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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1 16:20
가장 중요한 순간에 굳히기를 할 수 있는게 메인오더다. 라는 평이고
바꿔말하면 앞에 4개가 일단 선행된 뒤에 필요한게 메인오더라고 합니다. (예전 삼화나 삼블처럼.. 데프트같은 인제들을 대리고 중요할때 못써먹는 팀들에겐 필요하지만 애초에 그게 안되는 팀들에겐 메인오더고 뭐고 일단 팀워크+챔프폭등이 선결과제라는거죠)
14/08/11 16:41
프로급 실력에서는 메인오더 없이도 대부분의 '기본적'인 팀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단지 판단이 갈리거나 애매한 상황에서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하느냐, 이것이 메인오더의 역할인데, 게임내에서 그러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14/08/11 16:54
주목할 부분은 이전보다 코칭스태프의 기여도 측면으로 예전보다 최근들어 평가가 많이 올라갔다고 봅니다. 특히 삼성 왕가의 코치진에 대한 긍정적 평가 때문이기도 하죠. skk의 성공에 김정균 코치의 멘탈 케어를 크게 샀던 반면, 삼성에서는 상대적으로 꽤 오랫동안 현역으로 활동한 옴므 선수의 코치진 합류가 가져온 효과가 보다 실제적인 픽밴 및 운영에 걸친 전략적 측면에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CJ가 참 아쉬운데 대기업팀이고 OB들을 대우해줄 여력도 분명 클텐데... 방송쪽 의지가 컸던 클템을 제외하더라도 프로스트의 픽밴 담당이었던 웅 선수나 블레이즈의 두뇌였던 레퍼드, 이론적으로 뛰어났던 헤르메스 등 OB들을 코치진으로 활용해 보지 않은 건 개인적으로 참 그렇네요. 옛날처럼 멘탈 관리만 해줘도 괜찮았던 시절이면 몰라도 요즘처럼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롤판에서 손대영코치나 이재훈 코치가 실제적인 선수 경기력에 거의 영향을 줄수 있을지 자체가 의문이네요.
14/08/11 18:00
멘탈 케어는 박정석 감독의 장점이라고 꼽혔던 부분이죠. 꼬마도 픽밴이나 운영 쪽에 관여를 꽤 크게 하고 있고, 옴므는 화이트 전담반 아니던가요? 블루는 반바지 코치가...
14/08/11 18:00
카카오 말이 인상깊네요. 성격이 특출나게 모난게 아니라면 결국 기본적인 게임 이해도는 비슷하다고 할때 팀워크나 개인기량은 챔피언 폭에서 나오는거니까요.....
14/08/11 20:39
밴픽이 중요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역시 챔프폭이 제일 중요하긴 한 것 같아요
게다가 '넌 왜 그 챔프 못하냐'로 시작되는 선수들간의 신경전 역시 없을 테구요 팀워크는... 카카오 선수가 힘들어서 B팀에서 A팀으로 간 걸로 당시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분위기 차이) 의외로 비중을 낮게 꼽다니 좀 놀랍네요
14/08/11 22:15
챔프폭이 개인기량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데 카카오 선수는 선수 개인의 능력이 60%로 보고 있네요..
아무래도 현역선수인 만큼 젤 믿음이 가긴해요 프로팀 경기니 밴픽이나 팀웍 오더도 정말 중요하긴 한데 정글개입 없는 라인전은 순수한 개인 능력이라 .. 전 개인 능력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14/08/12 08:40
오더는 기본이 없을때는 필요하지만 역시 프로의 세계에서는 너도나도 어찌해야할지 머리로는 알고 리플레이보면 알지만 순간순간 안나오는 것 뿐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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