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26 01:04:49
Name 아레스
Subject [기타] 임요환 기분좋게 보내줍니다..
사실 임요환 오래전부터 팬이어서였는지, 김가연과 사귀고할때부터 임요환이 너무 아깝다 생각했습니다..

나이도 너무많고, 결혼해서 애도있고 어쩌고저쩌고부터해서요..

근데 지니어스 보면서 그런생각이 완전 사라졌네요..

임호구는 김가연씨같은 여자아니면 어찌사나 싶습니다..

사회성 제로에다가, 분위기 파악도 전혀 못하네요..

가연씨.. 앞으로도 잘 챙겨주세요..

혼인신고도 몇년전에 하셨던데, 누님 아니면 요환이 이용만 당하고 피만 쪽쪽빨리나 사망할듯합니다..

지니어스 보고나서, 임요환 기분좋게 김가연씨에게 보내줍니다..

웃는것도 어찌나 호구스럽던지...

그런호구 또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lncentz
14/01/26 01:05
수정 아이콘
그분의 그분은 이글보고 화낼지 좋아할지 웃을지 짜증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14/01/26 01:06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예능가지고 사회성을 판단한다는거 자체가...

그 남휘종도 1화에서 제대로 설득안하고 숲들숲들 어따대고 그랬죠. 하지만 남휘종 가지고 사회성없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구밀복검
14/01/26 01:33
수정 아이콘
그런 의견이 아예 없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숲들갓이 까인 부분은 독단성 같은 부분이지 리더쉽이나 친화력 같은 부분은 아니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1회만에 탈락하여 전 면모를 알아보기 어려운 사람과 8회 동안 노출될 대로 노출된 사람의 차이도 있고 뭐...
14/01/26 01:06
수정 아이콘
스타1시절에도 임요환은 팀플은 잘 못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임은 1:1게임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01/26 01:07
수정 아이콘
방송에 너무 몰입하신 것 같네요.
지금 이미지는 지니어스게임 내에서의 방송이미지에요.
실생활에서는 그런 극단적인 상황 안나옵니다. TV 속에서 빠져나오세요.. ㅠ.ㅠ
14/01/26 09:04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기도 하죠
14/01/26 01:08
수정 아이콘
저도 일말의 기대는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회차 보고서는 아 임은 지니어스 게임에는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결승까지 포텐이 터지지 않는 슈스케5의 박시환 같은 느낌이었어요.
be manner player
14/01/26 01:08
수정 아이콘
딴 종목에서도 선수들 은퇴하면 사기꾼의 최우선 목표가 되죠.
전형적인 한 우물 열심히 판 사람 느낌이 나네요.
근데 어쨋거나 아직도 살아있다는 거, 이거 하나 때문에 마지막 희망을 차마 버리지도 못하겠고 답답합니다.
다음에 이것보다 더 추잡하게 바보처럼 살아남아도 우승만 하면 결국 승자 아니겠습니까 ㅠㅠ
Grow랜서
14/01/26 01:0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오늘 방송보고 기대 접었네요 그냥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큰 웃음이라도 자주 줬음 좋겠어요
14/01/26 01:09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씨 팬은 아닌데, 사회성 제로여도 잘 살 사람은 잘 살거같아요
개망이
14/01/26 01: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가연씨가 임요환은 게임말고 아무 것도 모른다고. 세상 물정 모른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었는데 리얼이네요. 그냥 지금처럼 예능용 웃음이나 줬으면...
콩먹는군락
14/01/26 09:28
수정 아이콘
공감이 많이 됩니다
14/01/26 01:11
수정 아이콘
화나신건 이해하지만 너무 공격적이네요...

ㅠㅠ 바보형이지만 우리라도 아껴줘야죠
14/01/26 01:12
수정 아이콘
사람은 살다보면 실수할수도 있고,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습니다.
임요환이 오늘 좀 밉상이었다 한들 방송중의 일이고, 그 사람의 수많은 단면 중 극히 일부일 뿐인데...
연예인 연합때도 그랬고... 게임 내의 이미지를 깔 수야 있지만 그걸 현실로 끌어내는건 지나친 것 같습니다.
하늘의이름
14/01/26 01:12
수정 아이콘
저도 답답했지만, 오늘 방송 상황보니까, 임요환이 트롤짓? 안했으면 더 재미없었을 뻔 했다고 봅니다.
찌질한대인배
14/01/26 01: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불징이 문제인 것 같아요. 불징만 아니었어도 과연 임요환이 이렇게 흥분해서 플레이 했을까요? ㅠㅠ
포지터블넥
14/01/26 01:14
수정 아이콘
6회 이상민한테 당했을때 진심으로 열받아 하면서 앞으로 다른모습을 보여줄것처럼 그러길래 기대를 했었는데 그냥 그때 맛탱이가 간거였나봐요.
개망이
14/01/26 01:16
수정 아이콘
그냥 임요환씨는 뭘 하려고 안 했으면 좋겠네요. 맘 먹고 하는 짓이 다 트롤짓....
14/01/26 01: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불징의 사용한도도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불징 빼려고 이상민을 그렇게까지 저격할 이유가 없었다고 보는데(임요환의 '대의'에 나머지가 크게 공감하지 못한 이유라고 봅니다), 임요환은 불징을 가지고 이상민이 자기를 속였다는 생각에 너무 공격적이었다고 봅니다. 여유가 없는 느낌... 반대로 유정현은 그런 구체성 없는 이야기보다 차라리 이상민과 적절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게 훨씬 낫다고 판단했죠. 두 사람 사이의 큰 판을 읽는 차이가 여실히 느껴졌네요.
14/01/26 01:18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전략은 좋았다고 봅니다
다만 머리속에 있는 전략을 입으로 설명을 못해요...
14/01/26 01:18
수정 아이콘
뭐 게임이 현실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서 사람을 포섭하는 것,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부분은 정말 못하는구나 싶더군요. 참 잘만났어요.
좀 유난이니 극성이니 소리 들어도 그런 사람이 옆에 있어줘야 할 사람 같더군요 임은...
14/01/26 01:27
수정 아이콘
게임 내의 걸로 사람판단하는게 굉장히 섣부른거라 조심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임의 여러가지 요소.. 김가연씨 인터뷰나 여러가지 장면에서 유추해 보면 정말 사회성이 없긴 없는 모양인 것 같아요
사람이 분명 나쁜건 아니고 그런데 오히려 순수해서 같이 가기 힘든 느낌..

전 솔직히 젤 크게 느꼈던게 이상민한테 불멸의 징표 정보 이용당하고,
거기서 이상민한테 급 정색하면서 나의 적이다 하고 낙인 찍어버리고 그걸 공공연히 드러내는게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상민도 그랬죠.. 얘 무서운애라고.. 보통 형님 어쩌고 하면서 절충안을 요구해볼텐데 뒤도 안돌아보고 잘라버린다고..

정치색이 아예없다고 해야할까요, 순수하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뭔가를 같이 해볼 생각은 절대 안들 것 같습니다. 친한 동생으로 두면서 형이 잘 챙겨줄께.. 하고 싶은 그런 느낌...
김태연아
14/01/26 01:28
수정 아이콘
오랜 팬이었다는 말이 믿기지않는 글이네요
14/01/26 01:30
수정 아이콘
전 충분히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14/01/26 12:02
수정 아이콘
호구라고 말할정도면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갔다고 봐야죠.
롤링스타
14/01/26 01:46
수정 아이콘
무슨 예능 하나 보고 사회성 제로, 분위기 파악 못함, 임호구, 피 빨리다 사망... 후...
애벌레의꿈
14/01/26 01:58
수정 아이콘
욕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 원래 그분은 과거 티원내에서 파벌싸움났을때도 애매하게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개인 플레이만 해서 임만 아니었으면 왕따였을거란 카더라도 있었죠;;;; 형해뭔때 어떻게 팀내 돌아가는 사정을 전혀 모르고 무려 임이 저런말까지 듣나 속상했었는데....이유가....있었지 싶습니다. 크게 놀랄일도 예능보고 욕할일도 아니지 싶지만
김가연씨 잘만난건 확실해 보이네요;;;;
자유게시판
14/01/26 03:00
수정 아이콘
pgr에서 호구란 표현은 사용 가능한 표현인가요? 이 글은 완전 저격글 수준에 비판이 아닌 비난글인데요
자유게시판
14/01/26 03:01
수정 아이콘
누님 아니면 요환이 이용만 당하고 피만 쪽쪽빨리나 사망할듯합니다..

뜬금 없는 빨대 드립에 사망 드립이라니.. 님이 그렇게 호구처럼 보는 임요환만도 못한 인생 사시면서 말 참 쉽게하네요
류화영
14/01/26 03:09
수정 아이콘
사회성 제로라니..
14/01/26 03:11
수정 아이콘
ㅡㅡ;; 당신 임요환보다 잘살아요?
14/01/26 03:12
수정 아이콘
임요환 나이에 임요환보다 돈을 많이 벌었어요? 아니면 인기가 더 있으세요? 아니면 하시는 분야에서 1인자를 해보셨어요?
몽키.D.루피
14/01/26 03:14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사회성 제로면 저는 사회성 쓰레기네요.
실버벨
14/01/26 03:24
수정 아이콘
말하는 뽄새가 장난아니네요. 온라인에서만 그러시죠?
14/01/26 04:45
수정 아이콘
게임은 둘째치더라도 데스매치 구경하면서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너무나 많이 하더군요.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말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Around30
14/01/26 09:54
수정 아이콘
게임내에서만 비판하세요.
인신공격해서 쾌감얻으니 좋습니까??
밀가리
14/01/26 10:38
수정 아이콘
7시간 녹화하는 것 중에 편집된 장면 1시간 보고 . .임호구라니 머라니.. 참..
14/01/26 13:55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조금 심하게 쓰신거 같긴한데 어제 임요환 플레이는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나중엔 그냥 이상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73 [기타] 아름다운 패배를 기록한 탈락자에게 찬사를 보내며 [18] 지나가는회원15498 14/02/02 5498
1171 [기타] 7화를 기점으로 화제성은 폭락 수준이네요. [23] 캡슐유산균7471 14/02/01 7471
1165 [유머]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9회 예고 부침개4734 14/01/30 4734
1159 [기타] 홍진호와 성규의 공통점.jpg [8] 키스도사8397 14/01/29 8397
1157 [기타] '더 지니어스' 방통심의위 심의 받는다 [34] 내일은8162 14/01/28 8162
1156 [기타]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4회까지 다시 본 소감.. [8] 삼성전자홧팅5051 14/01/28 5051
1149 [기타] 임요환: 더 지니어스 사상 최악의 플레이어 [52] 탕수육9770 14/01/27 9770
1147 [기타] 임요환의 맵 분석, 변화하는 맵 [13] be manner player5864 14/01/27 5864
1144 [기타] 시즌 3 제작진에게 바라는 점 - 인터뷰 [4] Anizy4098 14/01/27 4098
1143 [기타] 여기저기서 [임]이 많이 까이네요 [118] ezconv7270 14/01/27 7270
1139 [기타] 홍진호가 말하는 연예인vs비연예인 파벌 [84] Duvet10315 14/01/26 10315
1137 [기타] 시즌3에서는 최소 2명이상의 홍진호가 만들어지길 빕니다. [5] 사요나라4324 14/01/26 4324
1136 [기타] 조유영은 너무 고평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68] 사요나라6686 14/01/26 6686
1134 [유머] 소환사 임요환 . swf 짱슈5766 14/01/26 5766
1125 [기타] 그런데 분위기가 진짜 많이 죽었네요 [19] ezconv6173 14/01/26 6173
1124 [기타] 최상의 시나리오는 어떤 게 있을까요? [10] 하늘의이름4288 14/01/26 4288
1119 [기타] 이야기할게 없어져가는 지니어스 시즌2 [11] 엔타이어5428 14/01/26 5428
1116 [기타] 오늘 게임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35] 산타5797 14/01/26 5797
1114 [기타] 임요환에게 걸어봅니다. [33] 키리안4988 14/01/26 4988
1113 [기타] 임요환 기분좋게 보내줍니다.. [38] 아레스6005 14/01/26 6005
1112 [기타] 조유영은 편집된 걸까요 게임을 그렇게 했던 걸까요 [31] 비연회상6455 14/01/26 6455
1105 [기타] 지니어스 시즌1 좀비게임에 관해서 [5] 키리안5329 14/01/25 5329
1103 [기타] 임요환이 아프리카에서 은지원 도운거에 대해서 말했네요. [64] 자전거도둑9952 14/01/24 99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