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강전, 4강전 및 결승전 관람권, 1차에 이어 2차 판매에서도 인기
- 결승전 다이아몬드석, 플래티넘석 판매개시 15분 만에 티켓 전량 매진
- 해외 e스포츠 팬들도 관심, 장년층 및 여성 팬들의 티켓 구매비율도 높아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leagueoflegends.co.kr)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대회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과 관련해 본선 토너먼트 티켓 2차 판매 또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3시부터 재개된 월드 챔피언십 본선 토너먼트 티켓 판매는(티켓 예매 사이트 바로가기), 지난 1차 판매와 마찬가지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8강전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4강전, 그리고 상암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망의 결승전에 대해 동시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월 28일 1차적으로 판매했던 본선 토너먼트 티켓 중 결승전 관람 티켓 전량이 단 30분 만에 모두 매진 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기에, e스포츠 팬들의 편의를 위해 금번에는 보다 많은 양의 티켓을 2차로 오픈했다.
롤드컵에 대한 e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열기는 2차 판매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먼저 결승전 티켓 중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석과 플래티넘석의 2차 판매분이 개시 15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티켓판매 재개 하루 만인 현재를 기준으로 2차 판매분 중 결승전에 대해 구매 가능한 티켓은 골드석 2천여 장과 실버석 5천여 장 뿐이다. 생생한 현장에서 보다 가깝게 세계 최강의 팀들 간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그 외 8강전과 4강전의 경우도 일자 및 좌석 등급별로 매진임박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월드 챔피언십 본선 토너먼트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까지의 판매된 티켓중 결승전에 대해 16.3%가 영어 및 중국어로 마련된 온라인 창구를 통해 판매됐고, 4강전과 8강전에 대해서도 평균 16% 이상의 티켓이 해외에서 구매됐다.
뿐만 아니라 8강전, 4강전, 결승전 모두 총 구매자 중 30대 이상의 장년층이 20% 이상, 또 여성구매자가 전체의 28~30%를 기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e스포츠의 면모도 눈에 띈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 대회, 롤드컵에 대한 e스포츠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정말 크게 느껴진다”며 “감사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도록 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 세계적인 스포츠 경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월드 챔피언십 본선 토너먼트에 대한 2차 티켓 판매는 현재 계속되고 있으며 판매 종료 후에는일정 준비기간 후, 9월 11일부터 마지막으로 8강전, 4강전 및 결승전에 대한 티켓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8강전 티켓은 골드석 18,000원, 실버석 12,000원에 제공되며, 10월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4강전은 플래티넘석 40,000원, 골드석 25,000원, 실버석 16,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10월 19일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치러지는 대망의 결승전은 다이아몬드석 55,000원, 플래티넘석 50,000원, 골드석 40,000원, 그리고 실버석 2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중고생의 경우 모든 좌석에 대하여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