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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3 19:04
14/09/23 19:08
댄디-다데-마타 이야기는 듣는 순간 바로 공감이 갑니다.
댄디 까진 모르겠는데 다데와 마타는 아무래도 둘 다 카리스마틱 리더 트레잍이 붙어있어서 공존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둘을 떼어놓은 게 참 좋은 결과를 내놓았군요.
14/09/23 20:34
제가 나름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체계인데...
역시 잘 나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블루/화이트가 전략 공유 안 하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14/09/23 20:57
실력안좋을땐 많은연습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삼성에서 연습량 적은선수들도 아마땐 많이했을꺼라 봅니다 그래도 스크림같은경우도 많이만 하기보다 집중력있는 모습이 좋다고 보네요 특히 스크림에서 솔랭에서 쓰지못하는케릭 케릭연습한다던가하면 그 스크림은 망크림죠
14/09/23 21:35
무조건 많이 연습한다고 좋은게 아니죠. 매일 12시간씩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연습에 몰두하기란 힘든 일이니까요.
오히려 더 비효율적 방법이라고 봅니다. 물론 삼성도 처음엔 무작정 오랜 연습시간을 가졌겠지만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가장 효율적인 시간이라 판단한게 3~6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짧은 연습시간이라 할지라도 얼마나 집중할 수 있냐가 더 중요하고 게임 후에 그 게임의 승리 및 패배 요인을 분석하고 토론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부분을 연구하고 보완, 발전 시키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따로 메카닉 적인 부분이나 챔프 숙련도는 솔랭에서도 충분히 연습 가능하니까요. 또한 실제로 연습시간을 10시간씩 가져가버리면, 코치진이 그걸 다음날까지 분석하기도 벅찰겁니다. 3시간 빡세게 하고 끝내야, 코치진이 하루 안에 그걸 완벽히 분석하고 감독에 보고하는 게 가능하겠죠.
14/09/23 21:56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 연습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던 건 역시나 능력 있는 코치의 존재 덕분이겠죠. 게임을 자세히, 그리고 제대로 분석할 줄 아는 사람이 코치로 존재해야 합니다.
cj가 퇴보한 이유는 이런게 아닐지. 감독도 겜알못 심지어 코치도 손대영..
14/09/23 23:22
잘나가니까 저게 유지되는거지 16강탈락 밥먹듯이하면 과연 삼성에서 저렇게 하게 냅둘까요
약팀은 빡세게 갈수밖에 없다고봐요 어느정도 팀이 구색갖추지기전까진 미친듯이 해야죠
14/09/24 00:20
링크 들어가서 읽어보면 최고의 선수들은 알아서 잘한다고 말했네요. 그래서 의무로 안 묶은거 같아요.
임프 인터뷰보니까 6시간 의무연습 끝나면 10시부터 새벽6시까지 연습하고 잔데요. 나머지팀원들도 5시까지는 한다고..
14/09/24 00:18
헤드코치가 누군가 했더니 최윤상 감독인가 보군요. 옴므, 반바지, 연습생코치는 누군지 궁금하네요. 블레이즈ㅡ프로스트와의 차이가 많아보이니 팬으로서 착잡합니다ㅠㅜ
14/09/24 01:19
아직 본문을 읽지 못했습니다만, 의무연습시간엔 전술습득이나 스크럼 같은 '각 잡고 모여야 하는'상황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군요.
수업 끝나고 야자하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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