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9/10 02:24
그럼 보지 마세요. 세상에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많고 재미없는 방송들이 쌔고 쌨는데 이렇게 힘들게 글까지 장문으로 써가면서 스트레스 받으십니까.
저도 한두회차 보고 그만 보는 예능들 드라마들 넘치는데 이정도로 심혈을 기울여서 깔 생각은 안드더군요. 조금 피곤하게 사시는 타입 같습니다.
15/09/10 02:36
모리모님은 좀 과장하면 로마 시대 콜로세움 격투사들을 보고 싶은 것 같네요. 물론 지니어스만의 매력이 좀 떨어진 것 같고 모리모님의 분석에 일부는 수긍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표현을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시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절박한 사정의 일반인들을 모아서 한다고 해서 방송의 한계상 모리모님께서 바라는 그런식의 상황까지는 안나올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 매회 배신, 음모를 꾸미는 출연자가 나와서 비호감으로 찍흰다면 그 남은 인생이 얼마나 피곤해질지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차라리 다른 매체 (만화나 영화)를 통해 만족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15/09/10 03:14
최정문이 독하게 하다가 까이고 오현민의 플레이나 말투가 맘에 안 든다고 인성모독 수준으로 까대던거만 보더라도 일반인 출연자라고 면죄부를 주진 않습니다. (최정문은 방송에도 많이 나왔지만 일반인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서 굳이 언급했습니다) 모리모님 의견처럼 하다간 한 개의 시즌이 나온 뒤 아예 문 닫고 종결지어질듯 하네요. 출연했던 일반인들은 일상생활도 불가능한 수준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덤이고요. 언프리티 랩스타나 쇼미더머니를 보는건 어떠세요? 비슷한 희열을 드릴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15/09/10 03:15
말이 매회 한명씩이지 매회 한명 [밖에는] 탈락 [안하는] 룰인데요. 대체 여기에서 어떤 경쟁심이나 치열함이 생기겠습니까?
->그 탈락하는 한명이 되지 않으려고 하는 노력은 안보이시나요? 학교에서 시험 치르는데 상위 소수를 가려내는게 아니라 꼴찌 한명 가리는거면, 누가 열심히 공부하겠습니까? 스포츠에서 토너먼트로 상위 소수를 가리는게 아니라 꼴찌 한명(한팀) 가리는거면 여기서 무슨 치열함이 있겠습니까? 육상에서 1,2,3등 가리는게 아니고 꼴등 한명씩 가리는거면 누가 죽을힘을 다해 뛰겠습니까? -> 꼴찌 한명이 계속 사라져서 승자가 한명이 남는 시스템이죠, 그렇기에 실력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초반에 모략을 통해서 떨어지게 만들려는 모습도 보이는 거겠죠? 더 읽어 보려 했으나 피곤함이 몰려오네요.
15/09/10 06:27
님만 안보면 되겠네요.
시즌4가 망한것도 아니고 화제를 끊임없이 몰아가며 성황리에 종료되는 과정인데.. 혼자 이걸 다 뒤엎으려고 하시네..
15/09/10 06:28
[외국예능인 빅브라더와 서바이버에서도 한명씩 탈락하는것만 같을뿐 방식은 전혀 다르죠.]
뭐가 다르죠? 보면 다를 게 없는데. 퉁치고 넘어가면 안 되요.
15/09/10 07:28
다른건 모르겠는데, 밑에글 운영진이 댓글 잠그자마자 바로 기다렸다는 듯이 장문의 글을 쓰셨네요.
아래글에 대해서 다수의 인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도 별 반응 없다가 이런식으로 글을 다시 올리시는건, 아래 글에 대해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 분이나, 애써 분란조장이나 과도한 비판을 막고자 하는 운영진의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이런식으로 글을 다시 적는건 아니시죠. 혹 이글도 댓글잠금 당하시면 바로 또 장문의 글을 쓰실건가요?
15/09/10 07:59
지금까지의 지니어스는 그냥 예능입니다. 리얼한 승부가 아니고. 홍진호도 이상민도 장동민도 그리고 이번 파이널의 우승자도 그냥 명목상 우상자일뿐 진짜 우승자가 아닙니다. 그들 스스로도 알것이고 모든 출연자가 알고있을 것입니다. 탈락인터뷰에서 이준석이 말한대로 그저 편의상 순위를 매기는것일 뿐이죠 지금까지의 지니어스는. 지금의 방식에서는. 지금같은 출연자들로서는.
---> ?????? 지니어스 예능 맞는데요...? 스포츠 아니에요 ㅜㅜ
15/09/10 08:10
이분의 글을 2개다 읽어봤는데 그냥 홍진호도 싫고 지니어스도 싫다네요.
프로그램 광팬이라면서 비판을 해야지 왜 비난을 하나요? 그리고 룰이 마음에 안든다면 룰을 제시라도 해보시죠?
15/09/10 08:20
방송 초기에는 서바이벌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글이 이 게시판에도 많았었는데, 이제는 다들 포기하고 정말 못견딜 사람들은 대부분 떠난 것 같아요.
15/09/10 09:00
그게 아니고, TOP 5부터 이상하리만큼 식어버린 지니어스에 대한 관심을 다시 끌게 하기 위해 글쓴님이 노력하는 거 같은데요.
아래 글부터 연속된 글로, 그 열정을 드려냈잖아요. 인정해줍시다(?)
15/09/10 10:02
상금이 한 10억짜리 대회면 몰라도 1억도 안되는(시즌4만 그랜드파이널이라 예외적으로 넘었죠) 대회에서 왜 이미지 손상해가며 그런짓을 해야하죠?
연예인들은 자신의 노출빈도를 높이기 위해 지니어스에 나오는거지, 상금을 따기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파괴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상민도 우승상금 우스개소리로 빚갚는데 써야한다 그런거지. 실제로는 우승상금보다 출연료로 받아간 돈이 더 많을거에요. 연예인들이 나와서 하는 예능입니다. 슈스케같은 리얼 오디션 프로가 아님
15/09/10 11:07
안 그래도 초창기 라이어게임에서 노골적으로 가져온 것들이 많아서 논란이 됐었는데
본문처럼 하면 모티브를 얻었다고 변명할 것도 없이 그냥 라이어게임이죠.
15/09/10 12:07
님에게 선택권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어서 유능한 피디가 되셔서 님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시는 것 2. 엉망인 프로그램의 시청을 끝내시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는 것
15/09/10 12:32
13분의 1에서의 한명밖에가 점점 8분의1, 3분의1 로 쫍여지는... 어느 지점부터는 한명밖에가 아니라 한명씩이나... 한명이 또... 가 되어가는건 모르시나요?
이분 1회만 본분인듯... 1회한정 인정합니다. 그건 그렇고... 이 심리는 막장 드라마 보면서 매주 시청자 게시판 와서 pd, 방송국 욕하는 사람의 심리랑 비슷한거라 생각면 되겠죠? 생각의 방향이 외골수 기질이신데 조금만 뒤에서 일부분보다는 전체를 다른 각도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15/09/10 13:01
내용도 내용인데, 저"들어나다" 좀 어떻게 수정하실 생각 없나요. 계속 거슬리네요. 혹시 맞춤법을 모르시는건지? "드러나다" 가 맞습니다. 지니어스 플레이어들로부터 발전과 진화를 배우시길 바랍니다.
15/09/11 22:23
아니요. 이건 옛날 맞춤법 문제가 아니에요. 있읍니다/있습니다 라면 옛날 맞춤법이지만, 드러나다/들어나다 이건 그냥 오류이며, 심지어 들어나다 이 말은 명백히 그냥 잘못쓴 것이라고 국립국어원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15/09/10 14:21
카이지 실사판 같은 걸 원하시나본데... 1인당 10억씩 빌려주고 탈락하면 빚쟁이, 우승하면 각각의 상금 다 모은데다가 제작진 상금 합쳐서 한 150억 준다고 하면 글쓴님이 원하시는 퀄리티의 살벌함이 나오겠죠. 근데 그게 방송이 되겠습니까.
15/09/10 15:00
에 대해 한국에서 방영한 드라마 라이어게임이 있는데, 시청률이 모든걸 지배하는 세상..
최근의 신서유기가 일단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웹예능으로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듭니다.
15/09/10 14:54
본문의 요지는 "~~를 평가하기에 지니어스의 룰은 적합하지 않다" 뭐 이런 글인거 같은데 저는 여기에 별로 공감되지 않는 것이, 지니어스의 재미요소는 "지니어스 게임의 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플레이어들 각자의 생존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가령 장동민, 이상민씨처럼 메인매치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반대로 임요환씨는 메인매치에서 잘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데스매치에서 꺼려지는 캐릭터를 형성함으로써 결승전까지 살아남게되죠. 두 스타일은 서로 상이할 뿐 무엇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보이네요.
15/09/10 15:00
글을 난독으로 읽었나, 아래글과는 다른 분이 글을 쓰셔서 그리하여 홍진호는 이상민 장동민과는 다른 최고의 사나이다인줄 알았네요.. -_-
불멸의 징표, 블랙가넷이 추가된 2,3는 그렇다 치고 1은 문제 없다로 읽은 제가 실수였나보네요.. 2,3로 가면서 더 재미가 없어질수도 있고 그놈의 206때문에 후폭풍으로 출연자들이 어느정도 설정 가미하고 가는것도 분명 존재하는데 그런 시스템을 개선 못했다면 그건 문제가 맞습니다. 근데 그렇게 따지고 보면 날것방송에 가까웠던(맛탱이가 가버렸어!) 시즌 1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고 그 맛탱이가 가버린 곳에서 살아남은 홍진호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 아랫글과 뭔가 서로 반대의 느낌이 나네요.
15/09/10 20:26
아랫글에 따르면 시즌1은 홍진호가 대단한게 아니라 나머지 출연진이 수준이하다 라고 하네요 허허
글쓴이는 그냥 채무가 억대급은 장동민, 오현민 같은 사람들끼리 모아서 생지옥을 보고싶다는 얘기죠 하하
15/09/10 17:41
이분 서바이버 안보신 분... 게임을 지배하는 수준이 아는 다음에야 묻어가는 게 대놓고 유리하게 판이 흘러간 시즌이 한두번이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