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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8:39
아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시간 제한이 있는 게임이고 그 시간까지 제일 많은 자원을 독점한 사람이 저절로 우승이 되는 줄...
그러면 애초에 임은 무승부를 위해서 버텨야하는 상황이라는거네요.. 우승을 전제로 하면 안되는..
14/01/12 08:40
그런데 임은 끝까지 누가 자기편이고 누가 자기적인지 구별 못하다가 마지막에 이상민의 일침으로 겨우 깨달았더군요
다른 분들은 각성한 것 같다던데 제가 보기에는 뒤늦게 화났을 뿐...
14/01/12 08:46
순순히 넘겨주지 말았어야겠죠. 5인 연맹과 좋은 관계 유지? 그건 불가능합니다. 5인연맹 쪽에선 애초에 임요환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었는데요..
14/01/12 08:55
최소한 폭탄을 안넘겨줬다면 게임이 끝나지않았..아니..
적어도 임콩과 협상으로 분량이 나올순있었죠 임이 콩한테 폭탄을 넘겨주면서 너가 협상 해보라던가.. 무슨 게임분량보다 불멸의징표로 그렇게 때울줄은.. 오죽하면 홍진호도 바꿔줄 사람이 없어서 이두희가 신분증 잃고 홍진호한테와서 형 나 신분증 빌려주면안되요? 하니까 냅다 빌려주죠 맘대로하라고 홍진호도 신분증만 안잃어버렸을뿐 이두희처럼 게임자체를 못했죠 한거라곤 데스매치 할줄알고 체념하다가 깜놀했을뿐
14/01/12 09:48
금고 위치 안 알려주기 / 폭탄카드 안 넘겨주기 / 은지원과 더 확실한 딜을 해서 독점 빨리 하기 등등...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뭐 지니간 일이고 (이미 촬영도 완료했겠지만) 사람 좀 그만 믿고 콩이랑 그만 좀 웃고 떠들고 독하게 게임에 임해야 합니다. 임이랑 콩은 서로 독고다이로 데스매치를 통해 한명한명 잡아먹어가면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수 밖엔 남지 않았어요.
14/01/12 10:48
가장 중요한 건 콩과 서로 패를 교환해서 9종류의 자원카드를 자신들이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거였죠.
이러면 최소한 지지는 않고 교착상태로 끌고가면서 지친 상대팀원중에서 배신을 유도하거나 생명의 징표를 얻는 딜을 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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