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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10/08 16:06:23 |
Name |
Leeka |
Link #1 |
http://worlds.leagueoflegends.co.kr/news/view/375/1 |
Subject |
[LOL] OMG와 ‘Gogoing’, 나진 실드를 압도하다 |
그룹 스테이지를 1위 시드로 통과한 나진 화이트 실드는 이번 8강전의 유력한 승리 후보였습니다. 하지만 OMG가 선발선수 명단을 바꾼 후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OMG는 고전하던 서포터 ‘Dada777’을 중국 LoL 프리미어 리그 (LoL Premier League, LP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Cloud’로 교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경기 중 중요한 고비에 약점을 노출한 나진 화이트 실드 선수들을 제압하며 OMG는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특히 탑 라이너 ‘Gogoing’은 완전히 괴물 같은 실력을 보여주며 OMG가 유력한 한국의 승리 후보를 제압하도록 이끌었습니다.
1경기
1 경기에서는 양 팀이 모두 4인 초반 상대 정글 침투 (인베이드)를 시도했고, OMG가 선취점을 득점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경기 초반은 상대적으로 동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중반에 이르러 뛰어난 위치 선점으로 OMG가 나진 화이트 실드 선수들을 처치하며 앞서 나갔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OMG가 나진 실드가 시야 장악에 보인 허점을 놓치지 않고 내셔 남작을 처치하며 이득을 챙겼고, 이로 말미암아 상당한 우위를 점했습니다. 그 후 내셔 남작 주위에서 나진 실드의 선공을 OMG가 역공격하는 데 성공하면서 내셔 남작을 OMG가 처치할 수 있었고, 경기는 OM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2경기
OMG는 2경기를 매우 유리하게 시작했습니다. 경기 초반 OMG가 소규모 접전의 승리, 주요 목표물 (오브젝트) 및 시야 장악, 상대편 선수 처치에 성공하면서 나진 실드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야 했습니다. 경기 중반 정글러 ‘Loveling’과 ‘Gogoing’이 주도적으로 훌륭하게 전투를 개시, 이득을 챙겼습니다. OMG가 팀 전투에서 나진 실드의 네 선수를 처치하고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는데 성공했고, 이로 인해 OMG는 확실하게 승리를 굳힐 수 있었습니다. .
3경기
3경기에 이르러 실드는 경기 초반을 이전 경기보다는 좋은 상황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Loveling’이 나진의 정글러 ‘watch’를 완전히 압도하는 데 힘입어 ‘Cool’은 공격적으로 제드를 운영했고, 이로 인해 나진은 경기 중반 운영방식을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OMG는 모든 라인에서 뛰어난 피지컬로 나진 화이트 실드를 지배했습니다. 우리가 알던 그 팀이 아니었습니다 OMG는 애초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1경기에서부터 ‘Dada777’을 ‘Cloud’로 대체한 결과는 가시적이었고 AD 캐리 ‘San’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일조했습니다. ‘Gogoing’은 이번 8강전에서 나진의 탑 라이너 ‘세이브’를 완전히 압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OMG 선수들이 한 층 성장했습니다. ‘Cool’은 201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보여줬었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Loveling’은 ‘와치’의 약점을 공략했으며, ‘San’은 팀이 필요한 상황에서 AD 캐리로서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4강전에서 삼성의 두 형제 팀은 서로 우열을 가리게 될 것이고, 스타 혼 로얄 클럽 (Star Horn Royal Club, SHRC)과 OMG는 다시 한 번 5전 3선승제로 맞붙을 것입니다. 비록 중국 지역 예선전에서 SHRC가 OMG를 눌렀지만, LPL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있었던 2 번의 대결에서는 모두 OMG가 3승 2패로 승리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다가오는 주말인 10월 11일 오후 5시 삼성 화이트와 삼성 블루의 맞대결로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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