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18 16:30
아프리카에서 GE엔터 출신 BJ들의 학살극이 벌어진게 쿠티비 때문이죠. 나름 유명한 BJ들이 모험수를 던진게 된건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이런게 성공한적이 전혀 없으니.
15/05/18 16:33
쿠티비쪽에서 현 ge엔터 출신말고도 유명 BJ들 섭외해서 빼가려다가 그 사단이 나긴했죠.
선점효과를 넘어선 플랫폼이 될지 궁금해지긴합니다.
15/05/18 16:43
솔직히 아프리카TV를 못 이겼던 이유는 어떠한 수익에 대한 보증이 없었던 것도 컸고, "사용자"를 가져올 수 있는 무언가가 없었죠.
하지만 이번 KOOTV는 일단 유명BJ를 섭외해서 자체 플랫폼을 만들다 보니 어느정도 확정적 고객을 빼올 수 있는 게기가 되는것도 있고.. 더 생각해보면 BJ가 만든 플랫폼이니까... 충분히 방송자들을 고려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장에 아프리카는 그깟 3000k 화질도 돈 있는 BJ들이나 겨우겨우 사서 쓰는편이고, 돈없이 새로 시작하는 BJ는 저화질로 게임하다보니 당연히 진입장벽이 높을 수 밖에 없구요. 사실 아프리카TV는 이번에 긴장좀 해야될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이 별풍선에 투자하면서 퀵뷰에 돈을 쓰듯이. 방송을 막상 해보려고 하니까..사소한곳에 돈 되게 많이 들어가더군요.
15/05/18 17:19
bj들 면모를 보면 주력이라 할만한게 롤 말고 없는데 아프리카에 남은 롤 bj들도 많고 비벼볼 건덕지가 없어보입니다.
다만 저화질송출에 지친 중소bj들이 많이 옮겨간다면 모르겠네요.
15/05/18 17:42
아주부TV는 아무래도 프로선수들이다보니 표현이나 게임수준이 '공중파방송'같은 느낌이 들어서 '쌈마이 방송'에 대한 소구점이 떨어져서 그런걸겁니다.
아프리카 상위 BJ들은 대부분이 그쪽을 파고드는 케이스다보니..(물론 김택용, 클템같은 빅네임출신 프로들은 이미지때문에 지양하고 있지만..)
15/05/18 18:43
프로가 있는데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게 아니라, 프로 밖에 없으니까 고전을 면치 못하는거죠. 홍보도 없고, 기껏 계약한 선수 중에서 CLG 빼고는 뭐..
15/05/18 20:22
그걸로는 부족하죠. 오히려 몇 안 되는 인기인들 섭외해봤자 계약 기간 내내 본인 방송 때만 잠시 관심 있다가 플랫폼 자체는 성장하질 못하고, 결국 계약 끝나자마자 헤어지는데요. 누굴 보러 그 플랫폼을 가는 사람들을 모으는 게 아니라, 그 플랫폼을 보러 가는 사람들을 모아야 합니다.
15/05/18 18:43
플랫폼은 다음&카카오티비만 나와도 아프리카 독주체제는 힘들다고 봅니다.
수익구조만 생기면 다음팟에서 있는 사람들도 넘어갈테고 중간중간 큼지막한 마리텔같은 컨텐츠도 있으니..
15/05/18 20:40
GE가 성장하려면 미드정글 쪽을 보완해야 된다고 봤는데
좋은 선택이네요. 위즈덤이라면 분명 포텐은 있는 선수라 기대해볼만 하다고 보구요. 쿠로 선수 스탈이 좀 수동적인 편이라, 미드에 공격적이고 포텐있는 신예를 영입해서 경쟁체제를 갖추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5/05/18 22:11
전 시즌에 나진에서 위즈덤 영입해야한다고 그렇게 외쳣는데 피넛을 영입했고
위즈덤은 나진출신이 많은 koo로 가버리네요 근데 koo라니 팀명 너무 별로인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