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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6 03:19
참.. 그 좀 이제는 좀 가만히 지켜봐주셔도 될것인데 굳이 그걸 sns에 올려서 스포를 추정하게 만드는겁니까 그 분은 이게 퍼져나갈걸 알고 계실텐데 계속 그러시네요. 지니어스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추측 잘 읽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이번주가 되 봐야 알테지만 갓정현님이 떨어지면 그거 나름대로 볼만 하겠네요
14/02/06 04:09
제작발표회 전문을 보니까 배신 때문에 공천보다 더 열받았다는 뉘앙스 보다는 어린 분들과의 대결에 대한 짜증스러움에 가깝더라고요.
“국회에서 별꼴을 다 당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더 지니어스2’ 같이 하면서 어린 친구들과 두뇌 싸움 하려니 정말 짜증이 나더라. 오늘도 굉장히 오기 싫었는데 이 근처에 이이 있어서 겸사겸사 나왔다”
14/02/06 03:32
메인매치에서 뒷통수를 맞고 떨어진 다음에 데스매치에서 화려하게 부활할 수도 있는 거지요.
오오 찬양하라, 불사조 느님... 여기까지 온 거 어떻게 되든 재밌게 보렵니다.
14/02/06 04:42
이번주나 이후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든, 끝내주는 능력 과시하며 우승을 하든 간에 지금까지는 변화의 조짐을 못 보여준 게 맞죠. 팔불출도 아니고 뭘 자꾸 남편을 포장하려고 하는지...
14/02/06 06:59
남의 개인적인 공간에 쓰여진 글 가지고 뭐라하고 싶진 않았는데.... 그래도 막상 보니 끄응이군요
이건 남편 포장이 아니라 육아 성장 관찰기 정도 되는군요-_- 무슨 임요환을 주인공으로 다룬 청소년 성장 드라마도 아니고 대체 왜 지니어스에서 우리가 임의 변화와 성장을 관찰씩이나 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임 정도 되면 이스포츠의 얼굴이고 아이콘인데 정말 온갖 망신만 다 시키는데 쓴소리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진짜 그냥 조기탈락만 했어도 스덕으로서, 원래 임요환은 전략가고 인간관계를 잘 몰라 두각을 못 나타낸것 뿐이다 류의 무한쉴드를 쳤을 겁니다. 혹은 전패를 했다 해도 뭔가 전략다운 전략, 제대로 된 이해도라도 보여줬다면 덜 망신스러울 겁니다. 안 그래도 지니어스만 생각하면 임때문에 열불 나는데 그분의 그분까지 인터넷에 저런글이나 쓴다니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14/02/06 08:54
오랜 임빠로서 더이상 임요환이 프로그램때문에 욕먹는모습을 보고싶지않았는데
결국 또 막방이 한회 늘어났네요... 이 답답한 마음을 누가 알아줍니까...
14/02/06 12:48
진심 시즌1 시즌2 출연자의 클라스차이가 안느껴지시나 모르겠네요.
결과,승패떠나서 그냥 말 한마디 한마디 하는거만 봐도 똘똘해보이는 쪽은 시즌1멤버들 아닌가?
14/02/06 13:27
텍스트 예고상으로 유정현이 분노를 느낀다는 게 이번 10화인데 예고상으로 명시되는 경우는 정작 별일 없었다는 전례를 생각해보면 분노하는 것과 탈락하는 건 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김가연씨의 발언도 이전에 임요환이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진지하게 임한다 어쩐다했지만 실제로는 별로 안그랬으니까 그다지 신빙성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2/06 15:39
김가연씨 페북글을 보다보면 더 지니어스는 임요환 선수의 사회성 성장을 도모하는 리얼리티 육아 다큐같아 보입니다 크크.... 방송 평가는 페북말고 집에서 해주시길...
14/02/06 16:31
팔이야 안으로 굽기 마련이지만 객관적이지 못하면 아무리 저렇게 떠들어 대도 소용이 없죠.
개인적으로 김가연씨 저런 식으로 발언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네요. 다른 분들 말마따나 딱 극성 부모들이 찍는 육아다큐 수준입니다.
14/02/06 22:03
그냥 제3자나 팬이라면 모를까 애인/부인이나 부모님이라면 객관성을 유지하는 게 외려 어려운 일이라고 봐서 와닿질 않아도 그러려니 해서요.
14/02/06 22:06
뱃사공님이 말씀하신 그런면이 있으니, 오히려 가만히 있거나 북극님이 아래에 댓글단것처럼 와이프로서의 응원메시지같은걸 했어야겠죠.
그러면 깔끔합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임요환이 뭐 달라진걸 왜 다른이들은 못느끼냐라고 하는데, 뱃사공님은 느끼셨나요? 지니어스는 다른프로그램에 비해 상당히 매니악한 프로고, 그래서 다시보기 하는 시청자도 꽤 많습니다. 많은 이견이 생기지만 단 하나, 플레이어 임요환에 대한 의견은 한결같습니다. 그걸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하니 부딪히는거죠. 누가봐도 말이 안되는거니까요.
14/02/06 22:18
느끼긴 했는데, 아마 십중팔구 김가연이 말한 그것과는 다른 걸 거예요... 이건 둘째치고,
사실 다른 사람이 이런 말을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것을 김가연에 대한 이스포츠팬의 비호감+현재 지니어스에 대한 반감+임요환에 대한 실망 등이 섞여서 이런 반응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김가연의 얘기엔 동의하지 않지만 평소보다 날카로워진 것 같아서 우리 좀 더 smail해 집시다~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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