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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1:25
한창 기세타고 있는 티비엔에 제동걸릴것 같으니 상사가 조인트깐 것 같은데요? 논조가 크게 바뀌었네요. 그와는 별개로 인터넷 여론 수렴 후 자신감이 확 떨어진걸 보니 임콩의 탈락은 확정인듯 하군요.
14/01/14 11:29
4화 같은 경우에는 편집 때문에 괜히 쓸데없이 논란을 키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에 대해 PD도 인정하는군요.
어느분의 댓글처럼 이은결의 배신이나 노조이의 배신이나 명분없기는 마찬가지라면 남는건 이은결의 공 뿐이였죠. 사실 방송 후의 분석을 통해 노홍철의 선택과 조유영의 선택이 실리에 의한 선택임을 알 수 있었는데 노조이의 명분이 방송상으로 충분히 표현되지 못했던게 사람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절대적으로 PD의 실책입니다. 이미 이미지가 나빠진 연예인들이 6화에서 그런 일까지 벌이니 이 사단이....
14/01/14 11:30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게임 자체들이 이미 다수연합으로 찍어내기가 가능한 부분들에 대해서 방송 나가기 전, 후에 필승법 형식으로 죽죽 올라오는데... 해달별에 대한 이야기 보다가 창 닫았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하........
14/01/14 11:31
해달별은 진짜 dog sound라고 생각해요.
배팅걸게 만들어 놓고 해달별이 공평한 게임이 되기를 기대했었다니... 그리고 2화 직후의 인터뷰에서는 해달별 결과를 흥미롭게 생각한다고 말 했었거든요.
14/01/14 11:35
전 애초에 방송인 연합이 소수를 핍박한다는 구도 자체가 제작진이 의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오프닝때 방송인들만 들어가서 쟤네 죽여야돼! 이럴리가 없죠.독점게임은 아마 세명이 자원 모든종류 갖고 교착상태를 만들어놓고 다섯명과 대치하면서 그 중 배신자가 나오고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주목받는것을 유도한 게임이라고 봤어요. 문제는 임요환이 상황파악이 전혀 안되서 불징때문에 멘붕한 홍진호가 뭘 하기도 전에 폭탄을 줘버려서 홍진호는 다 포기하고 홀의 의자나 독점하고 있었죠.
14/01/14 11:40
그전 인터뷰 나오고 반응이 생각보다 거셌나 보죠.
아니 뭐 강제회춘까지 시켜주는 기적의(...) 인터뷰에 그리 열렬한 호응이 없을 리는 없겠습니다만..
14/01/14 11:40
전에도 단 댓글이지만 어제까지의 인터뷰, 편집을 보면 비방송인이 다 떨어졌다고밖에 해석할 수가 없었는데 오늘 인터뷰 보니 더 확실해진듯...
뭐 반발 일으키는 회알못 20대가 뭘 알겠습니까 크크
14/01/14 11:42
제작진 인터뷰라는게 뜰 때마다 그나마 남아있던 애정도 콩가루되어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뭔 말을 해도 아무 의미 없을 것 같은데.
14/01/14 11:55
타 커뮤니티에서 본 이야긴데 어떤 사람이 방통위에 더지니어스 방송 문제로 신고를 하려고 전화로 문의를 했는데, 이미 심의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하기사 빵꾸똥꾸 가지고도 제재를 한게 방통위인데 심의가 들어간거 보면 피디가 똥줄이 타긴 타나 봅니다.
14/01/14 11:56
4회 끝나고 난리났을때 '지금까지 가장 흡족했던 회차였다' 라더니 얼마전엔 '4화때 제작진은 절망상태였다' 라고 하더군요. 정신줄 놓은건지...
14/01/14 12:00
나 역시 만난적없는 피디덕에 강제회춘 경험까지 하게되는 기적(!)의 인터뷰를 보게 되고...
해달별은 게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들이 당연히 이익과 감정에따라 쌓여있고 복합적으로 결정되는데 거기다가 베팅걸면서 공평한 게임을 원했다?? 말이 된다고 생각했나? 기자가 6회편 이전에 만났다면서 왜 이제야 기사화 했는지도 이해도 안가고 , 저번 인터뷰와 연관해 한번에 이해하지 못해서 뭔소리인지 시청자인 내가 고민해야 하는 나 참 원 (강제회춘덕에 내가 머리가 나쁘긴 나쁜가? 별 생각 다들게 만드네) 피디님 머리 참 아프겠다는
14/01/14 12:04
뭔 소리야.... 이번 시즌 시청률 잘나와도 인터뷰 하는 꼬라지보면 자기가 찍고 있는 것도 파악이 안된다는 소리니까 경질은 필수네요. 좋은 포맷을 완전 다 버려놓고 있네.
14/01/14 12:08
인터뷰 마지막에 눈에 들어오는 한 구절이 있네요.
"처음에 기획할 때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바탕에 깔고 조금 더 인간의 이면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했다" 크...시즌2 사회실험잼...역시 증명된 시즌1의 흥행공식을 버리고 이런 친목질 판치는 양상으로 흐르는 기획부터 뻔했죠.
14/01/14 12:26
pd랑 속칭 제작진이란 인간들은 인터뷰 할 때마다
작은 사회니 사회의 이면이니 사회의 추악한 면이니 뭐니.. 무슨 사회 계몽뽕에 거하게 취했나
14/01/14 13:16
중2병이 성인에게 감염되면 얼마나 꼴사나운지 잘 보여주는 사례네요. 인터뷰보니 은지원 조유영 커플은 여전히 살아남아 페어플레이 중인 것이 확실해보이고요.
14/01/14 13:26
여태까지 PD의 말을 정리하면 "절도가 아니라 습득인데 자꾸 절도절도 하시니까 그렇구요. 연예인 연합 있다고 별로 생각안하고요."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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