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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15:44
홍진호가 소위 왕따질로 떨어지지 않은 덕분에 다음회차들을 끌고갈 힘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가 새로운 주인공감이 될 수 있는가가 관건이겠네요. 차라리 흑막 최고보스인 이상민이 우승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14/01/19 15:45
피디는 콩의 탈락이 참 여러모로 신경쓰였나봐요. 그 사단을 지르고 간과한 제작진이라 혹시 이번 7화에 우리가 모르는 흑막이 있을지도 모르는 음모를 혼자서 생각해보지만, 7화 메인매치나 데스매치 둘 다 충분히 개인으로서도 가능한 게임들이었고 콩의 데스매치 패배도 솔직히 이견이 없는 장면들로 잘 연출되어 나온것 같습니다.
이 훌륭한 포맷이 이렇게 끝내버려지는건 분명 많은 분들도 원치 않을거예요. 저도 응원하던 콩이 탈락해서 이제 맘 졸이며 본방사수할 일은 없겠고, 일욜에 스포는 최대한 피해가며 맘 놓고 느긋하게 재방 시청하겠네요. 남은 시즌2 마무리 잘 하고 시즌3 역시 절치부심하여 잘 준비해서 또 토요일 저녁을 기다리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4/01/19 15:48
저도 동의합니다
어제 와이프랑 데스매치 보면서 난 홍진호 떨어지면 이제 이거 안볼꺼야. 라고 얘기했던 것과 별개로 이 프로그램은 이 프로그램만의 굉장한 재미가 있어요. 전 솔직히 조유영 은지원이 뭐 얼마나 죽을죄를 지었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제작진이 정신좀 차리고 게임을 제대로 이끌어서 시즌 3 4 계속해서 봤으면 좋겠다는 소망만 있습니다
14/01/19 16:00
제생각에 아무래도 시청률이 꽤 떨어지긴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시청률이 언제쯤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어제로 2%를 돌파하는 정점을 찍고, 다음주에 1.3%정도로 확 한번 꺾인 다음, 그 결과에 따라 완연한 하락세이거나 소폭반등이 이어질 것 같네요. 아무래도 결승전은 1.5%를 못넘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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