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29 17:58
2군리그와 2부리그가 동시에 생기는군요 -_-;
이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무튼 NLB가 2부리그로 바뀌고 아마추어와 준프로?팀들이 참가하며 롤챔스와 승강전도 검토하고 있다니 일단 협회에서 빠르게 피드백을 받은거 같습니다. 2군리그에 잔류할지 아니면 팀을 떠나 2부리그에서 승강전을 노릴지 흠... 어렵지만 최소한의 선택지는 존재하는군요... 그래도 아직까지 보안해야 할 점이 많으니 계속해서 피드백을 하고 또 받으면 될거 같습니다.
14/10/29 18:08
피드백이 많이 반영이 되고 있네요.
풀리그와 1팀 통합은 어느 정도 감안할 수 밖에 없는 선택이라고 보고.. 말씀하신대로 2군에서 1군 진입을 노릴것인가, 2부에서 새로운 기회를 노릴것인가 하는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중국쪽 스트리밍 계약 등을 추진하는 부분은 매우 좋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수준으로만 진행되도 꽤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외에 1부리그 팀 개수 라던가 하는 부분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보기때문에..)
14/10/29 18:08
그러면 리그 3개가 동시에 돌아간다는 소리가 되네요.
기존 NLB 리그시작단계의 16개 팀 수준정도로 2부리그 팀들이 구성될 것 같은데 시청자 수가 그리 많지 않게될 것 같은데...
14/10/29 18:11
라이엇이 작심하고 돈 쓰는거 같습니다.
나겜이 총대매고 돈나올 가능성이 적은 2부리그를 하는걸 보면 라이엇이 일정이상의 돈을 나겜에 주는거 같습니다.
14/10/29 18:09
굉장히 중요한 내용들이 들어있네요.
1. 경기마다 선수 교체 가능 2. 현재 한국 기업 팀과 시장 상황에서, 기량이 뛰어난 두 팀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대우를 해주기란 어렵다는 멘트 3. 챌린저 시리즈(구 NLB) 4. 중국 스트리밍 시장 진출 등 발표한 내용에 대해 여러가지 논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일단 제 눈에 들어온 내용은 긍정적입니다. 특시 4번 제대로 된다면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3번을 통해 2부리그와 같은 리그도 생각하는거 같으니.. 제대로 정립된다면 좋겠습니다
14/10/29 18:15
기존에 진행 되었던 세미 프로대회 'NLB'는 현재 '챌린저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순수 아마/세미 프로들을 위한 2부리그로 재 탄생 될 예정입니다. 이는, 3자 협의체에서 검토 중인 '2군 리그'와는 별도의 대회로써, 기존과 같이 Riot과 나이스게임 TV가 개최하는 형식이 될 것 입니다. 프로가 되기를 희망하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과 세미 프로들이 경합 할 것이기에, 본 대회에 적절한 동기 부여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3자 협의체에서는 본 대회 상위 입상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래프트 제도 혹은 상위 리그(챔피언스)와의 승강전 진행을 지속 검토 할 예정입니다.
14/10/29 18:23
유지는 하되 계약자체에 강제적인 성격은 많이 없는 것 같네요.
어제 본 글의 2팀 체제관련 내용중 남을지 이적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선수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내용으로 봐서는.....
14/10/29 18:19
이러니 저러니해도 승강전 무산되면 진짜 그들만의 리그 만들겠다는 거죠 뭐. 이 부분은 논의 중이라고 하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2팀 체제 포기 선언은 참 가슴 아프네요. 스몰 마켓의 운명인가... 그래도 피드백이 바로바로 나오는 걸 보면 꽉 막혔던 올드 케스파가 아니라 뉴 케스파가 맞긴 한 것 같습니다. 잠깐 착각했었네요 허허.
14/10/29 18:28
집에 가서 정독해 보고 생각해 봐야겠어요. 오전 통화 때 이번주까지 공청회 참관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고 했으니 그때까지 마음의 준비건 뭐건 어떤 걸 준비할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14/10/29 18:30
기업팀들 간의 완전한 철밥통 리그를 만들면서 눈치가 보이니 아마추어배려를 해주는 척을 해주는거 보니 참 눈물겹군요.
승강전 진행을 검토한다는 건 승강전이 없는 리그를 만들겠다는건데 승강전이 없으면 누가 프로하겠다고 이걸 하죠?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기존팀들 체제에 대한 진입 자체를 완전 봉쇄해놓고 문은 열어가는 노력을 하겠다는 말장난하는것과 뭐가 다른지모르겠군요. 승강전이 없는 리그라니 뻔뻔한것도 정도가 있지 . 이미 식스맨 체제의 결과를 볼때 2군 체제는 아무 쓸모없는 쓰레기로 전락할것은 분명하고 경기별로 선수교체가 가능한 체제가 되면 2군선수로 교체해서 경기를 하면 분명없이 조작논란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미래를 꽉 막아놓는 체제를 만들면서 미래 생각하는척 하는거 보니 참 토 나옵니다.
14/10/29 20:59
굉장히 날 선 리플일지도 모르겠는데...한줄로 제 생각을 요약하자면
[괜히 눈치보면서 구색 맞추려다가 리그가 기형적이 되어버렸네요] 입니다. 존재가치를 모르는 2군리그에 승강전도 없는 2부리그까지 해서 3개 리그인데, 거기에다 돈은 돈대로 붓는다니... 차라리 그 돈을 1개리그에 몰아서 선수들에게 보장되는 연봉을 더 올려주면 칭찬을 들을 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