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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01:30
이은결이 그렇게 연맹을 현실화시킨거죠. 이은결을 죽이면서 결과적으로 노홍철 은지원 조유영은 한배를 타게되어버린거구요.
거기에 이상민까지... 이은결의 연예인 연맹 발언이 없었다면 이상민은 절때 연예인 연맹으로 지목될일은 없었겠죠
14/01/05 01:33
연합의 결성이 이은결의 예상대로인지, 이은결이 남긴 작품인지는 사실 우리가 알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지니어스에 만약은 없고, 결과적으로 해석하면 이은결 때문에 이같은 구도가 나왔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시즌1의 사례도 있어서 영 찝찝하죠.
14/01/05 01:50
실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방송편집분만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상민을 언급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문제였으니까요. 이은결은 계속 소외되어가는 상황이 불만이었을 수도 있고, 그걸로 모자라서 자신이 들어갈 수 없는 연합의 가능성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미 시즌1에 비연예인 배척하는 방식이 대두되었습니다. 굳이 이은결이 아니었어도 그렇게 판이 굴러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어요.
14/01/05 01:52
시즌1과 시즌2는 멤버가 다르고 시즌2에서 연맹의 가장 중심은 홍진호였습니다.
연예인들은 따로 연맹을 맺어 게임을 진행한적이 없어요 방송편집본도 적어도 게임에 주요하게 관여되는 부분을 가지고 편집한것일텐데 거기에 연예인이 연합해서 게임을 주도하는 장면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14/01/05 01:56
공고한 연맹을 구성할 수 있는 시점은 초기 다수보다 오히려 지금 시점부터 수월하고 동시에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숫자로 적당한 소수를 찍어 누를 수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람 모으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죠, 덜 복잡해졌으니 그러니까 다른것보다 "이은결"의 발언과 "조유영"의 선택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라고 너무 결과론적으로만 해석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그 이상으로는 더 논의해봤자 평행선일것 같네요.
14/01/05 01:29
그냥 게임에만 집중해서 승부본다면 조유영이 홍진호보다 딱히 강하다고 생각되진 않는데요. 그게 조유영에게 유리한 흐름이 아니죠. 공고한 같은 편이 있다는게 유리한거지
14/01/05 01:31
3화에서 이두희라는 배신자가 나와 조유영이 자기 할것도 못한채 뒤통수 맞아 어이없게 졌습니다.
결합게임에서 보여지듯이 조유영의 1:1능력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배신이 홍진호에게 항상 유리하게 작용했던만큼 배신을 없애는건 그나마 배신이 있는 상황보다는 조유영에게 유리하긴 하죠
14/01/05 01:34
홍진호는 이두희에게 불멸의 징표 위치를 공유하는 크나큰 정보를 줘도 메인 게임에서 자기 죽이려고 하지만 조유영은 아무것도 안해도 확실히 다져진 같은 편이 있다는 것에서 차이가 나는거죠.
14/01/05 01:36
그러니까 그렇게 다져진 같은 편이 있게끔 만든게 조유영에게 유리한 환경이라는 겁니다.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죠
3화에서 이두희에게 뒷통수맞고 벼랑끝까지 갔던게 조유영입니다. 그때만해도 조유영의 편이 딱히 있었었나요... 4화에서 배신자는 살려두지 않는다라는걸 몸소 보여주고 그러면서 5화에서는 배신자라는 이레귤러가 통제가 된거죠
14/01/05 01:45
저는 6:3의 정치질보자고 토요일 한 시간을 투자해서 <지니어스>를 보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오늘 게임은 굉장히 보기 불편했습니다. 5화에서 제작진들의 의도는 '누구를 죽여라'가 아니라 '어디 한번 머리 써봐라'였는데, 조유영 연합의 생각은 '임윤선 - 홍진호 죽이자' 였으니까요. 2,3화 같은 경우는 제작진 자체가 '정치질 해서 죽일 수 있으면 죽여.'라고 이야기 해준 게임이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음에도 플레이어들이 누구를 죽이려고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니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
14/01/05 01:46
그걸 잘조율해서 게임을 재미있게 하게끔 구성하는게 제작진의 책임이겠죠
뭐 오픈패스같이요 참가자들은 어디까지나 최고의 방법으로 우승할수있게끔 최선을 다하는데 노력하지 어떻게 해야 더 시청자들에게 재미있을까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4/01/05 01:50
저는 오늘 화의 경우, 6인 연합을 만들어낸 플레이어들과 그렇게 거대 연합을 이전화까지 조장해온 제작진들에게 노잼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플레이어들은 기본적으로 '게임 설명'을 듣고 '게임에서 이기는 법'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무조건 '연합'만 반복합니다. 이게 무슨 <지니어스>인가요.
저는 그래서 플레이어들의 선택지를 자꾸만 연합쪽으로 유도해온 제작진에게도 불만이 많습니다.
14/01/05 01:30
배신을 할 사람이 없으니까 배신이 안나오지요.. 다 친목친목하면서 연합으로 묶어버리는데 누가 배신을 합니까?
아예 시작할때부터 세명 뭉쳐가지고 시작했는데.
14/01/06 00:12
배신이라는건 내가 배신을 함으로써 얻는 반대급부가 있기 때문에 하는건데
배신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 안하는거지 억제력이 생겨서 안하는게 아니죠. 당장에 임요환도 조유영한테 거의 넘어갔다가 임윤선쪽으로 붙지 않습니까? 거기다 다음화 예고편에서도 이상민이 배신하려는듯한 움직임이 나오죠. 억제력이 어디 있습니까?
14/01/06 00:14
이번게임은 충분히 배신을 통해 반대급부를 얻을수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대놓고 제작진이 배신을 종용하는 게임이죠 우승자에게 생명의 징표 2개를 준건 배신자를 마음껏 살려줄수있는 권한을 준겁니다만 4화에 배신자는 확실히 처벌한다는게 생기면서 5화에서 뒷통수치는 배신이 안나온겁니다. 임요환이 그게 배신인가요 실제로 조유영 노홍철 이두희가 그렇게 토사구팽할때 이제 배신자들이 더 이상 안나온다 재미없어진다라고 까던 분들 많았습니다. 안 그런가요?
14/01/06 00:19
아니죠. 이미 자신은 우승할 수 있는 팀에 가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패배확률이 훨씬 높은 쪽에 붙는다고요?
넘어가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배신을 하는거지 이미 6인이 뭉쳤을때 거기서 끝난 게임이었습니다. 혼자 넘어가봐야 배신자낙인에 넘어간 팀은 패배하고 데스매치 직행인데 거기서 배신을 하는게 멍청한거죠. 임요환이 임윤선한테 넘어갔을때 은지원, 이상민이 말 하는걸론 충분히 배신이라고 볼 수 있고요.
14/01/06 00:24
우승할수있지만 이 게임은 우승자 한명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데스매치 갈 확률이 높은 게임입니다.
배신을 통해 한사람을 우승시키면 우승자에게 데스매치 면제권을받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은경우 자기팀이 우승하더라도 자기는 바로 데스매치 후보가 될수있다는겁니다. 4화처럼 우승팀 전원이 생명의 징표를 받는 게임이 아니라구요. 임요환이야 착한 임요환을 임윤선이 우격다짐으로 끌고 간거구요. 저거 왜 그래라고 한사람은 잇어도저걸 배신이라고 한사람은 없습니다.
14/01/06 00:29
데스매치 면제권을 받는다고 전제를 하고 생각하시니까 그렇죠.
면제권도 이겨야 받는겁니다. 지면 얄짤없어요. 노홍철 은지원이 왜 거기 붙어있겠습니까? 임요환이야 이미 승패에 크게 상관이 없으니까 임윤선이 끌고가는거 보내준거지 팽팽했으면 배신자소리 신나게 했겠죠.
14/01/06 00:48
그러니까 한명을 우승자로 만들면 면제권을 만들수있는겁니다 .배신을 해서라도요
배신을 통해 아군을 승리로 만들면 생명을 보전받을수있는겁니다. 임요환의 경우 임윤선이 끌고가는걸봤는데 딱히 배신자 소리는 안나왔을거같습니다만 이건 뭐알수가 없네요
14/01/05 01:37
그리고 그 친목친목으로 인해 게임은 점점 재미가 없어지고있습니다.
개인법안이 나한테 맞는지 아닌지는 상관없이 일단 묶어서 표로 찍어눌러버리는데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합니까?
14/01/05 01:30
그게 아니죠. 오늘 매치업은 사실 소수 연합 간의 대결로 제작진은 생각했지만, 이상민 - 조유영이 거대 연합 만들면서 게임 끝낸거죠. 잘못 이해하신듯. 홍진호가 배신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한 캐릭터라는 걸 줄기차게 주장하시는데 거기에 동의할 수도 없어요. 시즌 1부터 쭉 돌려봤을 때 홍진호는 '필승법'을 찾는 게이머에요.
그리고 솔직히 오늘 메인매치는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 이건 의미 없는 거대연합을 만든 플레이어들과 이전 화까지 정치싸움으로 몰고 갔었던 제작진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전부터 계속 이런 글을 과하게 올리신다고 생각하는데, <지니어스>에 애정이 있고 특정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건 알겠지만 과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14/01/05 01:31
4회전에서도 이은결아니었으면 배신없었을겁니다.
이번화는 음신도 배신할만한 상황은 아니었구요. 일단 게임이 배신을 쉽게할만큼 쉽지도 않았죠..
14/01/05 01:36
그건 조유영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누구나 자기편이 많은 상황에서는 배신자가 안 나오면 유리합니다. 홍진호만 해도 시즌1 2화나 6화에서 별로 다를 거 없었어요.
14/01/05 01:38
시즌1은 시즌2와 다르고 멤버도 다 다릅니다.
조유영은 애시당초에 자기 편이 많은 게이머도 아니고 오히려 3화에서 왕따를 당해 벼랑끝으로 몰립니다. 애시당초 처음부터 자기 아군이 많은 게이머가 아니었어요
14/01/05 01:46
지금 인물의 행동양식을 논하는 거 아닌가요. 시즌이 바뀌고 멤버가 달라진다고 사람이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지금조차도 홍진호는 스스로는 물론이려니와 다른 플레이어의 배신을 딱히 많이 유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배신도 - 이런 수치를 만든다면 - 로 따진다면 홍진호는 상당히 하위권에 속하는 플레이어일 거에요.
다른 걸 다 떠나서 일단 플레이어들 자체가 그렇게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게임에 참여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기본적으로 근시안적이라는 거죠. 조유영이든 홍진호든 유정현이든 임윤선이든 누구든 간에 눈 앞의 상황을 보고 플레이를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그리 되었을 뿐, 딱히 큰 그림을 생각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4/01/05 01:48
멤버가 달라지면 사람이 바뀌는거죠 가치관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대거 교체되는데 시즌1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죠
홍진호가 배신을 유도한게 아니라 홍진호를 보고 그에게 유리하게끔 배신이 자주 일어나는거고 홍진호를 믿기때문에 홍진호팀에서 배신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거죠 실제로 1~4화까지 배신으로 가장 많이 이득을 본건 홍진호 아닙니까 큰그림을 보고 했던 큰그림을 보고 하지않았던 결과적으로 조유영의 선택은 조유영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는게 이글입니다.
14/01/05 01:55
위에서 말한 <사람>은 홍진호를 가리킵니다. 시즌1에서 시즌2가 되었다고 홍진호라는 인물의 행동양식에 변화가 있었나요? 홍진호는 시즌1이나 시즌2나 일관되이 행동합니다. 이상민도 마찬가지고...누가봐도 행동양식이 달라진 게 없다고 할 겁니다. 그러니 시즌1에서의 행동을 이야기하는 게 의미가 충분히 있죠. 김구라에게 통수 맞고 대선게임에서 완패하는 상황이나 성규가 배신해서 작은마을로 쫓겨가는 상황을 홍진호라고 달가워하겠습니까. 조유영이라고 홍진호 연합에서 배신자 나오는 그림을 싫어하겠습니까. 그냥 그때그때 자기 유리한대로 행동했을 따름인데 과한 의미부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1/05 02:11
지금 중요한건 시즌1에도 홍진호를 배척해서 연예인연맹이 생겼으니 시즌2도 그럴거다라는건데 홍진호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다 바뀌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의 경우는 행동양식이나 생각하는게 다를수있고 또 연맹에 대한생각도 다를수있습니다. 그리고 제목이 말햇듯이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간에 지금의 상황은 조유영에게 유리한 상황이다라는겁니다. 조유영이 의도한걸 단정한게 아니구요
14/01/05 02:23
아무도 자기 쪽에서 배신자가 나오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쪽에서 배신자가 나왔을 경우 당연히 보복하려 들고요. 배신자 단속은 안 하는 사람이 없는, 지극히 당연한 판단입니다. 시즌1에서의 상황은 그저 예시를 들기 위해 거론한 건데 전혀 납득을 하지 않으시니 뭐...예로 들고자 한다면 가정적인 예도 얼마든지 들 수 있습니다. 홍진호라고 이상민이라고 이두희라고 자신의 편에서 배신자가 나오길 바라겠습니까. 배신자 단속을 안하겠습니까. 보복을 포기하겠습니까. 누구나 똑같이 느낄 법할 마인드를 조유영 오리지날 마인드라고 단정지으시니 납득하기 어려운 거죠.
그리고 지금 상황이 조유영에게 유리한 거야 당연합니다. 조유영이 이번 라운드를 주도하여 이겼으니까요. 추측하기도 힘든 내면의 심모원려가 영향을 끼쳐 유리해진 게 아닙니다. 조유영이 정치를 잘해 다수 연합을 안정적으로 구성했고 그를 통해 승리를 거뒀으니 유리해진 거죠.
14/01/05 14:31
물론 배신자 단속을 하겠죠.그리고 그게 조유영의 오리지날 마인드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조유영의 오리지날 마인드는 아니고 지금의 배신이 잘 일어나지 않게 만드는 환경을 유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을뿐입니다 다른 게이머도 이용하고 있을수있죠
14/01/05 01:31
근데 처음부터 붙잡고 있던 임요환이 임윤선에게 넘어갔죠..
이걸 배신이냐 배신이 아니냐로 보는건 여러가지 시선이 존재하지만, 이것도 배신이라면 배신 아닐까요?
14/01/05 01:33
그냥 서로 개인 법안 가지고 고민하지 않고 일단 이상민 은지원 조유영 이렇게 오픈한것만 봐도 좀...
마치 시즌1 초반의 김구라 이상민 김풍 느낌인듯?
14/01/05 01:33
정보의 차이가 너무 극명했죠. 누가봐도 압도적으로 자기들이 유리한 상황인데 딱 보기에도 급해서 바둥거리는 임변쪽으로 배신할 분위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오늘 조유영씨 게임 태도에 문제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임변과 홍선수를 너무 대놓고 배척했어요. 머 이미 자기랑 궁합이 좋은 플레이어를 찾았기에 그랬을 수도 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그런느낌은 아니었엉요. 그냥 둘중 하나 보내버린다는 생각밖에 없어보였어요.
14/01/05 01:41
조유영 입장에서야 임변과 홍이 가장 큰 우승후보이니 둘을 배척해서 보내버리는건 현명한 판단이지 무슨 게임태도가 문제가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4/01/05 01:48
게임 태도야 뭐 시즌1 3화에서 차민수 연합이 김구라 연합을 일방적으로 압살하는 거라든가, 시즌 1 5/6화에서 김풍과 홍진호가 김구라를 무시한다든가 하는 게 있었죠. 딱히 문제될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4/01/05 01:36
이런 상황이 조유영 아나운서에게 유리하다는 건 인정할 수 있어도, 결정적으로 이런 상황을 보는 시청자들은 '재미가 없습니다.'
게임을 게임으로 대해야지, 오늘은 제대로 발톱을 드러내면서 정치질했죠. 연합이 의미가 없는 게임에서 거대연합 만들었고요. (이건 제작진의 책임도 있습니다.)
14/01/05 01:40
게임 자체는 잘 만든 것 같아요.
블러핑도 가능하고, 소수로 연합을 무너뜨릴 수도 있거든요. 제작진이 비연예인 라인에 콤보를 만들어 줬는데, (물론 연예인 라인에도 있었습니다만) 임요환이 순진하게 조유영한테 내내 휘둘린 게 컸다고 봅니다.
14/01/05 01:42
네 조유영에게 유리한 환경이 재미가 없을수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참가자가 게임의 재미를 우선으로 생각하지는 않죠 어디까지나 자신이 우승하는걸 우선으로 생각하지
14/01/05 01:56
재미가 없는걸 참가자에게 문제삼을게 아니라 제작진에게 문제를 삼아야죠
데스매치에 계속 정치싸움이 가능한 게임을 넣는 제작진을 탓할거지 참가자를 깔게 아니죠
14/01/05 01:54
아니 재미가 없는걸 참가자한테 문제를 삼으면 안되죠. 제작진한테 책임을 물어야지.
어차피 참가자의 궁극적 목적은 살아남아 우승을 하는 것입니다 그걸 위해 정치질을 하든 게임에 집중하든 오래 살아남으면 장땡이에요 게임 이해하는 것보다 편먹고 뭉치는게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그게 마냥 유리하지않게 해야하는게 제작진의 몫이구요
14/01/05 01:57
넵. 그래서 저는 제작진과 플레이어에게 책임이 있다고 봤습니다.
제작진에게는 이전화까지 정치와 연합으로 플레이어들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플레이어들에게는 연합이 큰 의미가 없는 게임이며 이를 게임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자꾸 연합을 펼친다는 점에서. <지니어스>를 두뇌싸움으로 보는 플레이어가 몇 명 없는게 조금 슬픕니다.
14/01/05 02:00
지금 뭔가를 착각하고 계시는데, 참가자들한테 책임을 묻는 게 아니에요. 이런 행동들 때문에 프로그램의 재미가 떨어진다고 시청자 입장에서 비판도 못하나요? 당연히 자기가 오래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게 맞죠. 근데 그게 보는 입장에서 재미가 없으면 욕을 먹을 수도 있는 거죠.
14/01/05 02:06
착각은 님이 하시는 것 같은데 , 욕을 먹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이건 출연자가 시청자를 재밌게 해줄 의무가 있는 무한도전같은 예능이 아닙니다 지니어스 참가자는 그런 의무가 없어요. 그냥 우승을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본인 역할은 다 한거죠.
14/01/05 02:12
아니요. 욕을 먹을 이유가 없다뇨? 가령 한창 논란이 됐던 프로농구에서 수비적인 전술만 고집해서 평균득점이 떨어지는 변비농구가 있었습니다. 선수들은 감독이 하라는 대로 이기기 위해 수비적인 전술을 합니다. 그런데 경기가 재미가 없습니다. 시청자들이나 관중들은 재밌는 경기를 보기 위해 왔는데 지루하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그럼에고 불구하고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욕 먹을 이유가 없다고 우길 수 있나요? 아니죠 소중한 시간과 돈을 들여서 관람하는 관중이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욕할 수 있는 거죠. 왜 욕할 이유가 없다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14/01/05 02:15
저도 님처럼 이런 반응들이 가장 맘에 안듭니다. 어차피 어런 부분은 호불호에 관한 내용이고 내 불호를 표현한건데 왜 남의 기준에 태클을 거는지 모르겠습니다. 농구 예는 엄청 동감이 가네요.
14/01/05 02:17
거기다 대고 선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무식인증인거죠
감독(제작진)을 욕하든 그렇게 되어버린 국내농구의 트렌드를 비판하든 해야지 본인이 만약 그 팀의 선수라면 뭐 별다른 수도 없을꺼면서 욕하는건 그저 감정의 쓰레기 배출밖에 더되나요
14/01/05 02:20
아이고 아제 무식인증이라는 말도 나오네요 크크 누가 경기보면서 그런거 다 생각하면서 하나요. 지니어스 게임도 그렇고 스포츠 경기도 그렇고 "아 저 xx들 게임 진짜 답답하게 하네. 저렇게 좀 하지마라 쫌" 이러면서 보지 한창 보고있는 와중에 국내 농구의 트렌드나 제작진의 미숙함 같은 걸 따지고 있나요. 정말 그렇다면 대단한 성인군자시네요.
14/01/05 02:28
저부터 계속 의견 쓰는데 호불호 표현해야하지 말아야한다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욕먹을 일이 아니라는거에요 본인이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면 되는데 거기다 당위를 부여하지 말라구요
14/01/05 02:31
불호를 표현하는 것과 비난을 하는 것에 명확한 경계선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이러이러한 행동이 맘에 안들어서 싫다는 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14/01/05 02:34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저런 행동 재미없다. 저렇게 안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디에 욕먹어도 된다고 당위를 부여하고 있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그리고 뭔가 단어에서 이해하고 있는 바가 다른 거 같은데, 제가 계속 얘기하고 있는 욕은 "선수나 참가자들에 대한 무분별적이고 원색적인 비난"이 아닙니다. 앞 문단에서 나오는 문장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14/01/05 02:41
찌질한대인배 님//
https://pgr21.net../?b=27&n=134&c=4097 몇일 전에 달았던 이 댓글을 다시 달아야겠네요. 저는 그냥 호불호만 표현하시는 분들한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답글 단적은 없습니다.
14/01/05 02:50
Wade 님//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고 여기서 딱히 조유영이나 기타 출연자들한테 비난하는 분들이 있나요. 제가 볼 때는 그냥 불호정도인데 말이죠. 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타겟을 한참 잘못 잡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위에서 읽은 바로는 wade님의 입장은 '비판도 부당하다'는 걸로 읽혔었는데 아니라면 다행이군요.
14/01/05 02:47
밑에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다 답니다.
찌질한대인배 님// 위에서 얘기나온 논점은 '프로그램이 재미가 없으면 출연자가 아니라 제작진이 욕먹어야한다' 였고 그 이유로 출연자에게 주어진 의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는 것일 뿐이며, 그 외의 책임은 전부 제작진에 있다고 얘기한 겁니다. 그래서 만약 게임이 잘못된 (노잼)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플레이어의 플레이 방향이 재밌는 쪽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연합 혹은 정치의 이득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 제작진이 할 일이지, 출연자보고 재미가 없으니 '야 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일은 아니라구요.
14/01/05 02:52
같은 룰에서 각각의 플레이어는 자신에게 유리한 혹은 유리할 것으로 추측되는 행동을 했고, 그 행동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의 것이죠. 제작진이 욕먹어도 된다에는 동의하지만 출연자가 제외되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룰에서 한 행동 모두가 같은 평가를 받지는 않으니까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호불호는 개인의 것이니 그 평가도 온전히 개인의 몫이고, 위에도 말씀 드렸듯 과도한 비난에 문제가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
14/01/05 02:26
아 감독은 까면 되는 겁니까? 지니어스에선 플레이어=선수=감독일텐데...
스포츠든 게임이든 예능이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큰 재앙은 노잼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무분별한 비난이 아닌 한 예능프로 노잼으로 끌고들어가는 사람은 안좋은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스포츠는 뭘 해도 따라주는 팬들이 있으니 좀 낫지 예능에서 재미없는 상황이 의도적으로 만들어지는 건 정말 악몽이죠..
14/01/05 02:34
감독에 괄호 쳐놨잖아요. 감독을 제작진으로 인식하면 감독을 까도 된다는거죠.
스포츠든 게임이든 예능이든 가장 큰 재앙은 노잼이 맞죠. 그 책임의식을 가져야할 주체가 지니어스의 경우에선 출연자가 아니라, 제작진이구요. 출연자가 자기의 생존보다 시청자의 재미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게되면 지니어스의 제작의도와 완전히 반대가 되고 프로그램을 망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14/01/05 02:41
Wade 님// 감독과 제작진이 플레이어가 룰을 어기지 않았는데 재량권을 이용하여 플레이어를 통제한 적이 있나요? 무엇을 보고 판단하신건지 궁금해서요.
14/01/05 08:37
감독과 제작진은 동일시될 수 없다고 봅니다. 영화 감독이라면 모를까...그런데 대본이 있지 않는 한 영화감독이라 하기도 그렇고요.
오히려 제작진은 e스포츠의 옵저버+해설진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요. 똑같은 경기도 담백하게 보여줄 수도 있고 폭풍감동을 불러일으키려 할 수도 있고 희제사마처럼 반전드라마를 만들 수도 있는..
14/01/05 01:37
아군에서 배신이 안나오는 상황이면 무조건 연합에 있는 모든 사람이 유리한 동시에 친목질이 될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이러면 기본적으로 재미가..
근데 이건 시즌 1의 차민수에게 그랬듯 소수파에서 헤드를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 조유영에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14/01/05 01:37
꾸준히 조유영씨를 좋게 보고 계시는군요.
애초에 배신안할 사람들이랑 편을 먹으니 배신이 안나왔죠. 저는 오늘 방송보면서 조유영씨한테 불편했습니다. 같은팀 아니고 해도 적당히 뭐 얘기도 하고 하면서 교란이라도 해야지 이건 뭐 아예 말을 안섞으려 드니 방송인걸 알면서도 진짜 사이가 안좋은것 같아 보면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14/01/05 01:38
좋게 보는게 아니라 강력하게 보는겁니다.
지금 조유영이 최종보스다 조유영이 홍진호의 대항마가 될거같다라는 말이 많아요. 좋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강하다 유리하다라고 말하는겁니다.
14/01/05 01:41
이번글 뿐만 아니라 지난 글부터 계속해서 조유영씨 관련 글을 쓰고 계셔서 드린 댓글입니다.
저도 조유영씨 강력하다 생각하고 오래 살아남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회차 방송 이후 논란이 생긴 이후로 계속해서 조유영씨 쪽에 유리한 글을 쓰고 계시고 해서 드린 말씀이에요. 뭐 그래서 안된다는 것도 아니고 문제라는 것도 아니구요.
14/01/05 01:52
이 글에서 조유영이 올바르다 정의롭다고 한거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논란중에 계속 조유영 쉴드치시고, 삼국지 인물에 빗댄 글에서는 유비에 비유하셨죠. 조노이는 까여야 하는가? 연예인 연맹은 실제하는가? 노홍철이 이은결을 지지했더라면 가넷을 벌 수 있었을까? 조유영이 이은결을 죽인 이유 조유영은 과연 진정한 룰브레이커가 될 수 있을까? 등등... 지니어스 게시판에서 조유영 관련글이 나오면 대부분 Duvet님이시던데요. 삼국지에 비유하신 글에는 다른분들도 그냥 조유영팬 아니시냐는 댓글도 달려있구요. 글 그렇게 쓰면 안된다는 것도 아니고 계속 그렇게 글 쓰시는거 보니 조유영을 좋게 보시나봐요. 계속 좋게 보시네요. 라고 댓글 달았는데, 강력하다고 보고 우승후보라고 보고 최종보스라고 보는거 좋게 보는거 아닙니까? 안좋게보는건가요?
14/01/05 01:55
조유영을 쉴드한건 조유영이 게임외적인 친목질로 배신했다 라는걸 반박한거지 조유영이 정의롭다 올바르다 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저는 홍진호가 너무 강력한 우승후보로 쉽게 우승하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그만큼 재미없는 방송은 없을거 같구요 확실한 대항마가 필요했을뿐이고 조유영이 거기에 잘 적합한거 같아서 좋을 뿐입니다. 임윤선은 예상외로 무능했고 임요환은 아직까지 허당이며 이상민은 1:1에 능하지 못합니다. 그와중에 조유영이 가장 뛰어나보였기때문에 조유영의 부각을 반길뿐입니다.
14/01/05 01:59
아뇨 그러니까 Duvet님이 조유영이 올바르고 정의롭다고 쉴드치셔서 보기 싫다고 단 댓글도 아니구요, 그렇게 달지도 않으셨다구요.
조유영이 가장 뛰어나 보였든, 조유영이 게임외적인 친목질로 배신한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든, 조유영이 홍진호의 대항마가 되고 부각되어서 반기시는거든, 어쨌든 조유영 관련글 계속 쓰시고 조유영을 좋게 평가하고 계시잖아요. 잘한다, 강력하다, 최종보스급이다, 홍진호의 대항마다, 하고 계시잖아요. 이게 좋게 보는거 아닙니까. 아니 누가 좋게보지 말랍니까? 좋게 보시길래 좋게보시네요. 했는데 좋게보는게 아니라 강력하게 보는거다. 라는 말만 몇번째 듣습니까;; 강력하게 보는게 좋게 보는거라구요. 강력하게 보시잖아요. 좋게 보시는거라구요. 좋게보는게 정의롭다 올바르다 라고 봐야만 좋게 보는게 아니잖아요
14/01/05 02:01
조유영을 좋게 평가하는건
강력한 홍진호가 너무 쉽게 우승하는걸 막을 수 있는 견제자가 생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겁니다. 3화까지만해도 홍진호를 누가 막죠 라는 분위기가 팽배했어요 임윤선은 예상외로 무능했고 임요환은 허당이고 이상민은 1:1에 약하구요 그나마 조유영이 뛰어난것을 보여줘서 홍진호의 대항마로 나오니 좋게 평가하는거구요 강력한 우승후보 홍진호가 너무 쉽게 우승하는건 딱히 별로 재미가 없을거 같기때문입니다.
14/01/05 02:04
네 좋게 보세요. 뭐라안합니다.
누가 좋게 보지 말랍니까? 아니 좋게보시길래 좋게본다고 했더니 좋게보는거 아니라고 지금까지 바득바득 말씀하신분이 누군데요?
14/01/05 01:45
조유영이 일반적인 관점에서 정의로운 일을 했다 올바르다라고 쓴글은없습니다. 배신을 하거나 계약위반을 하지 않앗다고 쓴것도 없구요
그저 조유영의 선택이 조유영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라는 식의 글만 썼을뿐입니다.
14/01/05 01:58
전 개인적으로 글쓴 분 글은 전혀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말은 전혀 글쓰지 말아야할 이유가 안되구요 솔직히 조유영 싫어하는 분들이 이 분 글보고 배알이 꼴려서 시비걸고 트집잡는 걸로 보이네요.
14/01/05 02:07
좋게보길래 좋게보시네요. 했더니 좋게 보는거 아니라 해서,
예전부터 계속 좋게 보는 글 쓰셔서 드린 말씀이라 했더니 그게 아니라고아니라고. 뭐가 배알꼴려서 시비걸고 트집잡는걸로 보이시나요? 이런글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왜 좋게보냐고 물은것도 아니고. 계속 좋게 보시네요. 전 별로더라구요. 하는게 시비걸고 트집잡는겁니까?
14/01/05 02:13
글에 오류가 있고 잘못이 있으면 그걸 지적해야지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비꼬는 댓글에 +4해가며 잘 즐기고 계신 분이 억울하다는 듯 할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14/01/05 02:19
조유영에 대해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게 불편하다는 거잖아요
저 댓글이 비꼬는게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면 딱히 할말 없습니다
14/01/05 02:22
언제나 조유영 얘기라는 수준으로 이해했습니다만.
글쓰지 말란소리도 안했는데 글쓰지 말아야될 이유 운운하시며 남보고 시비걸고 트집잡는다고 표현하시는분이 다른 댓글보고 비꼬는거 운운하시니 저도 더 드릴말씀이 없네요.
14/01/05 02:26
사실 따지고 보면 조유영 글이 계속 올라와서가 아니고 전지적 조유영 시점에 몰입한 나머지 모든 상황을 조유영 유리한 시점으로 해석하고 순서도 왜곡하고 다룬 사람위 조유영에 대한 의심은 그냥 하지말라 그러니 이런것들이 모여서 반감이 드러나는거죠 다 읽어 보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주일동안의 글을 읽어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수도 있습니다
14/01/05 01:37
https://pgr21.net../pb/pb.php?id=genius&no=107&page=4
호응은 전혀 없는 글이었지만, 나름 저의 예상대로 돌아가는군요. 현재 표면적인 최종보스는 조유영이지만, 숨을 죽이고 있을뿐 판을 주도할 수 있는 것은 이상민입니다. 이상민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고, 최대 걸림돌인 홍진호만 제거하고 나면 다음 타겟은 조유영입니다. 이론적으론 이두희를 떨굴 차례지만, 여전히 배신이 가능한 이상민은 우승에 더 걸림돌이 되는 조유영을 타겟으로 삼겠죠. 방송인 연합에 포함되어 있으나, 은지원 빼고는 그 끈이 느슨하군요. 지니어스에서 최악의 연합은 1인하고만 튼튼한 연합입니다. (최정문-최창엽, 조유영-이다혜, 홍진호-이준석, 홍진호-김풍) 아이러니 하게도 조유영은 홍진호가 오래 살아야 본인이 안전이 보장되는 상황이된 것 같습니다.
14/01/05 01:39
일리는 있지만
그것도다 계속되는 데스매치의 쪽수싸움으로 인해 다수편에 속해 있으면 무조건 살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지 조유영씨 선택으로 다른 사람들이 영향받았다고 보이진 않네요.
14/01/05 01:40
다수에 의한 찍어누르기는 재미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이런 상황이 더 안나오길 바랍니다. 어차피 5:3구도가 4:3정도로만 돼도 다수가 승리를 보장한다는 생각은 깨질테니 다음주 비연예인들이 잘 버티길 바랄 뿐입니다.
14/01/05 01:43
음신 뿐이죠. 음신이 끝까지 한 집단에서 친목질 하면서 하하호호 할 인물로는 보이지 않네요. 친목에 의한 연합구도가 고착화되면 그 룰을 깰 가장 강력한 룰 브레이커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14/01/05 01:40
애시당초 조유영은 처음부터 아군이 많은 캐릭터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그의 동지는 그냥 친한 친구 이다혜뿐....
하지만 둘만 어울려다니다가 3화에서 배신으로 뒷통수맞고 둘이 왕따가 되어 벼랑끝까지 갔습니다. 처음부터 정치력이 부각된 캐릭터도 아니고 연맹을 이끄는 캐릭터도 아니었어요. 오히려 누구나 들러붙는 인기남은 홍진호였죠. 그 상황을 4회 은지원을 살려주고 이은결을 버리는 결단으로 홍진호와 척을 지면서 오히려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듭니다. 조유영은 4회 배신 이전까지만해도 절때 주류도 아니었고 정치력이 뛰어난 캐릭터도 아니었습니다.
14/01/05 01:45
저도 조유영이 현재 판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다만, 본인은 판을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도 모르게 이상민의 배후 조종을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번회에도 어그로가 너무 많이 끌렸죠. 어그로의 일부는 분명히 방송인연합 내에도 끌리고 있습니다.
14/01/05 01:48
저는 주도하고 있냐도 좀 의문이네요. 오늘도 좋게 말하면 이상민과 확고한 동맹이었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비호감도를 엄청 쌓았죠. 재주는 조유영이 구르고 떡은 이상민이 먹은 에피였다고 생각합니다.
14/01/05 01:55
주도라는 말의 정의에 따라서 좀 다를수 있는데, 조유영이 9명의 플레이어 중에 가장 영향력이 높았던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다만, 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상민이 손을 써놨기 때문에 조유영 뜻대로 진행됬던 것이죠. 본인은 바지사장인지 모르는 바지사장이랄까?
이상민이 홍진호의 대항마로 조유영을 내세운 이상 이상민이 통수치기전에는 계속 조유영이 주도하는 그림이 나올것 같습니다. 다만, 오늘도 홍진호 보내려다가 이두희의 법안해석 실패로 꿩대신 닭으로 임윤선을 보낸것 처럼, 홍진호 보내려다가 여의치 않아지면 조유영 뒤통수를 칠수도 있겠죠.
14/01/05 01:46
1화에서 사자님의 거대 연합 소속이었고,
2화에서는 승리한 콩팀이었고, 3화에서는 나중에 버려졌지만 처음에 이두희가 홍진호를 배신하고 옮겨갔던(먼저 승기를 잡았던) 팀 소속이었죠. 4화에서는 뭐... 더 말씀드릴 것 없지만. 대부분 그때당시 강한연합에 속해있었습니다.
14/01/05 01:58
1화에서 사자의 연합이 딱히 강한연합이라고 생각이 안들구요
2화는 숫자에 따라 팀이 짜여진거지 처음부터 주류였기에 속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3화에서 이상민 홍진호 소위말하는 주류가 선발한 선수층에 조유영은 포함되어있지않습니다. 4화는 그냥 드래프트로 뽑힌거니 의미없구요 조유영이 딱히 강한 연합에 속했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왕따가 되기도한게 조유영이에요
14/01/05 02:03
1화에서 먼저 다수의 인원을 포섭해서 승리하려고 게임을 주도해 갔던것은 사자연합이구요
2화에서 숫자에 따라 팀이 짜여졌다고 하시는데 숫자는 모두 연결되어 있는 만큼 어떤식으로도 팀 구성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승리한 콩팀에 들어간거구요. 조유영 빼고 뒷번호 하나 더 넣으면 끝나는 얘기에요. 숫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짜진 팀이 아닙니다. 3화에서 이상민 홍진호팀을 말하는게 아니고 이두희가 홍진호를 배신하고 갔던 임윤선 팀이 첫턴 왕을 잡음으로써 사실 처음에는 임윤선 팀이 유리한 상황이었죠. 이두희가 나중에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임윤선팀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승기를 잡았던 것도 이두희의 첫 배신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4화는 저도 말씀드릴 것 없구요. 조유영이 언제 왕따가 되었습니까? 1화에 다수연합 2화에 승리연합에 자연스럽게 들어감 3화에 먼저 승기 잡았던 팀에 있다가 패색이 짙어지자 뿔뿔이 흩어졌는데 재빨리 못넘어가서 고립된거지 그걸 왕따라 하시면 안되죠.
14/01/05 02:09
3화에 고립된게 왕따인거죠
다른 누구는 다 자신만의 인맥으로 목숨을 건졌는데 조유영과 이다혜만 둘끼리만 친해서 그러지못합니다. 그게 왕따인겁니다. 그게 왕따가 아니면 뭐가 왕따입니까? 1화에서 사자연합이 원래 4명모였는데 4명이 다수인가요? 2화에서 숫자에 따라 팀을 짠건 모두가 마찬가지고 홍팀이 이겼다고 홍팀이 강자연맹이 됩니까? 3화 이두희가 첫배신을 했지만 다시 홍진호팀에게 넘어온건 홍진호팀이 그만큼 강팀이기때문입니다. 괜히 이두희가 배신을 해놓고도 홍진호에게 미안해 쩔쩔매며 눈치보러 들어온게 아닙니다. 임윤선팀이 압도적으로 강했다면 그냥 생깟겠죠
14/01/05 02:15
1화에서 남휘종 이다혜 조유영 이은결 노홍철 은지원이 한팀인데요? 은지원은 뭐 따로 본다고 쳐두요.
2화에서 그럼 어디가 강자연맹입니까? 여기고 저기고 강자없네요. 어쨌건 게임흐름을 주도한 두 연합중에 하나에 속했다고 하죠. 틀린말은 아닐테고, 게임 흐름에서 벗어난건 아니죠? 3화에서 고립된게 왜 왕따입니까.. 살고싶었으면 자기도 살려달라고 임요환처럼 무릎이라도 꿇던지, 임윤선처럼 살려달라고 애원이라도 하던지요. 그런거 하나없이 기가찬다며 웃고 나갔는데, 살려달라하지도 않는데 뭐하러 살려줍니까? 어차피 두명은 데스매치보내야되는데. 작정하고 조유영을 죽이려고 한게 아니고, 마지막까지 넘어가지 않은 사람을 뭐하러 일부러 살리냐구요. 그사람 살리면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사람 죽여야 하는데.
14/01/05 02:19
애시당초 처음에 노홍철 남휘종 이다혜 조유영이 한팀이 되었는데요? 이 네명이 었고 이은결은 후에 은지원은 갈데가 없어 여기로 온겁니다.
애시당초 다수가 아니었어요 2화는 그냥 다수 연맹 강자연맹이 없었던 화죠 어떻게 2화에 강자연맹이 있다고 하나요 3화에서 살려달라고 안하면 왕따가 아닌게 되는건가요? 살려달라고 안해서 따돌림을 받았던간에 따돌림받은게 왕따인거지 살려달라고 했느냐 안했느냐가 여기서 왜나옵니까
14/01/05 02:26
1화는 제가 지금 잘 기억이 나진 않는데 처음 그렇게 네명이 연맹이었나요? 어쨌건 게임의 흐름을 주도한 연맹 소속이잖아요. 틀린가요? 소외되고 왕따당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2화는 그러니까 강자연맹 없다는거 인정하구요, 어쨌건 주도적으로 게임을 풀어갔잖아요. 노홍철처럼 쩌리였던게 아니구요. 3화에서 고립된게 어떻게 왕따가 됩니까;; 그럼 1화에서 남휘종이 왕따였고 2화에서는 노홍철이 왕따당한거고 오늘은 임요환 홍진호 임윤선이 왕따당한건가요?
14/01/05 14:34
1화 처음 네명이었고 전 1화에서 조유영이 소외되고 왕따라고 한거 없습니다
2화 강자연맹없다고 하는데 2화도 님이 강자연맹으로 묶어버렸잖아요 3화 왕따라는 표현은 불펜에서 그걸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도 왕따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막판에 따돌림당하면 왕따인거지 왕따가 별거입니까? 그럼 막판에 견제당했다고 해두죠
14/01/05 03:11
왕따라뇨; 게임하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은 살려달라고 와서 하나씩 끼워주다 보니 둘밖에 안 남아서 데스매치 간 건데 그게 왜-_-;;;; 왕따라고 하려면 처음부터 '쟤 떨구자'라고 해서 담합하는 모습이라도 나왔어야죠. 아니면 뭐 살려달라고 갔는데 '너흰 안 돼'라고 거절당한 것도 아니구요. 어디가 왕따라는건지.. 너무 조유영 시점에 몰입하신 것 같네요.
14/01/05 14:33
아니 왕따가 처음부터 재떨구자라고 해야 왕따입니까? 결국 이해관계에 따라 뒤에 두명남고 서로 두명만 따로 묶어 하고 그것도 왕따인거죠 왕따가 별거입니까? 왕따라는게 왜 조유영시점이라는건지
당시에도 불판에서 글읽어보면 둘이 왕따가 되었군요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요
14/01/05 23:49
마지막에 남아 따돌림을 당한거아닙니까.. .그럼 그게 따돌림을 당한거지 뭡니까?
둘만 묶어서점수 안주는 방식대로 그렇게 진행되었는데
14/01/05 01:47
언제나 조유영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만큼은 인정해드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크크
뭐 어차피 우승자가 정해지면 모든 것이 우승자 중심으로 재평가되겠죠. 그게 누구일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황신을 응원하고 있지만 음신이 우승상금으로 음악의신 2를 만든다는 게 정말 사실이면 음신을 응원할 마음도 충분히 있습니다. 흐흐
14/01/05 01:49
지금 여러 댓글에서 조유영 최종보스설 조유영 홍진호 대항마설이 나오고있는데요. 저만 계속 조유영이 확실한 대항마다라고 주장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14/01/05 01:51
글쎄요 님이 말하는 여러 댓글에 대한 온도차는 저랑 님이랑 좀 다른 것 같네요. 이거야말로 개인의 생각 혹은 감정에 따른 것이니 이 이상 말이 길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4/01/05 01:54
아 진짜 피곤하게 하시네. 어그로 더 끌어서 나중엔 연예인 연맹에서도 밀려날 거라는 사람도 있고 게임 잘한다는 사람도 있고 이거 다 측정도 못할 거면 그만 하자고요.
14/01/05 01:57
그 잘난 분명한 사실 누가 정의하는 건지는 몰라도 일베애들 멋대로 팩트 만들듯이 원하는 반응만 취사선택해서 띡 내놓을 거면 그냥 댓글을 달지 마세요 저도 더이상 댓글 안 달겠습니다
14/01/05 01:46
근데 아직은 알 수없는 것이 뭐 지니어스 예고편을 믿으면 안 되지만 이상민이 키를 쥐고 있다고 봅니다 이상민은 시즌1 경험자이며 방송인 연합으로 게임이 이루어질때 방송이 재미없어진다는 걸 김구라의 케이스로 잘 알고 있죠 이상민애게는 우승도 중요하지만 힘든 시기에 음신과 지니어스로 살아났기때문에 방송이 흥해야 자기도 흥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앞으로 이상민의 움직임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14/01/05 01:48
조유영이 유리하시다는데 솔직히 별로 공감이 안가요
그냥 방송인 연합에게 유리하게 가는거죠 배신을 주로하는 방송인끼리 연합했는데 누가 배신한다는건지
14/01/05 01:50
애시당초 조유영은 처음에 방송인 연합에 끼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배신으로 왕따당해서 빨리 사라질뻔한 캐릭터였죠.
그때에 비하면 지금상황은 조유영에게 상당히 유리한겁니다. 언제 조유영이 연예인 연합을 이용 게임을 한적이 있나요.
14/01/05 04:18
그건 초반상황이죠 상황은 매번 바뀌고 있구요
너무 조유영 위주로 바라보시니까 그렇게 보이는것 뿐입니다 뭐가 유리한가요? 제가 보기엔 총알받이 밖에 안되보이는데요
14/01/05 01:49
별 상관없는 댓글이긴한데 하도 조유영시점관련글들 위주로 다수 올리시는걸 보니 괜히 별감정도 없었는데 조유영이 싫어지려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의 게시글이 나는 이러이러하게 생각한다수준에서 그치는 느낌이라면 글쓴분은 뭔가 나와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거봐 내말 맞지? 기어코 이런 반응을 받아내고야 말겠다는 집념까지 느껴지네요. 글도 잘 쓰시는데 좀 더 다양한 시점의 글들도 부탁드립니다.
14/01/05 01:49
딱히 조유영이 유리할 조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매화를 독립시행으로 보고 있어서요. 이번 화에서 연합했던 사람들이 다음 라운드에서 꼭 또 연합한다고 볼 수 없죠. 방송인 vs 비방송인 구도도 몇 번 못 나올겁니다. 확실히 시즌2 참가자들은 연합과 배신에 목을 매고 있었는데, 배신에 대한 억제력이 생긴건 분명한 것 같아요.
14/01/05 14:06
공감합니다. 조유영이 어떻건 저는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게 원작인 라이어게임을 보건, 지니어스를 보건 뿌린대로 거두게 되있거든요.
조유영씨처럼 플레이하면 언젠가는 그 댓가를 치루기 마련이에요. 5화만봐도 홍진호는 언제든 데스매치 가면 조유영씨를 거의 무조건 찍을거같은 분위기였죠. 임변도 만약 조유영씨가 징표가 없었더라면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데스매치에서 연합게임이 나올수도 있지만 임변호사는 조유영씨가 4화에서 보여준 그녀의 가치관을 근거로 데스매치에서 누구든 자기를 도울 수 있지 않느냐는 논리로 데스매치를 진행할 수 있거든요. 노홍철을 상대하는 것과는 또 다른경우가 나올 수 있었죠.
14/01/05 01:49
그리고 배신에 대한 억제력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딱히 배신을 한 껀덕지가 없었죠. 이미 승부가 기울어져버린 상황이었는데요. 사실 임변이 너무 조급하게 임요환을 포섭하는 걸 보고 반발심리로 뭉치게 된 것도 있긴 하구요. 저번처럼 팀 전체에 생명의 징표가 걸린 것도 아니고, 거창하게 배신억제력이라고까지 말 붙일 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회는 조유영이 부각되어 보이긴 했지만 결국 음신한테 조종당한 거에 불과하죠. 그러면서 또 어그로를 받게 됐으니 조아나 입장에선 인터넷 보면서 깝깝하겠네요.
14/01/05 02:01
전 다른걸 떠나서 TV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룰파악해서 게임하는게 아닌
거대연합이 친목으로 덮어두고 시작해서 승리하는 이 재미없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발견된 '강력한' 캐릭터가 과연 지니어스 프로그램에 맞는 강력한 캐릭터인지 의문이구요 그리고 TV프로그램이 재밌어야 시청이 지속되는거지 그들끼리 재미보면 시청자들은 뭐하나요.
14/01/05 02:03
그러니까 재미있게 하려면 제작진이 알아서 조절해야죠 참가자들에게 왜 재미없게 하느냐라고 하지말고
제작진이 정치력이 중요한 게임 연맹이 중요한 게임을 계속 배치하는데 참가자들이 연맹을 더 중요시하고 뭉치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게임에 더 유리하니까요 데스매치에서 4화중 3번이나 정치력이 우선시되는 게임을 쓰고 해달별을 두번이나 쓰는데 참가자들 누구나 연맹이 게임에 유리하다라는걸 알겁니다. 유리한 방향으로 게임을 하는게 참가자들인거지 참가자들에게 왜 재미없냐를 따져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재미있게 하려면 제작진이 알아서 게임을 잘 조절해야죠
14/01/05 02:10
쌍둥이자리님은 참가자들 탓한적 없는데요.
Duvet님은 마치 쌍둥이자리님이 '거대연합만들어서 친목친목하는 연예인들이 문제야!' 라고 댓글 단것처럼 대댓글을 다시네요.
14/01/05 02:08
그러게요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조절해서 정치질을 할 수 없게 만들면 좋겠군요
그런데 오늘처럼 굳이 연합이 필요치않은 게임을 던져줘도 이미 연합을 만드는 사단이 생긴셈인데 이건 제작진들이 어떻게 와해시켜야 하는걸까요? 머리를 굴리라고 해도 연합을 해버리는데요..
14/01/05 02:02
뭐 일주일 내내 그랬지만 공감가는 바는 별로 없네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등장인물들에 대해 어떤 편향된 시선은 없구요. 일주일 동안 이 게시판에서 어쨌거나 노조이 까지마라. 그들은 모두 합리적으로 선택한 거다. 연예인 친목연합 실체는 없다. 이야기하셨죠. 뭐 있다면 한발 양보해서 이은결 때문에 같은 배 탈수밖에 없었다 말씀하셨고, 그게 아주 일리없는 발언은 아니었다고 봤고요. 글 잘 써주셨고, 제가 보기엔 나름 설득력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방송 회분까지는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오늘 방송이 나가고도 많은 이들이 지목한 '노홍철-은지원-조유영 등 방송인 라인이 친목 기반한 정치를 하고 있다'가 사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은 오늘 연합플레이를 했구요. 현상과 결과에만 기계적으로 접근해서 보자면 다수결이 중요한 게임에서 지난주에 지목된 거대 연합이 반대파를 숫자로 누른거죠. 만약 오늘 그들이 연합을 이루지 않았다면 duvet님께서는 '봐라 내말 맞지? 연합같은거 없어' 라 말씀하셨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오늘 그들이 연합을 이뤄 플레이하여 임변을 떨구니 '조유영은 자신에 유리한 선택을 한 것뿐' 이라 말씀하시네요. 하일성처럼 역으로 가시나요? 어떻게 해도 duvet님 말씀은 무조건 옳네요. 지금까지 기승전 조유영으로 그만큼 글을 쓰셨으면 오늘처럼 제작진이 다수 정치연합이 요구되지 않는 게임에서 지난주에 어마어마하게 비난받았던 노조이+ 은지원 이상민 정확히 그들이 모여 연합플레이를 한 오늘만큼은 한 주 정도는 더 신중하게 두고 보자 말씀하셨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특히 두번째 다신 댓글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체가 없는 연맹이었는데 이은결이 나타남으로서 연맹이 실체가 되었다는 것은 알 수 없는 거죠. 마지막으로, 조유영에 관점을 이입해서 보시는 건 좋은데, 오늘 조유영의 승리가 게임플레이에 집중한 겁니까. 아니면 정치에 집중한 결과입니까. 배신자 변수를 제거해서 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게 아니라, 머릿수로 찬반을 눌러서 이긴 거죠. 오늘의 5회차 방송을 시청하고, 지금 이 글을 읽은 시점에서 저는 특정 플레이어에 대한 글쓴이의 편향을 의심할 수밖에 없네요. 응원하는 플레이어에 감정을 너무 이입해서 객관성을 잃으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제 착각인지 모르겠습니다.
14/01/05 02:06
아니오 저는 이전글에 이미 이은결의 발언으로 연예인 연맹은 실체화되었고 조유영 은지원 노홍철로 이어지는 새로운 연합이 만들어질거라고 썼습니다. 만약 연합이 안이루어졌으면 제말이 틀린거겠죠
'조유영은 자신의 연맹을 만들기위해 가장 신뢰가 될만한 은지원을 포섭했고 은지원을 도와주었다. 노홍철은 은지원과 한배를 탄 입장이라 이쪽으로 넘어올테고 조유영 - 노홍철 - 은지원의 연합이 이후 생겨날듯 싶다. 실체가 없던 연예인 연합이 이은결의 매직에 의해 현실로 만들어진 셈이다. ' https://pgr21.net../pb/pb.php?id=genius&no=130&sn1=on&divpage=1&sn=on&keyword=Duvet 이게 제가 쓴글입니다.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만약 그러한 연합이 안생겼으면 제 글이 틀린거지 "봐라 내말 맞지"라고 할수가 없죠 그리고 실체가 없다는건 이은결이 그러한 발언을 하기전까지 게임내에서 게임을 좌지우지할만한 연예인연맹의 활동이 없었다는겁니다. 방송편집본도 게임중요 포인트를 가지고 편집하는걸텐데 연예인연맹이라고 할만한 건덕지가 없었다는거에요 그리고 머릿수로 이겼다는게 배신자를 그만큼 통제하니까 머리수많은게 유지되는거에요.
14/01/05 02:20
아니에요. 타당하지 않습니다.
전혀 설득력이 없는데 본인만 그걸 모르고 계세요. 이은결이 그 발언을 해서 연예인 연맹이 실체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뭐죠? 누군가가 전혀 연관이 없는 duvet님과 저를 싸잡아 'pgr 빨갱이 친목집단'으로 몰아붙이면 저희는 그 시점부터 별다른 이해관계 없이도 한편이 되어 플레이해야 하는 건가요. 누군가가 우릴 빨갱이라 부르면 우리는 한편의 빨갱이가 되는 겁니까? 그 말씀을 하신 것은 이은결의 말을 쉴드삼아 이후의 연예인 중심 연합이 등장해도 된다는 duvet님의 자기방어논리일 뿐입니다. 오늘 플레이에서 중요한 것은 팀이 구성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개인법안과 연관되는 법안을 가진 키 플레이어를 찾는 것이었죠. 그 과정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자신과 부합하는 플레이어를 찾고자 움직였던 것은 조유영과 임윤선이었구요. 각자가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여 많은 칩을 확보하기 위한 개별전략을 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었죠.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다수연맹을 통해 한명을 저격하는 방법으로 전략이 정해졌어요. 단지 1등과, 1등이 면제권을 준 한 사람에게만 이득이 주어지는 데도 무려 6명이 연합을 이루었어요. 자기에게 주어지는 이득이 없는데도요. 해,달,별이 2번이나 뜨면서 데스매치에서도 팀원들이 도와주면 이긴다는 시나리오에 떨고 있는 거죠 다들. 심지어 노홍철은 데스매치에서 자기를 지목하라고 엄포까지 놓죠. 이 정도면 편가르기 정치질의 폐해 아닐까요. 단지 조유영 쪽이 머릿수가 더 많았고, 파워게임에서 홍진호와 임윤선이 밀린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오늘만큼은 정확히 방송인 연맹 쪽에서 위협적인 비방송인인 홍진호와 임윤선을 배타하는 시나리오로 갔잖아요. 이상민과 은지원(칩을 확보할 필요 없음)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저 머리수 많은 연합의 승리를 위해 법안 가부에 머릿수를 보탠것 뿐이구요. 그 머릿수를 보탠 데에는 지난주에 우리가 이야기했던 노홍철-은지원-조유영이 정확히 겹쳤네요. 우연일지도 모르죠. 많은 분들의 친목 연합에 대한 추측이 틀릴 수도 있지만, duvet님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배신자를 통제해서 승리한 게 조유영의 역량도 아니라고 보입니다. 내가 배신할 때 상대편이 압도적인 우위를 안게 되는 경우 배신의 유인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머릿수가 많으면 다수결을 통해 거의 확실하게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다면 굳이 배신이 필요할까요? 배신자를 통제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들이 굳이 숫자가 많은 자신의 팀을 배신할 유인이 없었다고 보이거든요. 다만, 일주일 내내 주장해 오신 게 있고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친목연맹이라 말했던 플레이어들이 다 같이 한 팀에 속했는데, 이 상황에서 본인의 판단이 혹시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 생각하고 좀 신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주일 동안 해 오신 말이 있고, 지금까지 지켜보기만 했습니다만 적어도 오늘만큼은 그러시면 안되죠.
14/01/05 14:38
님은 연합을 구성하지않으면 제가 "그것봐라 아니지않냐" 라고 할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이전글에 '조유영은 자신의 연맹을 만들기위해 가장 신뢰가 될만한 은지원을 포섭했고 은지원을 도와주었다. 노홍철은 은지원과 한배를 탄 입장이라 이쪽으로 넘어올테고 조유영 - 노홍철 - 은지원의 연합이 이후 생겨날듯 싶다. 실체가 없던 연예인 연합이 이은결의 매직에 의해 현실로 만들어진 셈이다. ' https://pgr21.net../pb/pb.php?id=genius&no=130&sn1=on&divpage=1&sn=on&keyword=Duvet 라고 썼습니다. 오히려 지금상황을 더 예측했다고 하는쪽이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언제 이후에 노홍철 은지원 조유영이 안묶인다고 했습니까? 오히려 묶인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제가 틀린예언을 했나요? 그리고 a가 b,c,d 보고 서로딲히 어울린게 없는데 너희들 왜 너희들끼리만 놀아 해서 b,c,d가 우리가 언제 하면서 화내고 그떄 a가 그것봐너희들 서로 같은 이야기를하고 있잖아 라고 싸우면 나중에b,c,d가 a를제외하고 서로 같이 안놀까요? 이미 a와 싸우면서 셋은 한배를 탄건데 뒤의 상황을 가지고 a의 말이 맞다라고 단정할수는 없는거죠
14/01/05 17:42
글쎄요. 수많은 사람들이 님의 주장에 동의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러면 틀렸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합니까. 그전부터 친목이 존재했는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는데 왜 님말이 무조건 맞다고 주장합니까. 쉽게말하면 이은결이 덮어놓고 없는 거 있다고 해서 한배를 탔다고요? 그 논리가 틀렸다니까요. a,b,c,d 그 논리 틀렸어요. a는 이은결인데 이은결은 이미 탈락했어요. a를 제외하고 셋이 노는게 아니죠. 4화에서 b,c,d가 뭉쳐서 a를 탈락시키고, 5화에선 다른 위협적인 참가자 e,f까지 머릿수로 눌렀네요. 결국 e는 탈락했고요. 5화에서 임윤선 변호사도 연예인 비연예인 이야기 했죠. 이미 논란 되기 이전 녹화본일텐데요. 백번 양보해서 그 논리가 맞다 치죠. 그러면 그게 친목하는 게 아니면 뭡니까. 가버나이트가 이들을 하나로 묶어 주었으니 개인이해관계 대신 지금부터 다수 연합해서 게임해도 정당성이 생깁니까? 원래 친목이 없었는데 이은결이 묶어 주었으니 지금부터 그렇게 게임한다는 확신이 있습니까. 원래 친목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어떻게 아십니까. 이은결이 그냥 헛소리한거네요 님말씀대로라면요. 그랬다는 확증이 있습니까? 확증까진 아니라도 어느정도 타당한 심증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님이 생각할때만 타당하다니까요 그게. 장판파의 장비도 아니고 답답하네요 정말. 길게 쓴 제가 바보죠. 제가 쓴 말에 대해 하나하나 논파하세요. 이제서야 하나만 물고 늘어지지 마시구요. 저는 제가 틀릴 수도 있고, 님이 틀릴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님은 혼자 옳고 나머지는 다 틀렸다고 하시니 다들 아니꼬와하는겁니다 참..
14/01/05 23:52
그러니까 a가 그렇게 만들었다는겁니다;
a가 그렇게 말하기전까지 연예인 친목 걱정하고 이야기한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이상민은 언제부터 친목 연맹으로 불렸는데요. 이은결 말한마디로 이상민이 연예인 친목이 됩니까? 방송에서 친목으로 게임을 주도한게 있습니까? 언제 있었는데요 방송을 좌지우지 할만한게 있었나요? 이은결이 말하기 이전에 왜 사람들이 거기에 공감을 못했는데요. 비연예인 임윤선 임요환 이두희도 명분을 이해못했습니다. 한명이라도 이해한사람이 있나요? 없잖아요 이상민이 대체 1~3화에서 연예인 친목을 했나요? 지금 님이 한말 하나하나 논파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틀릴수있죠. 틀린건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그런데 '만약 오늘 그들이 연합을 이루지 않았다면 duvet님께서는 '봐라 내말 맞지? 연합같은거 없어' 라 말씀하셨을 것 아닙니까.' 는 인정못하겠군요
14/01/05 02:08
다른사이트 게시판은 모르겠고 여기 게시판만보면 조유영이 끝판왕포스난다고 말씀하시는분은 많게잡아야 5,6명분 계시던데
당장 이글 리플만봐도 아니라고 하는분이 5,6명은 넘는거 같네요 많은사람이 조유영을 홍진호 대항마로 인식하진 않는거같네요
14/01/05 02:12
전에 이다혜씨 데쓰매치에서 이겼을때는 강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화부터 조유영씨가 보여주는 게임 룰적인면보다 인간관계에 기반한 의견결정 등을 보면서 과연..?이라는 물음표가 생기더라구요. 조유영씨가 그때의 강력함을 보이면서 그 이후에 그런 감정적인 결단으로 평가를 절하시켜선 안됬던것같아요
14/01/05 02:08
조유영을 우승후보나 홍진호의 강력한 대항마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이런 게임을 주도하다 보면 자신이 모았던 방송인들에게 철저히 이용당하고 버림받을 것 같아요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요...
14/01/05 02:13
걍 조유영 사랑한다고 하면 속이라도 편하지 이건 뭐 어그로도 광역어그로가 지대로네요 아주. 홍진호 대항마가 조유영이라고는 혼자 공고히 주장하면서 댓글 분위기가 그렇다고 하고.... 그저 이제는 그냥 조유영 사랑하는 광신도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는게 낫겠네요
외쳐봐 조유영 사랑해
14/01/05 02:22
그것까진 알바가 아니죠 이상민씨가 대중들을 설득하려고 달려든것도 아니고 말이죠. 혼자서 되도 않는 말 계속 하면서 조유영이 최고네 최고의 대항마네 조유영이 게임을 지배하고 있네.... 거참 안되는 소리도 한번이면 애교지 두세번이면 사람 짜증나게 하죠. 님의 논리는 설득력이 부족해도 아주 부족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발하는게 그 증거죠. 한번쯤 내말이 틀리지 않았나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전 님이 어떤말하건 안하건 그건 중요하게 별로 생각안합니다. 아무리 본인이 옳은것 같더라도 사람들이 아니지 않나 하면 한번쯤 되돌아 보세요 좀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상민 인터뷰니 뭐 삼국지 비유니 연예인 연합 실체니 하지 마시구요. 조목 조목 한가지씩 들면서 얘기하고싶지만 참겠습니다. 백날 얘기해봐야 벽에다 얘기하는게 더 나을것 같으니까요
14/01/05 14:39
홍진호 대항마가 조유영이이라는게 광신도라고 하면 그런 비슷한 주장을 한 이상민도 광신도라는거죠
촉이 이상민이 괜히 조유영과 홍진호를 우승후보로 뽑겠습니까
14/01/05 02:15
조유영이 데스매치에서 죽을 경우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론..
그리고 죄송한 이야기지만 다른 사람들을 이해 시키지 못한 분석글은 존재의미가 희박해지는데 글쓴이도 그걸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거 봐라 내 말 맞지 않느냐는 그냥 저기 위안밖에 안되죠..
14/01/05 02:17
이런 제목에 이 정도 근거로는 조유영대신
다른 누구이름을 넣더라도 충분히 쓸수 있는 글일뿐이죠.. 일단 살아만 있으면 그 누구로든 가능합니다..
14/01/05 02:24
PS2가 가장 공감이 안 가네요.
지니어스 관련 많은 글을 읽어봐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다수라는 것을 느끼지 못해서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적으시는게 맞는듯하네요.
14/01/05 02:35
이분 주장 중에 가장 공감이 안가는게 이은결을 통해 연합이 생겼다는 겁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은지원씨가 데스매치를 가는 것이 조건이였다면 크게 반발했을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건 이미 그 전에 연합이 형성되어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이번회차 초반에 임윤선씨가 연예인과 비연예인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노홍철-조유영-은지원이라고 말 한게 아닙니다. 이는 그간 촬영에서 이미 알게모르게 연예인 연합이 있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14/01/05 14:41
은지원과 조유영이 게임내에서 서로 도와가며 유대가 생긴거죠
그런 유대와 친분을 조유영이 노홍철에게 또는 이상민에게 보여준적이 있나요? 실제로 은지원이 조유영을 도와주고 신뢰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조유영도 믿음을 갖는거죠. 조유영 은지원둘이 유대가 있다고 다 연예인연합입니까? 연예인은자기 도와주는 연예인 신뢰를 가지면 안되요?
14/01/05 16:15
솔직히 이은결을 배신한 것은 단순히 은지원에게 신뢰를 가진 수준이 아닙니다.
훨씬 더 넓고 두꺼운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은결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이은결에 대해 누설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는 이 이유가 본인의 연합에 해를 가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은결이 굉장히 무서운 우승후보로 떠오르는 것도 아닌데 왜 이은결을 치려 합니까? 그리고 게임 내에서 서로 도왔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도운 내용이 없습니다. 도와주려다 포기한 적이 한번 있죠. 이 때 그렇게 깊은 유대관계가 생겼는지는 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은지원을 중심으로 넓게 그리면 은지원-노홍철 은지원-조유영 과 같이 연예인 중심의 유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들의 유대가 연합이라는 형태로 게임 정면으로 등장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 입니다. 이은결은 결국 이상민-은지원-노홍철-조유영 이라는 유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연합으로 발현되기 전에 와해시킬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본 것 이고 이점을 생각해 보면 이은결의 전체 판세를 보는 눈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은결을 통해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이미 형성되어진 관계입니다. 단지 게임에 아직 나오지 않았을 뿐입니다.
14/01/05 16:20
도와주려다가 포기했지만 그래도 남들이 다 버릴때 끝까지 챙겨줬습니다.
인터뷰에도 "너희들 머낼래" 라고 은지원이 물어보기도했죠. 여기서 신의가 생기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이미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조유영이 은지원에게 호감을 표현했을뿐 이상민 노홍철과는 어떤 연대를 보여준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조유영이 연예인연합에 든다는것도 최근에 나오는 이야기지 이은결이 말할때만해도 그런 말은 없었어요 이은결도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을 이야기했지 조유영을 이야기하지 않았구요. 그것만봐도 이은결은 조유영을 연예인연맹으로 하기에는 명분이 너무 부족하다는걸 안거죠 딱히 보여준게 없으니까
14/01/05 02:47
글쎄요
오늘 방송보면 철저하게 음신에 의해 이용된 탱커에 불과했고, 데스매치 최강자 홍진호는 대놓고 조유영을 다음타겟으로 선언했습니다. 음신 성향상 게임에 따라서 언제든지 조유영을 버리고 홍진호쪽으로 붙을지도 모르고, 그렇게되면 재경꼴 나지 말라는 법은 없죠. 데스매치에서 본인 역량으로 살아난다면 모를까, 메인매치에서 홍진호-이상민 처럼 장악력을 보이진 못할겁니다.
14/01/05 02:55
Everlas 님//
이번엔 비난의 수위보다, 잘못된 이유(재미가없다고)로 비난받는 것 같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더 지니어스는 게임 특성상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출연자가 욕을 먹어서는 안된다'가 제 입장입니다. 출연자는 본연의 목적(생존)에 충실하는게 맞는거고, 그런 상황 하에서 재미를 추구하는건 제작진이 해야하는거죠.
14/01/05 03:06
저는 항상 약자쪽에 감정이입해서 응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게임은 너무 초반부터 홍진호선수와 임윤선변호사가 불리하고, 초조해보여서 간절히 이기길 바랐는데 안타깝네요. 홍진호선수는 딱히 임윤선씨와 연합할 이유는 없었는데 조유영 연맹에서 필요없어서 버려진 입장이라 아이디어 제공하면서 임윤선씨와 함께해서 살아남으려 했다고 생각합니다.
메인매치 결과가 이렇게 나온이상 임윤선변호사가 개인역량으로 데스매치에서 방송인연합 깨주길 바랐는데 정치게임 걸릴까봐 불안했는지 임선수 찍었더니 전략게임이라 져버렸네요. 시즌1의 차민수씨의 느낌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민수씨는 임윤선씨보다 게임이해력도 높고 판 전체를 지배하는 포스가 압도적이었긴하지만, 플레이어들이 우승후보로 생각한다는점과 떨어진 타이밍은 두분이 유사하네요. 홍선수는 지난시즌과 같이 또 불리한 구도로 흘러가네요. 계속 견제받고 왕따당하는데.. 이두희씨를 김풍씨 롤로 만들어서 혈맹을 맺으려했으나 예고편만 봐서는 크게 믿음이 안가고, 지옥에서 돌아온 임선수가 힘이 되주길 바라야겠네요. 거대 방송인 연맹이 생기면 임선수 홍선수 이두희씨 셋은 자의던 타의던 모일수밖에 없어지는데 콩픈패스처럼 머리로 뒷통수치면서 승리 해줬으면 합니다. 어차피 막판으로 갈수록 5대5 싸움이 되니까 데스매치를 가더라도 한두번만 이겨주면 얼추 숫자는 비슷해질텐데 다음화도 기분은 찝찝해도 열심히 봐야겠네요. 임요환 홍진호 결승전 기원합니다. 조유영씨는 조만간 홍선수와 데스매치 할거같아요. 홍진호 대 성규 이후의 명승부 기대합니다.
14/01/05 04:53
그냥 요번 화에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나와서 조유영아나운서가 활약한것처럼 보이는데 사람들 데려간거 말고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뭐 이런건 없었지 않나요. 차라리 음신이나 은지원이 더 나았다고 보는데...
저번 이번 화에 안좋은 이미지를 조금씩 쌓아가던데 개인적으로 방송인연합에 더이상 적이 없다면 빠른 순위로 타겟이 되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 이렇게 앞에서 악역으로 활동하면 나중에 필요없어질때 버리기 딱 좋겠죠...
14/01/05 07:00
'빠'가 '까'를 만든 것이 저에게도 드는 느낌일 줄은 몰랐네요...그냥 프로그램만 보면 이해하겠지만 이런 글을 보니 슬슬 싫어지려고...
14/01/05 09:01
지난주 조유영보고 확 열 올랐다 금방 식었는데 다시 뭔가 올라오는 이 기분....예전 피지알에서도 딱 한번 느꼈었던 낯익은 이 기분.....빠가 까를 만드는 기분입니다...
14/01/05 23:10
이분 글 보면 나름 논리를 대면서 포장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그 참..뭔가 이런 분들을 제가 표현하는 말로 하자면 궤변론자라고 하는데..
딱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딱히 말할 단어가 없군요. 아무리 비판받고 아무리 상대의 이야기가 사실적이고 진실적이어도 어떻게든 나름의 논리를 대며 이야기를 펼치는데 완전 이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해야하나. 단순히 인터넷 댓글다는 정도 수단으로는 절대 설득시키거나 납득시키기도 힘들어서 영... 절대 다수 의견에 뭔가 반대 의견을 펼치시는 분들 유심히 몇몇 글 보면 아 딱 느낌이 오면 딱 이더라구요. 그냥 없는 셈치고 넘어가는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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