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강전을 통해 저그 한상봉 선수와 테란 박성균 선수의 맞대결 성사
- 3월 1일(일), 강남 GOM eXP 스튜디오에서 유명 걸그룹의 축하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이하 스타1) 대회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잡은 '저그 vs 테란' 결승전이 스타즈 리그를 통해 부활한다.
㈜콩두컴퍼니(대표 홍진호)는 23일, 자사가 주관하고 ㈜모나와(대표 송현두) 헝그리앱TV가 주최하는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Hungry app starz league with kongdoo, 이하 스타즈 리그)'의 결승전 상대로 한상봉 선수와 박성균 선수가 결정되었다고 이날 밝혔다.
스타즈 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의 인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쇼부봉'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이 시대의 마지막 스타일리스트 저그인 한상봉 선수와 중장기전은 물론 초반 전략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박성균 선수의 맞대결 이기에 벌써부터 많은 e스포츠 팬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한상봉 선수는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다 한 경기씩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으며, 박성균 선수는 "무패로 결승까지 올라온 만큼 최고의 경기력으로 전승 우승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리그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콩두컴퍼니 서우종 팀장은 "한 명의 e스포츠 팬으로 항상 명승부를 펼쳐졌던 '저그 vs 테란' 결승전이 열리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결승전에는 양 선수의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축하무대와 푸짐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즈 리그는 오는 3월 1일 강남 곰 eXP 스튜디오에서 최종 결승전을 진행하며, 유명 걸그룹의 축하무대와 현장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공 = 콩두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