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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4 11:22
결승은 다 나올 것 같은데, 4강도 이런 체제를 선택할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사람이 적어서 얘기할 시간이 생기니까 동준좌 해설이 예전처럼 경기 내용을 잘 짚어줘서 좋았습니다
14/10/04 11:25
얼핏보면 강민을 위하는거 같지만 강민을 희생(?)시킨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리고 저역시 한명 줄어드니깐 해설 퀄리티가 훨씬 좋아졌다고 봅니다. 이전에는 너무 많았어요.
14/10/04 11:46
커뮤니티와의 빠른 피드백은 좋은데..
중계진 및 제작진들은 PGR눈치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_-; 스2 준비하던 강민해설 꼴랑 2주 준비시켜서 강제로 해설앉힌 그 무대뽀 정신은 어디간건지??
14/10/04 11:58
PGR 눈치보다도 자기들끼리 하면서도 이건 아니다 느꼈을겁니다.
해설하면서 서로 말 겹치고 말 길게 하려다가 눈치보여서 짧게 끊고 이걸 2주간 반복하면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은 들게 마련이죠.
14/10/04 12:32
피쟐은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 훨씬 작은데 여기 눈치를 볼리가요
사운드 물린다는 얘기가 여기서만 나온 것도 아니구요 방송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닌데, 자신들이 깨달은거겠죠
14/10/04 13:01
PGR이 그 정도의 커뮤니티는 아니죠.
단지 선수나 해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적고, 불판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실시간 피드백을 위해 참고를 많이 하는거죠. PGR에서 감놔라 배놔라 한다고 해서 눈치보는건 아니죠
14/10/04 13:28
PGR 눈치 좀 봤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10년도 넘게 PGR에서 욕먹고 있는 관객 비추기 좀 그만했으면.
강민 해설은 나아지다가도 제자리로 돌아가고 그래서 좀 이젠 회의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차라리 이렇게 된 거 초브라 지분을 늘리는 게 좋아보입니다.ㅠㅠ
14/10/05 02:18
그런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 데, 관객 비추기가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게임시작 전후로 한두번씩 하는 거면 큰 문제 없지 않나요? 곰티비나 라이엇봐도 그러던데.
14/10/05 13:32
축구로 치면 슈팅을 골키퍼가 막은 이후에 이제 혼전 상황이 벌어지려고 하는 찰나에 관객 얼굴 비추는거나 마찬가지니...
그러다 한 번씩 골 장면이나 다음 선방 장면은 실시간으로 보지 못하고 다시보기만 가능한 상태가 되죠. 중계진이 맨날 하는 멘트가.. "그 와중에 XX도 잡혔어요!!" 한타 꽝 이후에 상황정리 안된 상태에서 관객 비추기는 스타1 때부터 최악입니다. 상황 종료되면 그 때 관객 반응 리와인드 해도 충분한데.. 특히 lol은 소강상태가 긴 게임인데도 고집을 안꺾죠
14/10/04 13:48
PGR을 보는 것 같긴 한데,
제일 중요한 핵심은 다 비껴가는 걸 보면.... 온겜 쪽에서 일부러 x먹어라하는 느낌도 듭니다 관객 비추기 진짜 노답 중의 노답
14/10/05 02:58
당연히 그정도는 괜찮죠
중요할때 게임보다도 관객을 비추니까 문제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거의 안한것 같더라구요 롤챔스도 진작에 그렇게하지...
14/10/05 06:21
롤챔스에서 한타도중 혹은 라인전에서 뭔가 각이 나올즈음에 카메라를 관객에게 비춥니다.
아무래도 미리 화면을 옮기려고 하는도중에 순식간에 발생하는 일이긴 하겠습니다만... 롤챔스에선 좀 심하더라구요. 이번 롤드컵에선 그렇게 거슬린건 아니였는데...
14/10/04 12:34
클템-동준 둘다 너무 말이 많다고 본 거 같습니다.
사운드가 물리는 느낌인데, 초브라도 있어야 하니..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자신만의 해설 비중이 적고 색깔이 상대적으로 약한 강민 해설이 고정된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론 좀 아쉬운 선택이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잘하는 해설들이 많이 나와야 좋은 것 같은데 말이죠.
14/10/04 13:00
대체 무슨생각으로 강민해설 고정에 나머지 두해설 로테인가요... 솔직한말로 강민해설 뺴버리고 두 해설만 해야 제대로 된거같은데 뭐 온게임넷에 강민해설 지인이라도 있는건지 뭐 이런;; 진짜 어지간하면 피지알에서 강민해설에 대해서 안좋은 소리 안하려고 하는데 이번건은 온게임넷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쯤되면 그냥 니 돈 더줄테니 욕이나 더 먹어라 하는건지;;
14/10/04 13:35
강민 해설은 상황에 대한 인상비평만 주구창장 쌀로 밥짓는소리만 해요
해도 되고 안해되 되는 말만 늘어놓습니다. 강존야라고 존재감 없다는 소리에 맘 상했는지 쓸데없는 소리를 너무 늘려놓고 늘어놓습니다. 딱 봐도 준비를 너무 않합니다. 게임에 대한 이해가 떨어집니다. 건질만한 멘트가 하나 없습니다. 정말 준비를 했다면 자신에 대한 평가가 억울하다면 방송으로 증명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단적으로 스타 해설할때는 이정도 평가는 아니었습니다. 당연합니다. 좋은 해설이었으니까요 프로게이머 출신이 아니고 스타 해설 출신이 아니라면 대체 왜 거기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4/10/04 13:40
준비보다는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 나오는 느낌...
어떻게 된 게 트롤쇼보다도 영양가 없는 말만 반복하는지 모르겠네요. 토크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이어가면 되는데 흠..
14/10/04 14:02
많이 익숙한 내용의 리플 크크..
저도 예전에 강민해설 단점 지적했다가 강민팬으로 추정? 되는 분과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게 없네요. (약간 좋아진 정도..)
14/10/04 19:26
이거 왠지 저와 댓글로 다퉜던 때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만약 맞다면 대단하시네요.
그 때 제가 기억력이 나쁘시거나, 기억력 왜곡, 인지부조화 뭐 이런 얘기를 드렸었는데, 이제보니 기억력이 안좋으시다보니 과거의 기억이 바뀌어 본인도 모르게 인지부조화 비스무리한 걸 시전하고 계신듯한.. 참고로 그 때 전 강민팬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고(강민의 라이벌이었던 분의 팬이라고도 말씀드림) 그 때 님이 지적한 강민의 단점(?)은 최근 일련의 글들에서 지적되고 있는 강민의 문제점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괜히 본인은 정당한 지적했는데, 개념없는 강민팬이 태클건 것 같은 뉘앙스로 댓글 남기지 마세요. 괜히 저 땜에 죄 없는 가상의 강민팬이 욕 먹는 느낌이라 미안하네요. 근데 뭐... 강민 해설은 저도 한동안은 not bad 정도 였는데.. 요즘은 개인적으로 참 맘에 안들긴 합니다. 어째 스피치가 몇 년이 지나도 늘 생각을 하질 않는지.
14/10/04 23:42
닉넴보고 누구지? 했는데, 인지부조화 드립 보고 생각났습니다. 예전에 저와 편파해설 때문에 댓글 달았던 사람이군요.
지금 생각나는건 박정석 팬이다, 'pgr은 대표적인 친나진 반cj 사이트다' 라고 정의를 내렸던 사람. 마지막으로 어설프게 관심법 발휘해 사람을 평가하여, 기분이 무척 나빴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지금도 막말하는건 여전한듯? 가상의 강민팬보다 님은 저에게 미안한거 없나요? 저를 극성분자 로 취급하셨던건 기억을 하시려나. 딱히 님을 저격하는 글은 아니였는데, 편파문제와 그 외의 해설자로서의 단점을 따로 분리해서 본다면야 상관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해설자를 평가할때 그 모든게 다 포함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간략하게 위에 댓글을 쓴거죠. 요즘에 제가 느끼기에는 그런 편파부분은 사라진거 같습니다. 그래서 위에 리플에도 약간은 좋아졌다고 언급했죠. 하지만 여전히 게임 흐름과 상관없이 강설수설하고, 최근에 나진쉴드 vs c9 조 예선때는 해설자로서 부적합한 발언을 하고, 님이 언급한 스피치 부분이야 말할것도 없지요. 과거와 지금의 강민해설을 비교해도 크게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 혼자만은 아닐겁니다. 한국 최고의 lol리그 해설자로서 강민은 부족하다는건 여전히 유효합니다.
14/10/05 01:18
내가 그쪽한테 왜 미안해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좀 놀라운 반응인데..
혼자 불판에서 남들이 안하는 반응을 보이니 참 극성맞다라고 생각한 것 뿐이고, 그 밖에 내가 한 말 중에 딱히 틀린 말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왜 당신한테 미안해해야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되는군요. 크.. 뭐 어쨌든 자기가 한 이야기가 지적당하면 자기 유리한 쪽으로 슬쩍 의미 바꿔가며 말싸움 이어가는 행태는 여전하네요. 말이 안통하는 인간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그냥 댓글 안달려고 하다가, 짧은 몇 문장으로 과거일 정치질하는 꼴이 보기 싫어서 손가락 놀린 내가 한심한 놈이지요. (운영진 삭제)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0/05 01:58
그 당시에 미안해야 할 것은 당신 말이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닌데요? 의견차이는 당연히 있는겁니다.
문제는 당신이 사람을 함부로 제단하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건데 그걸 기억 못하는건지 일부로 쏙 빼서 말하는건지.. 글에서 인성이 다 드러나네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놀랍다고요? 저는 놀라움을 넘어 웃기네요 . 극성맞다는건 님에게 적용해야할 말일 듯 먼저 시비성 댓글을 달고, 다시 너 차단! 이라니 크크.. 제발 좀 차단했으면 저한테 댓글 달지 마십쇼. 크크..
14/10/04 14:12
강민 해설이 러스트보이에게 "세계 최고라 할 순 없지만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서포터" 라고 하는 멘트를 듣고 정신이 멍 해지더군요.. 어떤 뜻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인지 그 뉘앙스는 알겠는데,, 이건 뭐 전설의 레전드도 아니고?... 예전에 "티모한테 맞으면 죽어요" 도 그렇고 강민해설이 이런게 한 두번이 아니죠, 게다가 나아질 기미도 안보입니다.
14/10/05 07:32
강민해설이 해도되 안해도되 라고 말하는건 초기부터 이어져온 비난이나 비판을 심하게 의식해서 그런듯 싶네요
준비가 덜된 상태로 시작한 해설에서 과도한 비판과 비난으로 자신감을 잃었고 지금은 준비가 덜되고 게임을 이해못해서 그런식으로 말하는것이 아닌 특정상황을 해도되! 라고 했다가 틀릴경우 쏠릴 비난을 의식해서 그런식으로 말하는 거라고 봐요 해도되! 가 진짜 말하고 싶은거라면 안해도되! 는 빠져갈 통로라는 느낌 강민해설이 자신의 의견에 대한 자신감만 있다면 굳이 이런식으로 말하지는 않을텐데 해설이 틀렸을때 감당해야하는 리스크가 다른해설에 비해 워낙 크다고 할까요... 자신의 힘으로 마스터급은 찍으면 해결되겠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14/10/04 14:1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롤 해설위원분들 좋아하는 순위가 동준 >= 클템 >> 강민인데 3명 조합은 클템,강민 > 동준,강민 > 동준,클템 순이에요. 김동준 해설이랑 클템 해설은 두분다 정말 좋아하는 해설인데 겹치는 부분이 좀 있어서.
14/10/04 15:09
그게 클템해설이 잘 받쳐줘서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동준해설 없던 스프링시즌에 초기엔 만담해설도 재밌게 들었는데 진중한 모습이 너무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지요. 클템해설이 후배라서 그렇겠지만 끊을 건 끊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장면도 꽤 나왔죠.
14/10/04 14:13
오는 4일에는 ‘클템’ 이현우-강민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세 해설은 조합을 바꿔 번갈아 가며 8강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초브라’ 조한규 글로벌 해설은 매 경기 참여한다. 라고 하지 강민 해설이 고정이라는 말은 기사 내에 없습니다. 저도 강민 해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불필요하게 욕먹고 있다고 생각 되네요. 는 기사가 이후에 수정 되었군요;;; 기자를 깝시다.
14/10/05 07:40
온겜이 준비안된 강민해설을 롤판에 넣는 순간 이렇게 될수 밖에 없었죠
스타시절 신들린 해설은 자신이 선출이라는 자신감에서 나왔다고 보는데 자신이 전혀 모르는 분야에서 발전하는 해설타입은 아니였죠
14/10/04 14:56
해설자로서의 강민은 사실 별 불만이 없는데 '방송인'으로서의 강민은 C급도 주기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기가 해설한거 다 대본으로 받아 적어놓고 한 번 읽어보면서 비문 및 동어 반복 줄이는 것부터 해야할 듯. 방송인이 어휘력이 그래서야 어떻게......
14/10/04 16:25
이렇게 스피치가 늘지 않는건 본인의 노력이 없었다는걸로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문장구사력이나 어휘력이 정말 한숨 나오는 수준이죠.
그렇다고 게임 보는 눈이 월등하게 좋은 것도 아니구요. 특유의 말 늘이기는 정말 이유를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세상에 어느 프로가 이런 질타를 받으면서 밥그릇을 유지할 수가 있나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치열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정말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14/10/05 06:23
근데 피지알이 소규모? 사이트이긴 하지만
제일 피드백이 잘되는곳중 한곳 아닌가요 ? 디씨나 인벤을보고 피드백할건 아닌거같은데.... 애초에 온게임넷이 피드백을 그닥 합리적으로 하는건 아니지만 그나마 피지알이 가장 나은거 같네요. 디씨는 거의 안볼테고 인벤은.... SKT T1 조작논란때 한번 파이어되긴했는데...
14/10/05 16:45
댓글이 나와서 이야기하자면 PGR21이 다른 사이트에서는 오지랖 넓게 가식 떨면서 온게임넷 실정에 관여하는 사이트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피지알 영향력이 그렇게 센가 하는 생각은 들지만 피드백이 그나마 잘 오는 곳이 여기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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