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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1 00:49
중간까진 그런가보다 했는데, 7, 8을 모두 사용한건 정말 대담했습니다
유정현이 너무 안이한 전략을 펼친게 아쉬운것도 있지만... 데스매치는 그래도 잘 해낼 것 같습니다. 데스매치에서는 이상민을 그렇게까지 강자라고 보기도 어렵구요...
14/02/21 03:42
홍진호가 오픈패스때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것 처럼
임요환이 이런 모습을 좀만 더 빨리 보여줬으면 이렇게까지 까가 많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14/02/21 10:08
그동안 쭉 봐왔는데 뭐야 이 사람.. 게임을 하나도 몰라?! 거기서 왜 그런 딜을 하냐 이 사람아ㅜㅜ
라고 답답했는데 아 저 데스매치 보니까 또 혹 하네요 크크크
14/02/21 13:08
지니어스에서 임요환씨는 순수하게 제시된 룰 안에서의 승부에서는 확실한 실력을 보이죠. 사람끼리의 담합 혹은 배신이라는 코드를 너무 못풀어내서 문제지.
14/02/21 16:25
신의 판결에서 자석 주사위에만 몰두해서 다른 걸 발견못하는 거나 정리해고에서 기본적인 룰도 몰랐던 걸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거 같습니다.
14/02/21 19:40
전 임요환 팬이었는데 더 지니어스에서 실망도 많이 했어요 (이스포츠 한 획 그은 사람이니깐-기대가 커서)
솔찍히 유정현이 마지막에 678이라는걸 모르고 저렇게 이겼다면 전 인정했을거 같네요 즉 유정현이 678마지막에 낼꺼라는거 알고 전략 세우는건 누구나 가능한거 아닌가요? 한데 임요환이 엘리베이터 게임 앞두고 "니가(홍진호) 떨어지고 내가 너처럼 하길 사람들이 바라는거 같다 한데 너와 나는 다르다" 한 말에 이해와 공감은 갑니다(지니어스에서 봤을때 다른 스타일 다른 두뇌죠) 그리고 홍진호 왈 "예선전에선 임요환을 이기는데 중요한 경기를 내줬다" 라는 말과 상대 기분 나쁘게 하는...이해가 갑니다 임요환은 승리를 위해 시간과 상대 선수 맵에따른 플레이 스타일등 종합적인 것이 믹스되야 자신있게 경기하는 스타일이죠 기대가 컸나봐요... 전 임요환 우승해도 홍진호가 우승했을때 만큼 전혀 기쁘지 않고 덤덤 할꺼같습니다 추가로 임요환의 더 지니어스는 스타때와 같습니다 베르트랑과 경기때 마인깔고 동맹맺고 마인 근처 왔을때 동맹해체라든가 , (지금보면 룰 브레이커죠)이지훈 선수와 기요틴인가요? 전용준 캐스터의 랩이 나오게 만든 영상이라든지 그 당시 생각치 못한 결과를 더 지니어스서 만들지 못하고 과거나 지금이나 한 솥밥 10년 이상 먹었는데 똑같다면 실망이라는거죠.
14/02/21 20:30
데스매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런 활약이 좀 더 일찍 나왔어야 하는건데 아이러니하게도 초반에는 데스매치를 가지 않기 위해서 무릎도 꿇던 임이 나중에는 도시락 취급 + 0가넷 + 홍진호 라이벌 등이 얽히면서 데스매치를 계속 피하더니 결과적으로는 이상민씨보다 가넷이 많은 상태에서 결승전을 치루게 되니 참 재미있는 상황같습니다. 마지막 경기 기대되네요.
14/02/22 12:01
이전에 흑과백 게임을 했기때문에 전략이 노출되어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점도 놓치지 않고 잡아낸 임요환도 대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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