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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 12:21
정치인이라 뭔가 다르기는 다르네요. 일정상 윈터시즌 폐지는 확정적인데 시간이 많은 만큼 관계자와 펜들이 조화될수 있는 방식으로 가길 바랍니다.
14/10/21 12:52
사실생 구색 맞추기라고 봐야죠. 윈터시즌은 이미 물건너 갔고..(일정상 절대 안됨..)
1팀문제도 라이엇이 이러면 어떨까 제의 한수준에서 지금 선수 이적현황 루머뜨는거보면 이적이 아니더라도 선수일부가 팀을 나온게 거의 확실시 되죠. 이상황에서 팬들이 무슨힘이있어서 팀들이 다시 선수받나요. 그냥 요식행사일뿐... 에라이..
14/10/21 13:17
이적 루머가 있나요? 공식화된거 제외하면 전 데프트랑 피글렛 커스 커넥션 정도 밖에 못본거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
롤드컵 끝나면 루머가 쏟아져 나올줄 알았더니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나올모양이네요..
14/10/21 13:21
안 그래도 선수 대우가 안 좋고 선수를 소모품 쓰는 우리나라에서 운영단 규모를 줄이는 1팀 시스템은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윈터시즌이야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이것만은 심사숙고 했으면 하네요.
14/10/21 13:36
1팀된다고 선수대우 좋아지리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현행시스템이 낫다고 봅니다 1팀만든다고 남은 1팀에 연봉 더주는 것도 아니고 안그래도 프로하려는사람 널렸는데 규모는 더 주는거니 파츠 갈아끼우듯이 갈아끼우면 되는거죠 그냥 시장논리로만 봐도 공급은 절반이상 주는데 수요는 그대로니....... 계약 보장 이런거 강제할 수 있으면 2팀체제에서도 진작에 했을거구요
하지만 결국 1팀체제로 갈듯
14/10/21 16:24
지금 보여주는 행보와는 다르게
여러곳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이미 일처리 진행이 반을 넘어선 수준인데 의견 수렴으로 어떻게 변화를 줄지 궁금하군요 지켜볼 가치는 있겠네요
14/10/21 16:29
한국e스포츠협회는 좀 다르기를 진심으로 바라지만,
경험상 관 관련 공청회가 열려봤자 거기서 나오는 얘기는 새로운 정책 결정에 '거의' 반영이 안 됩니다. 거의 구색만 갖추는 거고, 공청회에서 나오는 수많은 '심도있는' 얘기들은 상부의 지시에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됩니다. 그런 일을 몇 번 겪어보니까 솔직히 별 기대는 안 되는군요. 더군다나 LOL은 관 주도도 아니고 라이엇이라는 외국 기업이 개발하고 그 기업 주도로 운영되는 게임이다 보니.
14/10/22 11:39
공청회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E스포츠 협회로써는 역대급 행보 아닌가요???
여지껏 협회의 결정에 팬들의 의사가 눈꼽만치라도 반영된 적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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