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SDS 가렌 장인 vs 현대 모비스 말자하 장인 간의 자존심 대결!
- 프로 대회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적적인 바론 스틸!
지난 4월 25일(토) 오후 5시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e스포츠펍 ‘리그 앤 토너먼트’에서 펼쳐진 삼성 SDS와 현대 모비스의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 직장인 토너먼트 4회차 대회에서 삼성 SDS 소속의 ‘무자비한’팀이 현대 모비스 소속의 ‘어벤저스2’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무자비한’팀과 ‘어벤저스2’팀은 각각 가렌과 말자하 장인을 앞세워 결승전에 임했다. 결과는 초반 3킬을 만들어낸 가렌을 앞세운 삼성 SDS ‘무자비한’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날 펼쳐진 LoL 직장인 토너먼트 1경기 삼성 SDS 대표 선발전에서는 서포터 쓰레쉬가 ‘사형 선고’ 스킬을 통해 시야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팀이 시도 중이던 내셔 남작을 스틸하는 등 기존 직장인 토너먼트에서는 볼 수 없는 진풍경들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패배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한 현대 모비스는 참가자들과 응원단 상당수가 지방에서 올라오는 열정을 보여줬으며, 서울에서 근무하는 사원들과 한 장소에 모여 다같이 LoL을 즐길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나이스게임TV가 진행하는 LoL 국내 공식 아마추어 대회: 직장인 토너먼트는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불어 LoL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 6월까지 월별로 별도의 기업들을 섭외하여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2회의 직장인 토너먼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직장인 토너먼트는 주관사인 나이스게임TV에서 아프리카TV, 다음TV팟을 통하여 생중계되며 관련 VOD, 정보, 사진등은 나이스게임TV 직장인 토너먼트 홈페이지
http://www.nicegame.tv/tournament/company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