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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7 12:56
한국 e스포츠 관계자라는 사람들 아직도 제정신이 아닌듯...
스스로 다 말아먹어놓고 뚫린 입이라고 할말이 있나 보네요.
15/05/17 13:01
우승-준우승 서폿이 팀 나와서 중국 2부리그팀 가던 상황이었는데...
이제와서 최고 평가 받는 선수 영입 못 했다고 징징대는 꼴이라니.
15/05/17 13:04
삼성 선수들이 한국을 떠난 건 팬들 영향도 있다고 봐서...인성이나 과거 가지고 거의 끝없는 비난을 받았기에...롤드컵 떄도 삼화 응원보다 TSM 응원하는 자국팬들이 더 많았을 정도이니...돈을 많이 줬어도 왠만해선 떠났을 듯.
15/05/17 13:19
소위 삼전드라고 불리는 구 삼성 양팀 선수들은 우승 후 세최미가 누구냐고 묻는 말에 페이커를 부르짖던 팬들 덕분에라도 은퇴를 해도 해외에서 은퇴할것 같네요. 임프가 돈을 얼마를 줘도 lck에선 뛰기 싫다는 소리도 이해가 되요
15/05/17 13:24
솔직히 그당시 페이커나 폰 기량은 별차이 없었다고 보기에 세체미가 페이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건 제가 말한 인성이나 과거관련 비난과는 별로 관련이 없고...;;
임프 마타 과거 패드립이나 댄디 솔랭 욕설등 (엑스페션이랑 싸운 걸로 엄청나게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았죠. 그걸로 저놈 그냥 은퇴했으면 좋겠다. 난 무조건 삼화 반대팀 응원한다가 커뮤니티 대세 여론이었을 정도니..) 삼성 선수들은 인성문제가 거의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그에 따른 커뮤니티의 반발이나 선수들 인기도 별로 없는데 저라도 그런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국내에서 뛰어야되나 생각이 들었을 것 같긴해요. 거기에 중국이 돈도 훨씬 많이주니...
15/05/17 13:34
페이커랑 폰은 출발부터 거의 넘사벽이죠. 구설수의 기윽자도 찾기 힘든 페이커 각종 대리와 대회대리까지 불거진 폰
다른선수들은 말할것도 없고.. 임프마타 과거 패드립도 역치를 넘어섯다는 평이많고 댄디 역시나 다를바가 없죠. 자신들이 쌓은만큼 욕먹은겁니다. 물론 삼성에서 선수 대우 제대로 해줬냐는 별개의 문제지요.
15/05/17 13:37
저도 이쪽에 한표. 대우와는 별개로 출발 자체가 넘사벽이죠.
페이커는 실력과 별개로 구설수에 오른 적도 없었고, 아마추어때 이미지도 그보다 좋을 수가 없는 선수였죠. (고전파 버리고 페이커로 아이디 바꾸는게 아깝다고 사람들이 그럴 정도였으니)
15/05/17 13:42
하긴 페이커는 진짜 인성면에서도 깔게 전혀 없..;; 인성+실력 세체미...크크
거기에 대우는 대우대로 별로였었다는 게 여러 댓글에서 확실하게 나오네요.
15/05/17 14:17
저는 일반대리까지 이야기 나온것으로 기억해서요. 출처는 제기억이라 뭐라 이야기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러너 온라인 대회에서 대리 이야기 나왔을때 그전부터 대리 하던애라고 지지리도 볶았거든요. 사실여부과 관계없이 인벤에선 거의 기정 사실화 되기도 했고... 두 문제다 사실관계 판단이 어려우니 믿을 사람은 믿고 안믿을 사람은 안믿겠죠.
15/05/17 13:05
현 메타에서는 페이커보다 더한 안정감을 보이는 이지훈을 SK에서 내줄 가능성은 당연히 없거니와 롤드컵을 보고 잔류한 선수가 단순히 미드만 문제가 아닌 삼성으로 갈 이유가 전혀없는데...잘하고 있던 선수들이나 잡지 이게 무슨
15/05/17 13:14
저게 삼성이 할 소린가요....
지금 EDG에 있던 한국인 두명이 어느팀 출신 ? 그런 선수한테 비싼 연봉 맞춰주기 싫어서 팀 해체 수준으로 버린게 어딘데 이제 와서 좋은 선수 없다고 징징 ? 세계 최고 선수들이 다 그 팀 선수였어요. 정신차리세요.
15/05/17 13:32
이지훈이 주전경쟁에서 확실히 도태된 것도 아니고
돈문제도 삼성갤럭시가 이름만 삼성이지 이스포츠판에서 가장 돈이 많은 구단은 SKT인데 갈리가....
15/05/17 13:36
삼성에서 이지훈 잡을라면 지금 이지훈이 연봉 얼마 받고있는지 모르겠는데 현재연봉+섬머시즌 결승 상금+ 인센티브+못해도 롤드컵 4위급 상금쉐어+ 롤드컵 인센티브에 저기다 못나가니 그거 보상금+@ 해도 갈까말까....
SKT에서 전술적으로 이지훈이 나가리 되는선수도 아니죠.. 삼성이 저 예시로든 이지훈 연봉만큼 쓸돈 있었으면 당연히 작년 엑소더스때 못해도 두명은 잡을수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15/05/17 13:34
애초에 돈도아깝고 선수를 키울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대로 안되고 실패하자 영입을 생각하는거 같네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긴 하지만 이런 방향자체는 좋아보입니다.
근데 현재의 이지훈이 삼성을 갈이유가 전~혀 없죠. 지금까지 이스포츠판에서 보여준 삼성의 모습으로 볼때 웃돈을 얹어줬을거 같지도 않고 많아야 이전 연봉을 보전하는것일텐데 이지훈이 미치지않고서야 갈리없죠.
15/05/17 13:34
SK텔레콤에 이적료까지 줄테니 이지훈을 이적시키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SK텔레콤으로부터 "절대로 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적료까지 줄테니'라뇨.. 당연한 일인데 저런 사족을 다는게 불편하네요.
15/05/17 13:41
이건 sk가 이지훈이 ok하면 보내주겠다고 해도 이지훈이 안가죠.
진짜 그렇게 좋은선수들 그냥 떠나보내고 뒷북치는꼴이 우습긴 하네요.
15/05/17 13:41
삼성은 앞으로 다시는 반등 힘드니 걍 포기하세요...
선수들에게 정상적인 대우 안하겠다고 온세상에 공표한 팀에 실력있는 사람 그 누가 갑니까... 실수로 가더라도 금방 탈출할테니 반짝 성적 오른다 해도 오래 갈 일도 없을 겁니다.
15/05/17 13:54
옛삼성 선수들 지금 받는 연봉 다 맞춰주려면 얼마가 들까요. 구단들도 문제가 있지만 팬들이 자체 증식해서 롤챔스 볼때마다 100만을 찍든지 돈을 더 많이 쓰든지 하지 않으면 한계가 있죠. 시장이 작잖아요 게다가 중국은 재벌2세들이 취미로 하는 것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럴 재벌 2,3,4세도 없도 있어서 하면 게임팬 아니고서야 욕만 먹을 걸요 헛돈 쓰냐고
15/05/17 13:56
뭐 다잡아라는 소리가 아니니까요. 이적료까지 지불하면서 이지훈 영입하려면 못해도 전 삼성급 선수들 (현재)2명급 연봉은 줘야 할걸로 예상되는데
선수 다 떠나고 나서 이제서야 이적료주니 마니 하고있으니까 팬들이 기가차서 하는소리죠.
15/05/17 13:57
단순히 못잡았다고 욕먹는게 아니죠.
일단 잡으려는 의지조차 노력조차 없었죠. 당장 카카오 루키 못잡았을때와 팬 반응이 다른건 이유가 있죠
15/05/17 14:26
kt도 삼성급으로 욕얻어먹었죠. 전 롤 kt출신선수들이 대놓고 부품취급한다고 디스할정도로 안좋았으면서 카루키 나갔다고 kt감독이 선수들 나가는것에 제도적차원이 필요하다 이런말하고앉았으니
15/05/17 15:57
예전에도 pgr에 해명했지만 전 그런소리 한적 없습니다. 제발 제대로 알고 써주시기 바래요
그리고 카카오 루키는 계약 협상기간중에 브로커가 접촉해서 계약 협상 자체를 안했습니다
15/05/17 16:09
직접 댓글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찾아보니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9422&iskin=esports
KT 롤스터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국내 우수선수를 상대로 직접 접촉하여 영입을 시도 하는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현재 국내에는 이러한 식의 선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감독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기업측에서 밝힌 말인가보네요. 죄송합니다.
15/05/17 16:14
사과받으려고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ㅠㅠ 정확한 정보가 아닌점은 바로 잡아야할것같아서요
유일하게 저도 믿고 활동하는곳이 pgr 이다보니 ㅠㅠ 이해 감사드립니다.
15/05/17 20:42
4명(썸데이,애로우,나그네,스코어)이라도 잡은거랑 아예 아무도 안잡은거랑은 현격한 차이가..
그래도 KT하면 국내 2스포츠 팀중 지원이 2위라 봤기에 충격은 엄청 컸습니다
15/05/17 14:32
전 삼성 욕 먹는 건 상관안합니다. 단지 중국 이랑 비교하면서 왜 그정도 못해주냐 하는 건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본문과 큰 상관이 없긴 하지만요.
15/05/17 14:36
야구를 잘하니깐? 크크 어디라인에서 개차반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아래라인들은 속 터졌을 거 같네요. 롤드컵이면 전세계 젊은이들 (대다수가 남정네지만)에게 어필하는 건데
15/05/17 15:08
요새 HTC가 각종 해외팀과 대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양새던데...삼성은 이스포츠가 얼마나 활용가치가 있는 분야인지 전혀 파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15/05/17 15:12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찾기도 힘들어요. 온갖 자잘한 하스스톤 대회에도 스폰서 마크에 HTC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는 경우가 많죠.
팀으로는 대표적으로 TSM과 팀리퀴드를 들 수 있겠고.
15/05/17 22:30
프로야구 출범한지 얼마 안됐을때 국내 대기업이 스폰으로 들어앉아서 선수들 대우해줬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이스포츠에 대한 대기업의 투자는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들 홍보+이미지 효과만 생각하는놈들인걸요. 이스포츠 한정해서요.. 특히 그 돈많은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 삼성이요.
15/05/17 13:55
SK에서 콜했어도 이지훈이 할 리가 없죠.. 한국에서 제일 잘 대우해주는 T1 놔두고 대우도 안 좋은데다가 팀 성적 꼴지인 팀에 누가 가나요 1위팀 미드라이너가.
15/05/17 14:08
지금도 구 삼성을 그리워하는 팬으로서 화가 나는 기사네요. 구 삼성이 그저 중국의 돈질 만으로 사라진 게 아닌 거 만천하가 다 아는데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네요. 팀 사와서 롤드컵 우승 롤챔스 우승 척척 해내니 쓸만한 선수 모아 키우는 게 우스워보였나본데, 이제야 깨달아봐야 이미 배는 멀리 떠났답니다.
15/05/17 14:12
재밌는 사실은 2013년 섬머 삼성 블루에서 이지훈선수가 뛰었다는점.
만약 영입한다면 나갔던 선수 다시 한번 들어오게 되는거죠. 레클레스처럼
15/05/17 14:17
제가 정말 궁금한게 최윤상 감독님은 롤판 완전히 떠나신건가요? 스타때도 그렇고 선수 양성이나 팀운영에선 거의 원탑이 아닐까 싶을만큼 능력있던 분이었는데...이미 돈벌만큼 버신건가..;;
15/05/17 14:18
야구나 배구면 모를까 이스포츠 한정
스타1부터 삼성 솔직히 양아치식 게임단 운영한거 모르는 이스포츠팬 있을까 싶네요 우스울뿐이에요
15/05/17 14:18
작년이면 삼성그룹이 제정신은 아니었을테니 더했겠죠. 활약은 미친 활약이었는데.
선수를 키우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선수키우는 시스템이 돈을 팍팍 투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남의 거 넘보지말구요.
15/05/17 14:31
왜 욕을 사서 먹을까요...
게임 즐기는 팬들이 바보라는 생각은 저기 멍청한 정치인들로 족합니다. 삼성정도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면 이런 사안에서는 눈치가 있어야죠.
15/05/17 15:53
제가 예전부터 밀었던거지만 진짜 SS이라는 스폰 이름은은 언급할 가치가 없을정도로 쓰레기입니다.
PGR에서라도 보이콧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계약할 의지조차 없었는데 욕먹을꺼봐 되려 남을려는 의지까지 있던 선수들을 탓하는 것도 혐오스럽고 이제와서 이지훈,SKT를 만만하게 보고 오퍼 찌르는것도 혐오스럽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과거 행적이 더 많이 까발려져서 스폰 해체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투자할 의지가 없고 광고 효과만 쏙 빼먹을려는 구단인데 이판에 있어봤자 암적인 존재입니다. 한국 리그가 지금 10팀 돌릴만한 인재풀도 없어서 8팀이 되는게 딱 적당한데 이 판에서 사라져주길 바랍니다.
15/05/17 16:44
스타때부터 삼성 스폰서 악명이야 높은건 사실이지만 이지훈, skt 만만히 보고 찔러봤다는 건.. 좀 그렇네요 표현이 과격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국내 어떤 팀도 중국애들이랑 돈질해서 절대 못이겨요
15/05/17 16:58
그럼 국내팀이 가질수있는 메리트를 잘 살려야죠. 돈이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전부는 아니잖습니까? 일례로 skt는 해외에서 비싼오퍼 들어올법한 s~a급의 선수들을 많이 지켰습니다.(방어율 100%) 물론 스크가 투자많이 합니다만 중국과 비교해 돈이 많아서 지킨걸까요? 해외에 나가는 선수들은 언어적 장벽을 감수하고, 큰 각오를 하고 나가는것이기 때문에 이런저런걸 내걸어서 선수들을 솔깃하게 만들어야죠.
15/05/17 17:04
본인만 생각이 다르시겠죠.
다른 분들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대로 표현한건데 과격한 표현? 롤드컵 진출이 유력한 팀에서 팀 주축 선수에 있는 이지훈이 미쳤다고 그 기회를 벅차고 나갑니까? 연봉 1억도 못대주는 SS따위에요? 그리고 중국 자본 이기는 팀이 없다는데 페이커 잡은 SKT는 중국회사였나보군요. 저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중국 통신사를 쓰는 사람들이였네요. 한국 시장이 좁아서라고 탓하면 그건 사실이니까 뭐라 말 안할텐데 '충분히 대우를 해줬는데 선수들이 돈 '조금' 더 받겠다고 중국 갔다'라고 동정심 유발 코스프레하는게 SS에요. 남윤성이랑 손잡고 언플까지 한다는건 이미 구제불능 단계까지 온거고 앞으로 더 심한 X소리 언플 + e스포츠 판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일만 남았다고 제가 장답합니다. 알바 아니고서야 어떻게 SS를 좋게 봐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5/05/17 17:07
롤 티원 갤러리에서 긁어온건데
"삼성 갤럭시 LOL 프로게임단이 남은 선수들과 연봉 협상에서 원만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간판급 선수들이 모두 떠난 상황에서 남은 선수들에게 1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하면서 선수들과 게약을 연장하려고 했지만 선수들이 도장을 안찍고있다"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다 떠났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SNS을 통해 팀 이탈을 밝인 선수들 외에 남아있는 선수들과 계속 연봉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며칠후 사실로 드러난 기사 "이들에게 최고 대우를 약속했던 프론트는 시즌 중반 삼성에서 퇴사했다. " 대우해줬다 혹은 해줄려했다는 것도 이미지관리차원에서 거짓말한거같습니다.
15/05/17 20:48
그정도는 아닙니다
LG건 한번 검색만해도 그래도 삼성이 낫구나 하실듯.. 삼성이 e스포츠에서는 대기업 간판걸고 지원은 중소기업급이지만(허영무선수는 아예 은퇴..) 적어도 임금체불은 안하니까요.. 롱주 아니였으면 IM문 닫았을겁니다
15/05/17 17:05
삼성전자의 E-Sports 대우는 정말 멍청한 면이 많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E-Sports 선수가 미치는 파급력이 엄청납니다. 열 명 중 두 명, 아니 한 명만 잡아놨어도 꾸준히 세계적인 어필이 가능한 부분인데 말이죠.
15/05/17 17:19
애초에 SS라는 회사가 한국 단물 다 빨고 이제 국내시장은 하나도 안중요하니 재투자를 안하죠.
재투자 안하고 비싸게 팔고 AS거지 같아도 더 싸고 좋은 브랜드들 냅두고 SS라며 사가는 호구들이 이 나라에 천지니깐요. 배구,농구는 모르겠는데 야구는 삼성 집안 식구들, 고위간부들이 보는 스포츠이다보니 취미생활겸 홍보로 투자하는거고요.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15/05/17 19:22
제가 볼땐 그것보단 그냥 삼성 마케팅 부서가 안목이 좁은 것 같습니다. 롤이스포츠는 국내시장만 제대로 후벼파도 세계적인 홍보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데 그걸 모르는 거죠. 세계적인 선수가 전부 한국출신인데 그거 하나 못잡고 저러고 있는 걸 보면 그저 한숨만...
15/05/17 17:41
롤챔스에 팀 내보낸 회사중에 자기팀 롤드컵 우승했을 때 삼성이 얻을 건 가장 많아보이는데 대우는 창렬인 게 정말 아이러니하죠. -_-;;
15/05/17 17:09
그리고 삼성 미드가 아무리 취약하다 해도, 나머지 포지션은 솔랭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팀이었고 실제로 봇듀오는 안정적인 경기가 많았습니다.
스프링 시즌에 부진은 10명+후보 선수들까지 나간 것 뿐만 아니라 프리 시즌 1주일 전에야 선수들이 모이고 심지어 코치는 프리 시즌 중에 들어온 막장의 운영이 크게 작용하죠. 그런데 이런 식으로 언플하면 기존 팬 입장에서는 열이 뻣치네요.
15/05/17 17:35
첼시 스폰도 접었는데 (첼시-삼성 스폰서십은 프로축구 씬의 메인 스폰서 딜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중 하나죠.) E-Sports 지원 규모를 늘릴리가.
원래도 별로였죠 삼성은.
15/05/17 19:16
선수들도 싫었는데 구단도 참 어지간하네요. 기자가 왜곡기사를 썼다고 믿어야하나 =_=;
삼성정도면 e스포츠에 투자할만한데 왜 그런걸까요 흠 + 게임 보는거 좋아하는 친구는 애플도 싫지만 롤판 이후론 삼성 LG가 더 싫다고 아이폰을 사더군요.
15/05/17 19:58
https://www.facebook.com/woobum.choi?fref=ts
· 선수 영입 의지는 있으나 이지훈 선수에게 정식으로 요청 한적이 없으며 타팀 에게도 선수영입 제안을 한적이 없습니다.정식 요청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거 또 남윤성의 장난인가요 흐흐
15/05/17 20:15
삼성입장에서는 이지훈 선수를 영입하면 가장 좋겠으나 SKT에 잔류하게 되면 확률높게 롤드컵에 나갈 수 있고 출전에서 밀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반드시 오퍼가 거절됩니다. GE는 서브 미드가 없고, CJ는 BDD 선수가 포텐은 있어보이나 출전경험이 없다는 점이 문제이고(나이는 되나요?) 진에어도 서브 미드의 출전 경험이 없죠. 나진의 경우에는 꿍 선수에 오퍼를 넣을 수 있으나 탱크 선수가 확실히 대체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지금 풀리지는 않을 겁니다. 즉 서머시즌전에 시장에 풀린 미드는 없습니다. 롤드컵 이후라면 모를까.
확실한 경험이 있는 미드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빠막갱 시즌2가 됩니다. 차라리 경험치 몰빵을 한번 더해서 블리스 선수나 에이스 선수를 더 키우는 것이 정답이죠. 쿠로 선수나 코코 선수나 나그네 선수나 1~2시즌 정도 타 프로팀의 경력이 있고 그 후에 이 위치까지 올라왔는데 타팀의 2군이나 연습생이나 아마실력자를 잡는다고 해결될 리는 없습니다. 삼성 코치진들도 잘 아실 것이니 근거가 희박한 썰 같네요
15/05/18 00:01
와 심지어 최감독님도 금시초문인 그저 프런트에서 내보낸 언플기사였네요. '우리 투자 할려고 하는데 니들이 못알아줘!! 억울하다고!!' 언플하는 꼬라지 역겹네요.
지금 선수들은 대우라도 제대로 해줄련지 걱정입니다. 진짜 이딴 구단이랑 엮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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