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27 13:36
6화에서라면.. 시간 순서는 관계자들과 참가자들만 알겠지만.. 은지원은 배신 안해도 징표가 확정되어 있었는데. 배신해서 징표를 받을 이유는 없죠..
임의 경우엔 초기 상황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주변 환경이 좀만 변해도 그거에 맞춰서 작전이 변하질 않습니다.. 1화만 해도 사자와 내가 서로 다른곳에 갔는데. 사자가 살았다. 그럼 내가 자살해야 되네. 로 연결되야 되는데. 그런게 나오지 않죠.
14/01/27 16:41
시간 순서가 확실치 않은데, 은지원이 징표 확정인게 우선이라 해도 시즌 1 분위기 같으면 배신의 대가로 징표+가넷을 요구하는 그림 아니었을까.. 싶네요.
상황 변화에 발맞춰서 전략을 수정하는게 확실히 부족해요.
14/01/27 16:49
그 추가 딜을 은지원이 제안하는것보다. 임요환이 제안하는게 정상이니까요..
은지원은 가만히 있어도 징표가 확정이고 은지원의 협력이 필요한건 임요환이니. 넘어오게 할 만한 떡밥을 추가로 던저야 되는건 임이죠.. 변하는 상황에 따라서 조건도 계속 변하는건데. 그런게 확실히 부족합니다. 첫 그림은 잘 그려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선택등으로 인해 판이 변했을 때. 그림을 안바꾸고 밀어붙이기 때문에 트롤링이 되는거죠..
14/01/27 13:55
사실 예전에 언젠가 리플 단 적이 있었는데
임요환씨 지니어스에서 하는 플레이는 선수시절 플토전 보는거같아요 철저히 준비해온 전략&빌드로 승부보고 그거 좀만 꼬이거나 안먹히면 무난하게 지는... 그래서 특유의 끝까지 포기안하는 스타일까지 합쳐져서 처절하고 안쓰럽게 지는 그림도 많이 나왔죠 물론 패러독스처럼 역대급 역전도 몇개 있지만 대부분은... 임요환 선수시절 지는 플토전처럼 벌쳐 한두기 무빙샷하는 컨트롤하다 본진팩토리는 쉬고있고 상대멀티에 드랍한 탱크몇기로 질럿무빙샷하다 본병력 자리늦게잡아서 임즈모드 작렬하고 등등 큰 판을 보지못하고 저그전 하는것처럼 마이크로 컨트롤에 신경쓰다 숲을 놓치는 그림이 지니어스 게임에서도 보이는거같아서 확실히 스타일이라는게 쉽게 변하는거는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14/01/27 15:40
임요환이 데스매치 갔을때 또 레이저장기 같은 게임으로 밀어준다면 좀 논란이 될거 같긴 하네요;;
물론 친목게임이 더더더욱 큰 문제이긴 하지만 ... 레이저장기는 정말 임을 위한 게임이였던거 같습니다.
14/01/27 16:45
레이저 장기도 엄연히 선공권에 따른 유불리가 있고, 임요환이 데스매치 가면 후공 확률이 높은 걸 감안하면 그렇게 문제가 될 게임 선정인가 싶습니다.
14/01/27 16:59
제가 생각한건 레이저장기라는 게임만 그동안 데스매치에서 해왔던 게임과는 너무다른 느낌이여서 그랬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데스매치 게임들이 대부분 심리,암기,친목 싸움인거에 비해 유일하게 전략으로 승부를 보는 게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레이저장기도 심리싸움이 들어가겠지만 기본적인 전략을 짜서 싸워야 하는 경기인 만큼 다른게임에 비해 임이 좋아할만한 게임이였지요. 지금까지 임에 모습을 생각했을때 데스매치에서 암기나 심리싸움으로 콩같은 모습을 보여주긴 어려울꺼 같구요. 사실 공정하게 하기 위해선 데스매치에서 하는 게임을 투표나 추첨으로 선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그럼 재미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