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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21:16
MVP 통으로 인수하고 자신들의 뜻대로 안된게 아니라... 인수할만한 가치가 없는팀밖에 없어서 그렇겠죠
MVP는 인수하기 전부터 우승팀이었구요
14/11/17 21:18
뭐 그런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성적 위주로 뽑는다면 당장 SK 이지훈이나 CJ선수들도 있을건데 인벤에 도는 루머로는 최상위 아마들 위주로 쪽지?로 연락하며 테스트를 보고있다니 뭔가 오리지날? 삼성 팀으로 시작할려는거 같기도 한거 같습니다..
14/11/17 21:28
스타2나 LOL이나 원조 프렌차이즈 스타는 송병구 플레잉 코치와 최우범 코치 밖에 안 남았지요, 특히 프로리그 출범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면 최우범 코치는 SKT1 스타 2 최연성 감독과 선수시절부터 한 팀에서 가장 오랬동안 있는 코치이기도 하지요. 최연성 감독은 2년간 군 복무를 하기는 했지만 발입니다.
14/11/17 21:50
돈 아낄려고 이 난리를 만든게 맞다면 (심지어 1팀 체제를 먼저 주장했단것 마저 맞다면) 이 링크기사에 달린 두번째 댓글에 공감 누르고 가렵니다.
14/11/18 06:36
투자할 생각이 있는지없는지는 접어두고, 적은 투자로도 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그 쪽이 맞겠죠. 홍보나 이미지면에서도 기존 팀을 인수하라는 건 삼성의 색을 지우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적인 예로, 기존의 팀을 인수하는 것이 아니었다면 '화이트'나 '블루'같은 이름 대신에 '갤럭시'라는 이름을 좀 더 앞에 내세울 수 있었겠죠. 하지만 사람들은 화이트나 블루로 불렀고, 또는 삼화나 삼블 정도로나 불렀습니다. 예를들어 IM을 인수한다면 또 삼성 갤럭시 IM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죠.
시장에서의 성공은 애매하기는 하죠. SK가 지금의 삼성의 방식으로 들어왔는데 그 SK는 페이커라는 구심점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결국 프로는 돈으로 움직이는 거고, 리그 시작까지 얼마 안남았다지만 토너먼트가 아니니 탈락하면 더이상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죠. 게다가 롤판에서 기업이 기대할 수 있는 목표가 3개인데, 1 롤드컵진출, 2 롤챔스우승, 3 롤챔스진출입니다. 그럼 첫시즌은 강등전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정도를 최소점으로 삼아 그보다 위만 되면 되는 것이고, 써머시즌에서 1과 2를 노리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맞겠죠.
14/11/19 05:28
다른팀도 아니고 글로벌 브랜드 상승효과가 강할거라 생각되는 삼성이 저렇게 롤드컵우승한팀을 쉽게 버리니 의아함에 아쉬움이 더 크겠죠.
SK같은팀은 사실 롤드컵 우승해도 뭐, 없지만 삼성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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