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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9 20:25
정말 잘 묻어가고 있는 하연주가 중위권이라는게 살짝? 의문이...........하지만 프로그램을 빛내는 롤이라면 납득이 되네요 크크
신아영같은 경우에는 2화에서 김경훈이 가넷으로 딜을 걸었던 장면에서 단호하게 [나는 가넷 필요없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몰입이 떨어지더라구요 현실세계에서 돈이 많아봐야 게임 내에서 가넷이 가지는 유틸성을 망각한 모습인지라 어쩌면 강용석 만큼이나 잿밥에 관심이 많은 케이스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4/10/09 20:32
게임 초반이라 그런것같네요. 아직 가넷으로 뭘 살수있는것도 안나왔고
무엇보다 가넷을 받고 같은 팀을 배신해버리면, 앞으로 남은 게임에서 어그로가 장난 아니니깐요 크크 그것때문에 팀이 헷갈려서 져버리기라도 했으면 데스매치 확정입니다. 쓰지도 못할 가넷때문에 그런 위험함을 감수할 필요가없죠. 거기다 시즌2 조유영씨 사례가 있으니 그런 시청자어그로까지 끌려고는 절대 안할겁니다.
14/10/09 20:37
근데 솔직히 말해 시즌 1, 2에서 보여준 가넷의 효용성은 그리 말하기 충분했죠
중후반 라운드에서야 비로소 활용가치가 있었고... 또 꼭 없다고해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수준은 아니었으니... 이번에는 가넷의 활용도를 좀 더 늘릴 계획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넷 한두개보다 출연자 사이의 감정, 관계를 중요시하는 플레이를 꼭 잿밥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스타일의 차이겠죠. 김경훈을 단호하게 자르지 않은 것도 굳이 이해하자면 그런 맥락에서 '누구와도 적이 되지 않고 묻어가겠다'라는 심리가 아닐지...
14/10/09 20:38
제 생각에도 신아영은 조유영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안 그래도 부족한 실력에 짐이 더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김경란이나 임윤선처럼 여장부 스타일이 없어서 아쉽네요.
14/10/09 20:39
일단 김경훈씨 딜은 말도 안되는 거였죠. 신아영씨한테 6개? 장동민씨한테 7개? 그걸 어떻게 마련해서 준다는 계획도 없이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얘기한거 아닙니까? 두 사람은 거기다 대고 적당히 어르고 달랜거죠. 그리고 김경훈씨한테 그정도 가넷이 있었다 쳐도 그걸 받고 데스매치로 직행하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 어떤 가넷도 생명의 징표보다 비싸진 않아요.
14/10/09 20:50
2회전은 이해할 수 없는 트롤링의 연속이었습니다만, 1회전에서 탑급 플레이를 보여 준 점을 들어 쌤쌤쳐서 중위권으로 넣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본 실력이 나올 것 같네요.
14/10/09 20:52
김유현은 생각보다 게임을 못하더군요. 3라를 봐야겠지만...
최연승의 리액션캐릭이 오히려 저는 지니어스를 더 재미있게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사실 리액션이 방송에서 되게중요해서 일본에는 리액션전문 개그맨도 있을 지경인데, (온갖예능에서 초반에 살아남는 제 1지침, 잘 웃어라 라고하죠) 지니어스같이 서로 지식을 뽐내고 재치를 뽐내는 게임에서, 저런 리액션 역할은 꼭 필요합니다. 크크크크 반쯤 농담이고 이분이 은근 잘묻어가서 오래 살아남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신아영아나가 좋네요. 사실 다른방송할대는 그냥 다른 너무 이쁜 아나가 많아서 눈에 띄지 않았는데, 지니어스에 여성출연자가 적기도하고 또 성격이 호방하고 좋아보이니까 호감이 많이 가네요. 제발 오래 살아남길 ㅠㅠ
14/10/09 21:09
그렇죠. 최연승은 초기 성규/유정현과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만의 실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낮게 나왔지만, 포텐셜이 있는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죠. 유수진도 워낙 편집이 많이 되어서 실력을 판단하기에는 자료가 부족한 면이 있죠.
14/10/09 21:04
오현민, 장동민 현재까진 2탑으로 보이네요.
그 밑으로 김유현, 이종범, 강용석, 남휘종 정도... 결승매치업은 위 6인 중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14/10/09 21:05
저는 의외로 최연승씨가 상당히 높이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하네요. 블랙가넷이 본격적으로 나올수 있는 회차가 4회차부터인데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듯 하네요.
14/10/09 21:30
굳이 따지면 최연승은 시즌2 유정현 롤이죠. 김유현이 홍진호, 장동민이 이상민, 강용석은 김구라, 오현민은 성규 정도.
뭔가 좀 더 조금씩 파워업한 느낌이지만...흐흐. 지금까지 활약도로 보자면 저는 (장동민, 남휘종, 강용석), 오현민, 김유현이 최고라고 보여지네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중심에 있는 인물들은 저 다섯이고 전체적으로 게임에 판 자체는 괄호 안에 든 인물들이 항상 쥐고 흔드는 베이스에 오현민과 김유현이 개인플레이로 파고 드는 양상입니다. 시즌1으로 따지면 이상민 김구라 연합에 성규, 홍진호라고 보면 의외로 비슷합니다. 이건 뭐 꿀벌의 법칙도 아니고...
14/10/10 00:40
박은지는 게임 이해도가 시즌 1 플레이어 중 중상이었습니다. 괜히 5위한게 아니죠.
시즌 1때 가장 저평가 된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들이 쉬웠지만 데스매치에서도 잘했구요.
14/10/10 01:17
오현민, 장동민 투탑이라 생각되네요. 강용석은 초반이라 협박? 데스매치 정보전이 성공했지 중반 정도에 김구라 처럼 팽 당할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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