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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8 17:33
경기를 보니 괜히 전프로가 아니더군요.
생각보다 아마추어팜이 많이 고갈 된 것 같습니다. 금방금방 아마추어에서 괴물들이 탄생할거라고 예상했었는데 말입니다.
15/03/18 17:38
적당히 빠져나갔으면 모르겠는데 정말 심각하게 빠져나갔습니다. 중국 2부리그 보면 거기도 각팀당 거의 2명씩은 다들 한국선수들이 있어요.
커리어가 있는 선수들 나간것만 눈에 띄어서 그렇지 현재 우리 리그의 가장 큰 불안점은 아마추어팜의 고갈이라고 생각합니다.
15/03/18 17:59
대 아나키와의 경기보면서 헝그리 정글, 서폿 괜찮은거 같다 싶었는데 전프로 팀 만나니까 확실히 부족하네요. 그렇게 압살당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마추어 풀이 약해지긴 약해졌어요.
15/03/18 18:00
지금 챌린저스 코리아 출전팀 선수들 보면 심각하죠...그나마 괜찮은데가 위에 나온 mkz랑 위너스, 제닉스, 아나키, 그리고 아이티엔조이 5개 팀인데
그 중 전시즌 우승과 준우승팀인 아나키와 위너스 선수들은 대부분 프로 생각이 없으니 나머지 세 팀들 중에서 두 팀이 롤챔스로 승격한다는 건데 기존 롤챔스 팀과 패권을 다툴만한 저력 있는 팀은 하나도 안 보입니다. 기껏 10개 팀으로 늘어나도 밑바닥 깔아주고 쓸데없이 죽은 경기만 만들어 낼 확률이 높아요.
15/03/18 18:14
롤판은 워낙 랭겜즐기는 인구가 많다보니 인재도 많을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근데 그런건 있어요 아마가 자기들끼리 연습하는거랑 프로가 연습하는게 차이날수밖에
15/03/18 19:04
인재는 많은데 밑에서 올라오는 속도 대비 너무 순식간에 확 빠져나갔어요. 채워지는데 시간이 걸릴텐데 채워 놓고 나면 또 빠져나갈 것이 확실해서 슬픕니다
15/03/18 23:46
역시 야구든 롤이든 잘놈잘인가요, 바이올렛 선수는 프로무대에서 처음 봤을 땐 원딜로도 좋은 모습 보여줬던 거 같은데 서폿을 거쳐서 이젠 탑에 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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