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는 물론 일반인도 함께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
- 올해 총 20회 걸쳐 700여 명 참여해 성황 이뤄
- LoL 플레이어를 비롯해 장애우, 차상위계층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 진행
- 2015년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그래이드 진행 예정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www.leagueoflegends.co.kr)는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자사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우리 문화유산 및 문화유적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및 문화희망 우인,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총 20회 동안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회 간의 진행에 있어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플레이어는 물론 장애우와 자원봉사단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이 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이 됐다.
먼저 ‘LoL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유산 탐방’은 연간 총 6회에 걸쳐 180여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한양도성 백악구간을 답사하고 성균관을 방문해 전통예절과 우리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모집에 평균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종일관 플레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속에 치러졌다.
한편 장애우, 지역 독거노인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문화유산 탐방 행사는 총 6차례에 걸쳐 238명이 참여했으며 또한 차상위계층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총 8회 동안 298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성균관, 창경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통문화체험 및 지역 축제를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소외계층까지 프로그램 참여의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플레이어를 비롯해 많은 참가자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관 기관 관계자분들 덕분에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고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유산 사랑에 동참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라이엇 게임즈는 2015년에도 LoL플레이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탐방 및 전통예절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경복궁, 덕수궁 및 창덕궁 등에서 진행됐던 역사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은 한양도성 탐방과 성균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은 혹한기와 혹서기를 피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문화재지킴이로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2013년까지 총 11억 원의 사회환원기금을 문화재청에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팝스타 아리’ 콘텐츠의 초기 6개월 판매금 전액에 일부 기부금을 조선왕릉 보호 및 국내외 문화유산 기금 마련 등의 핵심 프로젝트에만 7억 4천만원의 기부금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자사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재 청정 활동을 펼치는 등 소중한 우리 문화재 보호 및 지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