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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7 14:49
콩두 대회는 vod 업로드가 느려서 아쉽더라구요. 스베누 대회는 경기끝나고 몇분후 혹은 그 다음날에는 올라오던데 헝그리앱 쪽으로 먼저 업로드하나? 봤더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15/01/27 15:14
이건 좀;;;;; 왜곡도 정도가 있지;;; 케이블TV 시청률 조사 결과와 스트리밍서비스 시청자 숫자 총량을 단순 대입해서 우리 시청률이 이거다 라는 건 뭔;;;
15/01/27 15:55
대단하네요. 스타즈리그가 선수들도 괜찮고 해서 저는 스베누리그보다 콩두리그가 더 좋더라구요.
1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15/01/27 16:39
어짜피 아프리카, 티비팟 대부분의 시청자가 20~30대인데... 그분들이 그 매체로 보는걸 마치 TV시청률로 이기고 있는것처럼 얘기하는.. 말도 안되는 해석의 자료네요.. 뭐 잘되어서 앞으로 2~3차 콩두리그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이런식의 보도자료는 좋게 보긴 조금 힘드네요.
15/01/27 16:53
아쉽네요.. 홍보 담당자들이 어떤 경력을 가지고 일을 해오신 분들인지는 몰라도...
나름 젊은층을 타겟팅하는 회사가 이런 왜곡 자료를 만들어서 뿌리다니 실망이네요. 이제 이런 눈속임을 간파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은데...
15/01/27 17:11
근데 왜 이게 3위라는게 이상하다는거죠...?
방송에서 타켓시청률이라고 말했는데 타켓시청률은 충분히 그정도 나올수 있을꺼 같은데;;
15/01/27 17:21
방송에서는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소닉님께서 페북에 직접
'저번주 일요일은 온게임넷 스베누 스타리그가 공중파 포함해서 낮 방송에 3위를 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라고 글을 쓰셨습니다. 해명님께서는 이걸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사실일리가 없죠(..)
15/01/27 17:04
4700만 정도로 보고 1%니까 47만 정도. 대략 50만이라 생각하면
그냥 회차별 누적 시청자수가 50만에 이르렀다고 기사 쓰면 될텐데 이 자료는 대체 ... 크크
15/01/27 17:07
생각보다 반응 좋은건 맞는데 이렇게 주작질하는거 보면 추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스베누 스타리그라 혼동되었네요. 죄송합니다.)
15/01/27 20:50
어처구니 없는 보도자료네요.
홍보 담당자들이 기본도 안된 사람들인지 이따위 자료 돌리면 "와 대단합니다 ." 라고 해줄지 알았나보네요.
15/01/28 02:06
애초에 힘을 합친다던가
또 독자적으로 서로 추진하더라도 양 대회에 선수들 모두 출전시킨다던가 그랬어도 되는거였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잖아요.
15/01/28 00:27
시청률 장난 중에서도 가장 하급의, 정말이지 천박하기 그지없는 장난을 치고 있군요. 과거 스타1 프로리그 영향력 감소했을 때 연령대 시청률로 말장난한 건 그나마 하나의 자료를 기반으로 장난친 것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식으로 연령대 좁힐 때마다 말장난 한다고 비난받고 그랬지요. 그런데 이건 'AGB 닐슨 시청률'과 '인터넷 플랫폼 누적 시청자 수에 기반한 결과물'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촌극을 벌이고 있으니 정말 상상 밖이네요. 하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이건 통계를 통한 비교가 아닙니다. 조작이고 기망행위죠. 사람들을 기망해서라도 회사가 뜨고 돈만 잘 벌면 그만이다 하는 천박한 마인드의 극치입니다.
콩두 컴퍼니 측에서는 양심이 있다면 이런 보도자료 내면서 마음 속에 부끄러움이라도 있어야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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