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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3 14:52
기본적으로 실력은 검증된 정글러니,
정치를 제대로 당해서 쫓겨났거나, 본인이 짜증나서 때려쳤거나인데 대기업 프로팀에 들어가면 왠만해선 자의로 나오는 경우가 적다는 걸 감안하면 전자일 가능성이.. 아 그러고보니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겠군요.
14/09/03 14:55
정글 구인난 인데 누구 델꾸올라 그러나... 또 한 2시즌 비벼볼라 하나...
딴라인은 모르겠고 지금 상황에서 정글 서폿 탑 교체는 못해도 한시즌 길게는 두시즌은 시간을 줘야할터인데..
14/09/03 14:55
대체자원이 있긴 있나요?
이적 소식이 빠르게 들리지 않고 그저 방출, 혹은 자의로 나온 게 확실해지면 이건 좀 물음표가 뜰 만한 상황이네요. C도무생...?
14/09/03 15:00
SK 어느쪽 팀이든 괜찮은 영입이 될것 같은 느낌....
얼밤이 내보냈다기보단 스스로 좀 쉬고 싶어졌다거나, 아님 다른 팀에서 입질이 들어온게 아닐까 싶네요. 스위프트만한 정글러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음 현재로선...
14/09/03 15:02
프로스트에서 은퇴나 교체라면 샤이나 매라가 아닐까 싶었는데 이건 의외네요.. 스위프트면 당장 대체자원을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선수인데 잘 키워놓은 신인이라도 있나요? 아니라면 C도무생...
14/09/03 15:13
16강 탈락에, 경기력도 안좋았으니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긴 했습니다.
이 결과가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프로스트의 후반 운영을 보도록 하죠
14/09/03 15:14
스위프트 선수면 대어급인데..
현재 아마 정글 풀을 생각해봤을 때요 본인이 계속 프로할 의지가 있다는 전제 하에 어디서 데려갈지 궁금하군요 양팀 정글러가 불안한 SKT가 역시 유력 후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14/09/03 15:24
프로정글러로 활동하기에는 너무 공격적이에요.
이게 통하면 캐리 안통하면 쓰로잉이라서... 샤이한테 많이 혼난다는 말에 좀 고쳐지나 싶었는데 역시 게임스타일이란게 쉽게 변하는게 아니더라구요. -_-;; 솔랭에선 쓰로잉하면 "어쩔 수 없지 뭐 크크 담겜은 캐리함" 하면 되지만 대회에서 그러면 팀원들 맨탈이...
14/09/03 15:44
주도권있는 정글이 필요하다는게 클템의 입장이였고 저도 이에 동의하고 프로스트에서도 스위프트는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라인이 문제였죠 탑이랑 봇 봇이야 애초 라인전을 이기는 경우가 없었으니 그렇다 치지만 안정성의 대명사 샤이마저 지난 시즌에선 심각하게 무너져내렸으니까요. 공격적인 성향이 문제가 되진않습니다. 애초에 후반한타를 삼성 블루급[어찌보면 과거 프로스트와 가장 비슷하게 게임하는팀]으로 하는팀도 아니고 초중반에서 이미 지고 들어가는게 프로스트의 현재 현실인데요.
14/09/03 16:00
팀 상황도 물론 영향이 있겟지만... 뭐랄까요..
이게 7:3의 상황이라면 들어가봄직합니다. 이정도면 뭐 대충 싸워도 반타작은 하지요. 그런데 6:4인데도 너무 과감하게 겁없이 들어갑니다. 심지어 5:5인데도 막 들어가는 경우도 있죠. 스위프트의 갱킹능력은 물론 프로스트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약한 라인전을 많이 보강해줬으니까요. 심지어 그 삼성화이트도 초반 주도권을 몽땅 내주고 꼼짝없이 패배할 위기까지 몰아세울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도할정도로 높은 공격성으로 인해 유리했던 점을 깎아 먹는 경우도 많으니 아무래도 팀 입장에선 아쉬울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러한 과도한 공격성을 받쳐줄 수 잇는, 스피릿을 받쳐주는 삼성블루와 같은 팀에 간다면 정상급 정글러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에 맞는 팀이 요즘 거의 없어서...
14/09/03 15:54
여전히 공격적이긴 하지만 그 공격성이 지지난 시즌 NLB에서 프로스트의 좋은 경기의 근간이였습니다. 무모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 것때문에 망한 경기보다 스위프트 선수 때문에 흥한 경기가 훨씬 더 많죠.
조금 더 침착하기만 하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꺼라 기대했는데 이제 떠난다니.. ㅠㅠ
14/09/03 16:03
담금질이 계속되면서 단점이 보완이 되간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운 느낌입니다.
만일 타팀의 제의로 옮긴거라면 프로스트 입장에선 스위프트를 잘 육성해서 타팀에 보내주는 상황이 될 수도 -_-;;
14/09/03 16:13
어짜피 스위프트+코코 선수도 제닉스에서 부터 잘 해서 CJ로 온 거였죠.. 제닉스 입장에서도 좋은선수 키워 놓으니 다른팀 가버린거나 다름없으니.. 만약 진짜로 이적한다면 좀 씁쓸합니다만 선수 맘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다른팀에 내준 CJ프론트가 능력이 없는거라 생각해야겠어요..
클템선수가 스위프트 선수 정말 이뻐하는 거 같았는데 아쉬워 하겠네요..
14/09/03 15:33
이게 먼소린가요... 스위프트 선수 아직도 CJ이름달고 랭크 돌리고 있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ㅡㅡ;
좀전에 소환사 아이콘이 CJ꺼가 아니길래.. 설마 했는데 아이디 변경이 없어서 그냥 바꿨나 했거든요. 피지컬이 엄청 뛰어나고 공격적인 모습이 기존 프로스트 선수들에게선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기존 선수들 보다 더 좋아하고 랭크 관전도 더 많이 하고 오늘 오전에 포짱이랑 듀오하길래 포빵 방에서 적은 양이지만 별풍선도 쐇는데 ㅠㅠ 그랬는데 이게 먼소립니까..ㅠㅠ 프로 경기에 조금 더 적응되면 세체정 될 수 있을만큼 피지컬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 프로스트 경기중 그나마 좋은 내용들은 다 스위프트 선수의 갱으로부터 나왔는데 .. 아..멘탈이 터지고 있네요..
14/09/03 15:50
게임 꾸준히 쭉 하고 있었고.. 나이도 어린데다 피지컬도 좋은데 저 생각도(그냥추측이지만) CJ가 내보냈을 꺼 같지 않습니다.
다른팀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스트 들어와서 색다른 프로스트의 모습에 엄청 좋아했는데..
14/09/03 16:48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109245
다른 기사를 보면 일단 팀이 내보낸게 아니라 본인이 원해서 나간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 이후 행보는 미정인가보네요.. 개인방송이라니..
14/09/03 16:48
계약 만료에 본인 의사로 나온거겠죠
상식적으로 이거말고는 없죠 롤드컵 시즌이라 시간은 남아도니 좀 쉬다가 다른 대기업 팀이나 해외 갈듯
14/09/03 16:56
이정도면... 타팀에서 입질 왔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CJ가 큰팀인데... 나갈정도면 KT나 SKT쪽에서 입질이 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4/09/03 18:08
으어 정말 아쉽습니다. 프로스트 정글러 중 가장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드인 코코와의 호흡도 잘 맞고 매라와 더불어 오더를 내릴 수 있는 선수여서 조금 더 안정적인 플레이만 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CJ가 아닌 다른 팀에서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14/09/03 18:32
스위프트 선수 페이스북 보면 당분간은 정해진 계획은 없고 팀에 들어가기 전 까진 개인방송을 하겠다고 하네요.
프로 생활 이어갈 의지가 있는거 같으니 다른팀 들어가겠죠..
14/09/03 21:08
사실 방송에서 팀원들과 얘기하는 거를 봐도 그렇고 프로스트란 팀에 잘 맞는 것 같아서 프런트에서 강하게 붙잡았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아무래도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이러나 저러나 프로스트는 또다시 새로운 정글러와 호흡을 맞춰야한다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14/09/03 18:54
뱅기 T1 S 로 가고 스위프트 T1 K로 가면 딱일거같은데요...
팀 성향으로도 커버형 정글러 뱅기는 이지훈과 공격적 정글러인 스위프트는 페이커랑 더 잘맞을거 같아요.
14/09/03 19:06
팀간의 영입제의 .. 프로야구에서 가끔나오는 템퍼링맞나요?사전접촉같은게 롤씬에서도유효한가요?
선수가아무런 계획없이 그냥 팀을나왔다기보단 제의가 있었고 잠시 숨죽이느라 개인활동을 하겠다고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추측(혹은망상)을 해봅니다
14/09/03 19:14
FA나 이런 제도가 전혀 없는 lol 판에서 사전접촉이나 이런게 성립될리가 있나요..실제 제의를 받았다고 해도 계약기간 만료되서 움직이는 거라 전혀 문제될꺼 없을꺼 같아요.. 페북글에서 팀에 들어가기 전까지 라는 언급이 있는걸 보면 팀을 못구할꺼란 걱정은 없는거 같아요 제의가 있었던지 본인 실력에 확신이 있었던지..둘중 하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09/03 20:22
KTB가 급해 보이기는 한데, 제가 스위프트라면 지금의 KTB로는 가고 싶지 않을 듯... KTB 자체로도 팀웍의 안정을 찾아야 할 때고요,.
SKS로 간다면 꽤나 괜찮을지도 몰라요. 의외로 이지훈이랑 좋은 조화가 될..지..도..
14/09/03 22:18
지금 나진소드 들어간 호진리마냥 솔랭에서 정글로 다 패고 다니는 아마추어가 있을까요?
구면 아니면 새로운 정글러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14/09/03 23:07
저번 시즌 챔스 조기 탈락하고 인터뷰때 꼭 이 멤버로 다음 시즌도 함께 갔으면 좋겠다라는 인터뷰에 찡했었는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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