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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6 09:38:58
Name 보도자료
Subject [히어로즈] 죄악의 물결로 전장을 집어삼킨다! 히어로즈, 아즈모단 집중 소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중인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등장 영웅을 상세히 소개하는 ‘영웅 집중 조명’ 코너를 통해 디아블로 (Diablo®)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곱 악마 중 하나인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Azmodan)’을 소개했다.

금일 한국 히어로즈 테크니컬 알파의 시작과 함께 첫 선을 보이는 아즈모단은 시공의 폭풍 내에 사악한 악마의 힘을 부르는 전문가(Specialist) 영웅으로 막강한 악마 군단을 소환해 전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디아블로 III: (Diablo® III)에서 처음 등장한 아즈모단은 다른 여섯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악의 원형인 거룡 타타메트의 일곱 개 머리 중 하나에서 탄생했다. 죄악의 영역을 다스리고 다른 이의 실패를 보며 희열을 느끼는 아즈모단은 신념과 믿음을 저버리도록 유혹하는데 매우 뛰어난 악마였다.

수 천 년 전 티리엘과의 싸움에서 거의 패배할 뻔 했던 그는 악마 지옥새를 만들기도 했으며, 악마군 최고의 야전사령관으로 혼돈계에서 벌어진 영원한 분쟁에서는 천사에게, 악마 내전에서는 대악마들에게 여러 번 패배를 안겨주었다.

또한 그는 부하인 일곱 명의 강력한 죄악의 전령들과 함께 불타는 지옥을 장악했으며, 검은 영혼석을 통해 지옥의 결정체인 대악마가 되기 위한 욕망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아즈모단은 이제 성역에서 벗어나 히어로즈에서 시공의 폭풍을 타락으로 물들이기 위해 전장에 나선다.

히어로즈에서 아즈모단은 부정과 타락을 다루는 뛰어난 책략가이자 배후자의 모습 그대로 원거리 전문가로 등장한다. 악마 군단 지휘에 능숙한 그는 사거리와 범위 효과를 가진 ‘파멸의 구슬’ 기술과 정찰에 유용한 ‘악마 전사 소환’ 기술을 통해 적의 목표를 간파하고 방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궁극기 ‘악마의 침공’을 통해 상대 진영을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영웅 집중 조명: 아즈모단’ 편에서는 디아블로 세계관 속 죄악의 군주로서 지옥을 지배했던 아즈모단의 배경 이야기와 죄악의 물결로 적의 건물을 무참히 부수는 전투 영상, 전장에서 유용한 도움말 및 다양한 스킨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놀라운 재능이 담긴 팬 아트도 해당 블로그 포스팅 (http://kr.battle.net/heroes/ko/blog/1629659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현재까지 공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들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영웅들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영웅 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m/ko-kr/heroes)와 ‘영웅 집중 조명’ 시리즈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는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15일 국내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 히어로즈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m)를 통해 테크니컬 알파 및 추후 진행될 베타에 참여할 플레이어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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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09:46
수정 아이콘
그만!
14/10/16 10:17
수정 아이콘
이젠 설렘보다 짜증이네요!!!
먹고 싶지 먹고 싶지? 자 봐봐 먹고 싶잖아!
유리 너머에서 닭다리 들고 놀리는 듯!!
더 이상의 홍보는 모오 야메룽다!!!!
아이코 짜증나!
이치죠 호타루
14/10/16 12:24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경우는 참다참다 유리창 깨고 밥상을 집어던지게 되죠...
스타카토
14/10/16 10:2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홍보팀장을 바로 짤라야한다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마징가Z
14/10/16 10:58
수정 아이콘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기서 부들부들 해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다음 주에 알파 당첨이나 기대해 보시는 게...
14/10/16 11:24
수정 아이콘
히오스 마케팅은 맘에 안드는게 아직 알파인데도 몇개월전부터 계속 저렇게 보여주니깐 따끈따끈한 신작게임 느낌이 전혀 안납니다.
게임은 뭔가 퐉 터트려서 보여주는 맛이 있는데 ;;
14/10/16 11:57
수정 아이콘
퐉터트려서 하고싶은마음을 쭉 올려서 적당한 시간동안 살짝간보기하고 게임할수있게 해줘야되는데..
이건 이제 감동도 전혀없고..
14/10/16 11:40
수정 아이콘
나빼고 다 한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10/16 11:54
수정 아이콘
아즈모단은 볼때마다 카트맨 생각나요 온갖 나쁜짓 다하는데 막상 덤비면 으아악 하는..
이치죠 호타루
14/10/16 12:2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홍보팀 문책받아도 할 말이 없는 게, 처음에 티저영상 나올 때는 다들 오오오 했는데, 보도자료가 지나치게 많아지니까 이제는 선거 때 쿵짝쿵짝 수준의 소음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14/10/16 12:55
수정 아이콘
블자도 서버라던가 소수의 인원에서 오는 양질의 피드백을 바라는 등 사정이 있겠지만 도타2 때와 똑같은 베타키 삽질을 하는 느낌이라. 스2 흥행실패를 모두에게 오픈해서라는 단순한 이유라고 생각하는지 의심도 가고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인데, 그 결과가 지금 관심이나 반응이 시큰둥한거보면 마케팅 실패죠.
CreativE
14/10/16 14:04
수정 아이콘
처음엔 올라오면 오오! 하면서 봤는데 얼마전부턴 관련 영상 재생버튼도 안누르게되네요 ....
하스스톤때 베타키땜에 욕하다가 결국 남들보다 늦었지만 구하고나선 즐겁게했는데 히오스도 비슷하게 될거라는게 더 화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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