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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9 05:09:56
Name 와요
Subject [기타] 연합 연합 연합?
1. 대연합

401에서 우르르에 끼질못하거나 혹은  무리에서 이탈되면 낙오된다는점이 연합의 힘이아닐까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민의 눈치와 이준석의 필승패가 맞물리면서 엉뚱한 최정문이 떨어질뻔 했지만 지나가던 유정현이 떨어집니다.

2. 다수 연합 VS 소수 연합

401에서 유정현의 탈락은 다수 연합에 속해있더라도
정말 믿을수 있는사람이 아니라면 자신도 버려줄수 있다는걸 어느정도 예감했던것 같습니다.
첫회차부터 분위기는 대세인 이상민 오현민 장동민 그룹과 이름뿐인 홍진호와 아이들로 나눠진듯 했습니다.
401의 유정현의탈락으로 임요환 임윤선 최연승 김경훈은 서로가 데스를간다면 만만하게 보거나 혹은  지목당하게 될껄 어느정도 감지 했었던것 같습니다.

402에서의 연합구도는 임요환과 친한 홍진호 그리고 쓰리민 연합에 끼지못한 이들이 다수연합과의 대결이였지만 서로가 서로의 아킬레스건이되어 조금 아쉬운 그림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3. 연합에서의 배신

아마 그랜드파이널이 아니라 다른시즌때처럼 처음 접한 지니어스 출연진과 그이전시즌자들이 섞인 구성이였다면 이상민이 403에서 처럼 완전히 버려지진 않았을껏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출연진들은 전부 이전 지니어스에서 탈락과 배신을 한번쯤 겪어본 이들이라
이상민이 외면 당한것 같습니다.

4. 실리적 연합

101이후 최고의 2인 케미를 자랑했던 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로가 서로의 포지션을 이해하고 손을 잡는것과 오장의 작전을 마킹하며 유린하는것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최연승과 이준석의 연합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404에서의 최정문의 인터뷰로 보아 데스매치까지 염두해두고 혹여나 찍힐순 있겠지만 구태여 찍히지않을려는게 전략 혹은 자신감 같습니다.

홍진호 김경란은 이전 시즌에 취해 너무 무난하게 생각 하는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오장은 이번회가 분기점 혹은 몰락 할지도 궁금합니다. 이번 404에서의 배신아닌 배신으로 두명은 또다시 공동의 타겟이 될껏같은 느낌아닌 느낌이 듭니다.

김유현 김경훈은 어디로 튈지 짐작조차 안가며 장동민 혹은 홍진호가 데스매치에 가게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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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대로
15/07/19 05:26
수정 아이콘
5화에서만큼은 쌍민은 연합 안할것 같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잘 안믿을것 같구요.
그래도 쌍민이 위기라고 느껴지지 않는건... 1대1능력이 엄청나요. 둘중에 하나가 탈락하려면 둘이 데스매치에서 맞붙어야 하는데 그럴일은 없을것 같다는게
...포커게임말고는 질것같지도 않구요. 독기품은 오현민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15/07/19 05:34
수정 아이콘
여느 시즌가달리 이전처럼 누군가가 주도해서 연합 혹은 다수가 유리하지만은 않다는게 여실히 들어난 판이아닐까 생각되며, 쌍민은 암묵적 연합 혹은 방패막이나 타겟을 삼지안을까 생각이 듭니다.
팀게임이 아직 안나왔는데 팀게임이 있을지없을진 모르겠지만 있다면 최정문 김경란이 방패 타겟은 이준석이 될것 같습니다.
하고싶은대로
15/07/19 05:36
수정 아이콘
타겟 이준석에 동감합니다. 쌍민의 최대 걸림돌이죠
송아지파워
15/07/19 12:22
수정 아이콘
이상민씨는 그냥 김경훈 때문에 망한건데..
15/07/19 22:58
수정 아이콘
시즌1때도 대놓고 콩을 남기고도 데스매치 지목이 되지않았었죠. 그랜드파이널이라 김경훈이라는 트롤링이 유효한것 같기도하고 저상황에서라도 만약 이상민혹은 몇명만 전시즌참가자였다면 어떻게든 꼴지는 면하게 하지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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