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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1 16:31
이렇게된거 선발전 제대로 뚫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1팀으로 줄이는 이마당에 해외 못나간 선수들이 팀짜서 나오는걸 어떻게 막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 선수들도 수준도 상당히 높을텐데... 그래도 오랫동안 맞춘 팀웍으로 꼭 롤챔스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14/11/11 16:34
흠...im 정도면 그동안 롤판에서의 경험이랄까, 공로랄까...아무튼 짬밥도 수준도 되니 충분히 시드 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정식 스폰이 없어서 그런지 나가리 되어버렸네요.
열심히 해서 올라갔으면 합니다.
14/11/11 16:58
그런데 꼭 그렇게 볼 수 없는 게, IM도 협회 가입 중이고 협회로부터 지원 받는 팀이죠. 건실한 후원사가 없어서였다면 도와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14/11/11 17:15
애초에 시드를 더 줄이고 선발전 참가팀이 더 많았어야 했죠. IM만 할게 아니라 삼성도 기존 선수들로 팀구성 안되면 선발전으로 가야죠.
14/11/11 17:34
계약 만료때 선수들 몸값때문에 재계약을 못한거지, 아직 다 나갔다고 보긴 어렵지않나요?
지금 풀린 선수들중에서 해외 팀 못구하면 다시 삼성으로 올것도 같습니다.
14/11/11 17:49
근데 IM이 시드를 제외하고 삼성이 시드가 남아있다는건...
성적이나 선수단의 유지여부가 아니라, '기업'팀만 시드를 유지시켜준다는 것으로 봐야겠네요.
14/11/11 18:35
서킷포인트라면 더 심각한거 아닌가요....
제 기억엔 서킷포인트의 유지가 되려면...3인이 남아있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삼성은 그렇지 않을텐데...
14/11/11 18:51
차후에도 이런식으로 운영되려나요.. 아님 이번에만 예외사항을 두려는건지 모르겠네요.
팀단위 서킷이라면 팀의 '고유성'은 어디서 오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동안은 선수구성이 팀의 고유성을 갖는다고 봤는데, 이젠 구단주가 갖는건가, 팀명칭이 갖는건가...아님 등록시에 이에 대한 무언가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14/11/11 18:54
이번만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에는 최소한 단일 팀 전환도 있으니까요. 지금도 해외 대회는 3인 유지 제도는 계속 시행되고 있으니까 없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3인 유지 제도를 그렇게 유지해서 적용할거면 차라리 시드 없이 초기화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14/11/11 18:13
최근 IM성적만 보면 예상이 가능하기는 하지요. 최근 성적을 가중치로 할때 진에어는 섬머시즌에서 형제팀 모두 8강까지 진출 했었으니까요, IM에 다행인 것은 G스타에서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큰 무대 경험을 쌓기에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14/11/11 18:56
제가 보기에는 2013~14 윈터부터 섬머시즌 까지 3시즌 성적을 위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IM같은 경우는 최근 1년동안 8강진출을 한번도 못했으니까요.
14/11/12 01:29
삼성이랑 CJ는 대체 왜 시드가 있는지 의문 삼성보다 더 의문인건 CJ... 16강 동반탈락한 IM이랑 똑같은 입장인데 왜 시드요?...
14/11/12 09:12
LCS같은 경우는 시드가 선수가 아닌 팀한테 있으니 삼성의 경우는 고약하다 할 수는 있어도 납득 못 할 것은 없는 것 같고 CJ와 IM은 2014년 성적에 더 가중을 두었다고 하면 그런데로 이해할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14/11/12 11:02
우선 납득을 해줄필요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물론 참고 경기를 보는것은 선택이겠지만 이상한걸 이상하다고 하지 못하고 왜 이해해줄려고 "노력"하는지가 납득이 안갑니다. 저쪽 논리는 이겁니다. "삼성"같은 대기업에게도 자리를 안보장해주면 누가 e스포츠 판에 들어오겠느냐? 그런데 리그제도 도입됬고 라이엇의 지원도 있습니다. 대기업 안들어와도 굴러갈 수 있게 되었고 그러라고 룰도 고친겁니다. 결국 "삼성" 자리 보장해주는건 그냥 지들 아는 사람들끼리 자리 봐주기 밖에 안되는 겁니다. 이걸 뭐하러 이해줍니까? "삼성"도 어차피 선수 다시 다 뽑아야 합니다. 새로운 선수로 구성된 아마추어 한팀 선발전을 거쳐 올라오는 것과 삼성팀으로 한팀 데뷔하는 것 시청자에게 뭐가 크게 다릅니까? 선수가 다 나간 삼성은 롤드컵 우승의 "삼성"이 아닙니다. 시드 줄 필요가 없습니다.
14/11/12 13:31
건독님 댓글도 옆에서 보면 납득 시킬려고 노력하는 모양새네요.
저도 물론 삼성 시드에 대해선 그닥 인정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해가 간다 하는 사람들을 공격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각자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거 뿐 옳고 그름은 여기 없습니다.
14/11/12 20:16
납득시키는 것과 납득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행동입니다.
케스파의 이상한 행동에 재약을 걸 수 있는건 국내에서는 선수도 아니고 방송사도 아닌 팬 뿐인데 팬들이 비판적으로 보지 않고 쉽게 납득해버리면 이 판은 계속 케스파에 끌려가겠죠. 사실 팀시드를 가져가는거는 LCS에서 따왔다고 스스로 납득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럼 그전에는 무슨 논리로 한국에서는 선수 기준으로 시드를 가져갔는지 그리고 그 기준이 왜 바뀌었는지가 설명이 먼저 있어야 '비판적 사고' 가진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있겠지요. LCS 처럼 팀이 시드를 가져가는 방식 일지라도 CJ는 포함되고 IM은 포함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이구요. 그리고 그 이유가 합당해야겠지요. LCS의 다른 부분은 카피하지 않고 팀시드 기준 같은 것을 카피하는 지는 저에게는 의문이구요. "새로 리그제를 할 건데 8팀이구 6팀은 정해져 있어. 그 6팀이 정해진 이유는 그들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잘할것 같아서야." 이건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근거가 부족한 상황인거죠.
14/11/13 00:34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비판하고, 그냥 납득이 간다하는 사람들은 넘어가면 됩니다.
근데 님은 그냥 납득이 간다하는 사람들을 공격하잖아요. 납득 해줄 필요가 없다, 이상한데 이상하다고 못하냐, 이해할려고 '노력'하는거 납득 안된다... 건독님 생각과 다르다고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닙니다. 제가 볼 때 이상한 건 누구의 생각도 아니고 님의 태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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