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5일(토)부터 각 지역 예선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
- 외국인 학생 포함 등 특색 있는 팀 다수 참가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하며, 맥시멈 기어와 커세어 게이밍이 협찬, 인벤이 주관 운영 및 방송하며 전국 133개교가 출전하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이하 LCB 스프링) 지역 예선이 오는 4월 25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총 133개교가 참가하는 LCB 스프링의 지역 예선은 전라/제주 지역(4/25, 토)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5/16~17)까지 약 3주간 차례대로 진행되며, 각 지역의 시드권은 해당 지역 참가 신청 현황에 비례하여 분배되었다. 전국 지역예선의 대진표는 LCB 스프링 공식 홈페이지(
http://lcb.inven.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LCB 스프링 지역 예선에는 처음으로 외국인 대학생 팀이 참가하고, 성균관대학교 선수들이 가장 많은 7개 팀을 구성하여 참가 주체와 관심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지난 2014~2015 윈터 시즌에서 중국 Vici Gaming에서 활동 중인 '댄디' 최인규 선수의 친형이 출전해 관심을 끌었던 것처럼, 이번 시즌에는 어떠한 숨은 대학생 고수들이 나타나 대학의 명예를 건 ‘봄의 열전’의 열기를 고조시킬지 기대된다.
2015 LCB 스프링은 전국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총상금 4천만 원 규모의 국내 유일 공식 대학생 아마추어 대회다. 첫 대회였던 지난 2014~2015 LCB 윈터에서는 전국 수백 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으며, 전남과학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