이 상금 올릴 수 있는 방법이었죠.
14/08/07 14:51
이 사례에서 치킨게임은 틀린비유죠. 밸브가 낸 순수상금은 TI 1부터 동일했구요 그 외의 상금은 유저들 펀딩으로 채운 금액이죠.
유저들이 컨텐츠를 구매해서 적립한 상금이고 그 구매액의 75%는 밸브가 벌어들이는건데 이걸 치킨게임이 비유한건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14/08/07 10:49
무리하게 상금 올리는건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격이죠
게임 자체의 흥행이 롤>도타라고 하지만 회사 자체의 내공으로 따지면 밸브>라이엇이라... 상금보다 내실 다지는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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