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4 11:10
이번회차가 홍진호 병풍이라고 봐야할까요..?
전략이 오현민, 김경훈은 여러쪽에 발을 걸쳐 나의 최대한 이득을 상황에봐서 취하자 였다면 홍진호는 나의 패를 거짓말치고 중립인척하면서 장동민 only 연합으로 가서 승리하자. 였죠. 처음에는 홍진호 우승밀려다가 전략을 선회해서 장동민 우승으로 밀어진것일뿐, 전체적인 전략의 승리는 가져갔다고 봐야죠. 이제 4명남아서, 오장연합은 힘들다고 봐야죠. 완전 개인전이에용 이제는 진짜 지니어스 메인매치의 이상적인 인간은 이상민 같다는걸 다시 느꼈네요. 사람에게 믿을 주는(혹을 준것같은) 화술, 전체적인 짜임새 모두 OP입니다.
15/08/24 11:19
저는 이번화 홍진호는 상당히 고무적인 활약을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결과적으로는 생징을 얻어냈고 오현민하고도 대비되게 일괄적으로 장동민하고같이간 결과죠. 지금까지 이전게임들로부터 쌓은 신뢰이미지 덕분이기도 하고요.
또한 장동민하고도 우려했던 주종 관계가 아니라 파트너관계로 상황에따라 의견교환하고 세부 전략도 잘짜고 미라케에 중요성을 인지하고 잘 숨기는듯 베스트는 아니지만 파인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병풍은 아니었죠
15/08/24 11:26
이번 회차는 이상민 장동민이 5인 연합 만든 순간부터 거의 끝났습니다. 상대의 패도 대부분 알 수 있고요.
홍진호가 미라를 선택했던 걸 사람들이 몰랐던 이유는 홍진호가 자기 패를 버리고 장동민 우승을 밀었기 때문이죠. 장동민, 김풍이 우승하도록 전체 판을 설계한 건 이상민 장동민입니다.
15/08/24 12:36
왜 가넷을 김경훈을 다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화 녹화할때 아직 가넷도둑이 방송을 안타서 저 촬영때 까지도 이준석은 김경훈이 배신한지도 모르고 있었던거네요... 김경훈 대단합니다.
15/08/24 14:25
이준석은 자신에게 이긴 플레이어가 우승하는게 자신의 이미지에 더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선택 하는 것 같습니다. 32강 토너먼트에서 16강에서 떨어졌을 때 상대가 우승하면 나는 더 올라갈 능력이 있는데 우승자에게 졌기 때문에 떨어진 거야 이런식으로 변명할 수 있죠. 시즌1에서도 결승에서 자신에게 이겼던 홍진호에게 아이템을 밀어준 것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5/08/24 15:28
사실 콩은 이겼던건 아닌거같아요... 물론 콩이 이준석을 탈락시킨건 맞지만 두사람이 데스매치 상대도 아니었고...
그냥 그당시 이준석은 콩이 더 지니어스 우승자에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봅니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