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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9 13:00
P.S : 기사 내용에도 있긴 하네요. 제가 잘못 봤군요. 그리고 원 글도 찾아봤는데, 그런 내용이 언급되긴 했네요. 다만 제가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서 그런 의도로 말한거지 잘 모르겠네요.
14/08/19 13:01
쯧... 인프라투자도 좋지만
롤드컵같은 세계대회라도 자주 열어줬으면 합니다. 올스타전이야 완전 이벤트성일뿐이고... 기사본문에서 언급한것처럼 세계대회좀 많이 활성화해줬으면.. +) 솔직히 lcs팀들말고는 한국이나 중국등 프로게이머들은 고생만하지 실질적인 이득은 너무 적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너무 불안해요..그나마 큰대회나 자주열어서 상금이라도 획득할 기회가 늘었으면 합니다.
14/08/19 13:03
[이어서 라이엇게임즈는 이용자들에게 구걸하면서까지 상금의 총 액수를 늘리는데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대신 장기적으로 대회의 질을 높이고 다른 방법으로 이슈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라고 써있긴 하네요. 자세한 발언 내용이 없으니 뭘 알지는 못하겠지만... 다만 저런 늬앙스의 발언이 진짜라면 좀 실망이긴 합니다. 개발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회사 수준에서 못 따라가면 저런 아이디어라도 차용해서 상금이라도 올리는 게 리그 수준을 올리는 길인데... 언제까지 점유율 1위 하나만 붙잡고 현실적인 문제에서는 눈 돌리고 있을지...
14/08/19 13:03
상금 올리다 중국팀에게 70억 기부한 꼴이 된 도타2처럼 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번 월챔도 어쨌든 한국이 우승할 것이므로)
라고 유럽애들이 레딧에서 선동하던데 그 발언을 그대로 가져와서 하네요. 명불허전 라이엇 겉으로는 인프라 투자를 내세우지만 실은 중국팀이 다 해먹으니 찌질한 유럽놈들이 배알꼴려서 미리 레딧에서 밑밥까는 거라는 비난이 있었는 데 저도 여기에 한표 입니다. 솔직히 인프라 어쩌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낸 돈이고 밸브는 실질적으로 세금만 대신 내준 것이었는 데 커펜디움 시스템이 이스포츠의 인프라 투자를 왜 저해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유럽 / 중국 애들 열폭 (어차피 한국이 우승할 거잖아?) + 라이엇 물타기로밖에 안보입니다.
14/08/19 13:05
인프라 투자가 나쁜건 아닌데 인벤발 루머로 윈터시즌 없앤다는 이야기도 있고...
LCS쪽은 10팀으로 늘리는 등 굉장히 발을 넓히는 느낌인데 한국시장은 찬밥인것같아서 좀 씁쓸하긴 하네요. 한국에 대형게임단들이야 자체적으로 살아남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데 중소 게임단들이 좀 살아날수있도록 LCS처럼 지원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까놓고 아래쪽에 늘 선수 뻇기는 구단들 보기 안쓰러워요. 그쪽 구단들이 좀 탄탄하면 선수들 꾸준히 데리고있으면서 성적을 위쪽으로 바라볼수있을텐데 좀 성장한다 싶으면 대형 구단들에게 다 뜯기니 흙...
14/08/19 13:19
그런데 해외도 고평가 받는 선수가 하위권 팀에 계속 남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요? 만일 LCS KR이 생겨도, 결국 자본력 차이는 극복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차라리 대기업 후원이나 창단이 이루어져서 상향 평준화되는 길이 확실하다고 보는데, 이것도 진에어 이후로 감감무소식인거 보면 그것도 어려워 보이긴 하네요.
14/08/19 13:24
잘나가는 유럽선수들이 북미로 수출당하는거가 LCS시장에선 대표적인 예입니다.
CLG의 정글러인 덱스터, TSM의 미드라이너인 비역센, TSM의 정글러인 어메이징이 유럽 LCS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죠 자본력에있어선 국내와 해외나 다를게없다봅니다.
14/08/19 13:13
라이엇의 도타 혐오는 구인수부터 시작해서 오랜 전통이라서
괜히 롤독교, 도슬람이 나온 게 아니죠 인프라 투자라고 말은 번지르르 했는데 그 결과가 [롤드컵 분산 개최]였죠 게다가 롤챔스 원터를 없애다고 하는 루머까지 있는 마당에 라이엇이 노답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네요
14/08/19 13:43
begging이라는 표현을 쓰긴 썼네요
헤드라인만 보고는 번역이 과격하게 들어간 건가 싶었는데... 굳이 저딴식으로 표현해야 했나..
14/08/19 14:04
라이엇이 예전부터 도타에 괜히 시비 걸고, 열폭질 하는 건 유명했죠. 이미지 코스프레 잘해서 그동안 이슈화가 잘 안됐던 것 뿐이지.
14/08/19 14:24
블리자드가 실망감을 주고 라이엇이 대세가 되면서 이스포츠에 있어서는 최고의 게임사로 추앙 받은 지가 1년도 안 된 것 같은데
요즘 행보는 라이엇이 블리자드 밑으로 내려가고도 넉넉히 남겠군요. 밸브는 뭐 3를 안 내준다 뿐이지 탑이 된 것 같고요.
14/08/19 14:37
뭐라는거야.. 좋은건 좀 차용하라고.. 트롤촌, 상금적립 말고도 좋은거 많이 있던데. 열린 마인드는 개나 줄 만큼 배가 불렀나? 실망스럽군요..
14/08/19 15:19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event&mod=view&schwrd=%EC%86%8C%ED%99%98%EC%82%AC%20%EC%95%84%EC%9D%B4%EC%BD%98&idx=249888
[프로팀 소환사 아이콘을 구매]하시면 판매가의 20%가 해당 프로팀에 직접 지원되며, [나머지 80%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위해 상금, 중계, 대회 등의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지난 시즌엔 소환사 여러분께서 여러 LCS 팀을 위해 거의 [4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모아 주셨습니다. ] ----------------------------------------------------------------------------------------------- 정작 리그 오브 레전드도 소환사 아이콘 수익금의 일부를 대회 상금으로 쓴다고 밝혔다는게 함정. 선수들 월급도 저기서 일부 기부받는 다는 것도 함정. 저 발언이 사실이라면 제살 깎아 먹기식 발언이네요.
14/08/19 16:48
뭐 어떤 인프라를? 문화재 탐방에 다 쓰자는건가요 크크. 트롤러 잡고 대리 잡고 개념 패치할 수 있는 밸런서를 포함한 인프라나 늘리는게 좋을텐데요.
그 돈으로 클라이언트나 교체하던지 선수들 월급이나 더 주던지..
14/08/19 17:20
근데 롤의 전세계적 인기를 보면 좀 여유부려도 될텐데 왜이렇게 찌질하게 열폭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것보다 롤드컵 상금 안 늘려도 되니까 트롤문제, 핵문제나 어떻게 좀 해보지...
14/08/19 18:41
HOS 빨리나와서 라이엇 쳐발렸으면 좋겠네요.
요즘 운영하는 꼴보면 진짜 답답합니다. 리폿은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고, 게임 못한다고 일괄적인 리폿질 정치질에 가만히 게임만하던 친구가 채팅정지를 먹지않나..(그래서 접었죠.) 보복성 리폿은 분명히 사유를 확인해서 정지가 되지 않게 하겠다 해놓고는.. 배심원단이 기능을 못하니까 저런식으로 철퇴를 내려치더군요. 핵은 잡을 생각도 안하니, 제라스핵부터 시작해서 롤헬퍼에.. 이젠 더 나아가 핑폭까지 떳으니. 디아블로가 맵핵뜨면서 사장되듯이..진짜 조만간 골수유저들 절반이상 빠져나갈 조짐이 보입니다. 마오카이, 알리가 탑에서 괴물이 되면서 점점 서폿과 정글취향도 줄어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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