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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7 19:00:50
Name Leeka
Subject [기타] 갓동민의 무서움


2분 50초부터 들어보시면
장동민의 멘트 이후에 참가자들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대충 요약하면

참가자들이 최연승 아니냐고, 형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고
최연승은 나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장동민이 바로 '어때 정문아' 공격을 들어갑니다..


최정문이 역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그 순간에는 장동민 이외에는 없었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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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7 19:11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깐 '어때 정문아' 얘기하기전 한 3초동안이 정말 매섭네요
15/07/27 19:20
수정 아이콘
김경란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김경훈이 초반에 최정문 볼 잡을 때도 매섭게 쳐다보고 바로 아닌척 합니다.
신의와배신
15/07/27 19:23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정말 지니어스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Mephisto
15/07/27 19:31
수정 아이콘
김경훈은 알고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표정도 알고있다는 표정으로 나오죠.
사과21
15/07/27 19:34
수정 아이콘
갓동민 정말 마피아류 게임은 신이네요 신
15/07/27 20:45
수정 아이콘
김경훈이 김유현 노트 보자고 처음 의심할 때 김유현과 같이 있었던 두 명이 최정문과 김경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김유현이 수상한 행동을 할 때 같이 있었으니 세 명 다 역적이라고 의심했겠죠. 김경훈은 이걸 장동민에게 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7/27 21:39
수정 아이콘
갓동민 찬양 오예

그리고 음향 담당 누군가요.. 기똥차네요.
15/07/27 22:17
수정 아이콘
전 마피아류 게임은 대체로 그냥 사람을 관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그렇더라구요.
차우차우
15/07/27 23:52
수정 아이콘
"어때? 정문아" 저한테 있어서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감자돌돌이
15/07/28 14:55
수정 아이콘
갓동민의 베스트모음에 들어갈거 같습니다. 내가 이순신이다 급은 되는거같네요. 그나저나 최정문은 김유현이 역적임을 드러내서 힘들어졌다고 하는데 자신이 파이를 이야기해서 김유현이 드러낼수밖에 없게 됐다는건 모르는건지..
기차를 타고
15/07/28 22:20
수정 아이콘
갓동민 베스트에 당연히 들어갈 정도로 저한텐 역대급 씬이었습니다. 일부러 뜸들이는 것까지.. 갓동민의 촉 + 피디 음향 + 방송을 아는 갓동민 3박자가 제대로 어우러진 명장면..
15/07/29 11:01
수정 아이콘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짓다가 "어때 정문아" 할때 씨익 미소짓는게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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