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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12:16
굉장히 대입시키기 좋은 예 같아요.
물량의 위, 그리고 사마의(연예인 다수 연합 + 뒤에서 조종하는 이상민) 사마의와 조상일파가 어떻게 싸우느냐를 보는 재미도 분명있긴한데.. 음..역시 제갈량 vs 사마의만은 못할꺼같네요.
14/01/19 12:29
정신적인 유대감이라는게 있으니깐요.
어쨌든 임요환은 유일하게 반 홍진호 연합에 속하지 않았던 사람이고, 홍진호와 같이 계속 가겠다고 주장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죠(계속 결승까지 올려서 준우승 시키겠다고) 거기에다가 이상민과 큰 대립각을 세우고 있으니 더욱더 맞고요. 그러다보니 둘의 연대감에 대해서 는 이의를 제기하는 분은 없을테고, 임요환이 홍진호의 빈자리를 채워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속 대입을 시키는거죠 ㅠ_ㅠ
14/01/19 12:28
강유급에 비벼보려면 이두희급은 되어야..근데 강유가 제갈량보다 일찍 죽었네요ㅠ
임은 트롤링하는 거 보면 영락없는 유선이고ㅡㅡ;;
14/01/19 14:36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단 콩을 제갈량 포지션에 있었다고 전제한다면...
...정말 강유급이 될 사람이 없네요. 그래도 제갈량 사후 삼국지는 강유가 구르는 맛으로라도 보는데, 지니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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