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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3:09
근거로 '노홍철은 무한도전에서 '수많은 흥망성쇠의 에피소드'를 다 겪어본 출연자니까요.'가 나온 시점에서
힘을 잃는 다고 봅니다. 무한도전에서 '수많은 흥망성쇠의 에피소드'를 다 겪어본 출연자가 방송인 연합을 흔들 생각은 물론이고 리더가 될려는 생각도 안하고 있는지 참 전 제발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하는 거 반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14/01/14 13:11
무도에서 노홍철은 리더가 된적이 없거든요... 보통 깽판을 치는거나 한명을 잡고 이용해먹는(보통 정준하나 길과 같은) 역활을 주로 했습니다.
14/01/14 13:20
까여도 분량을 뽑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방송인 노홍철, 지니어스를 예능으로 보는 노홍철이죠 전 차라리 지금의 연합의 끄나풀보단 깽판치는 정신나간 플레이가 진정으로 지니어스를 생각하는 방송인의 자세라고 봅니다.
14/01/14 13:35
후움... 말씀하시는 요지를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2회때처럼 깽판치는 게 차라리 낫다는 그런 말씀이신가요?? 연합의 끄나풀이라... 노홍철이 게임능력이 조금 부족한 지 연합에 묻어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돌발행동은 많이 하죠. 2회도 4회도 6회도... 그리고 첫 줄은 어떤 의미신가요? 노홍철은 까이더라도 깽판 쳐주기를 바란다. 그게 노홍철이다... 대충 그런 의미신가요?
14/01/14 13:45
네, 개인적인 실망감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깽판을 쳐도 욕먹고, 연합의 리더가 되도 욕먹습니다. 물론 연합에 뭍어가도 욕먹구요. 결국 실력으로 보여줘야 주지 못하면 어차피 욕 먹을 것 같네요.
14/01/14 13:19
방송을 위해서 깽판은 이미 2회때 쳤습니다. 그래서 데스매치 갔죠.
그때 노홍철이 깽판을 쳤기 때문에 홍진호의 자리바꾸기 전략이 나오고. 이두희와 재경의 에피소드까지 쭉 나왔쬬.. 이정도를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그냥 방송을 거기서 안끝내려는 의도 정도는 있었다고 봅니다. 4화에서 이은결에게 굳이 뻥을 친거나. 정보를 준 사람이 있습니다. 라고 말한것등도 다 방송을 생각한거라고 봅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조유영처럼 '별도로 알려줘도 땡인데' 굳이 지목하면서 공개적으로 자리를 만든거거든요.
14/01/14 13:1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 추측이죠. 그리고 노홍철또한, 이두희가 불쌍해서라거나 그렇다기 보다는 말 그대로 '방송' 때문에 판단을 할거라고 봐요. 은지원을 떨어뜨리는데에는 좀 주저할지 몰라도 조유영이니까, 이두희를 도와주던 안도와주던 그 상황때 방송이 재밌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판단을 통해서 움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14/01/14 13:11
같은 생각입니다.
자나깨나 방송분량 걱정하는 유재석 튜터링의 결과물이 지니어스에서는 부작용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봅니다.
14/01/14 13:14
사실 예능보다 개인의 생존을 우선시하는게 저는 더 좋고,
그런 측면에서 시즌1에서 기존 예능으로 받아들이던 김구라가 굉장히 못마땅했습니다. 노홍철, 은지원은 태도변화가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뭐 조유영 이상민이야 개인적으로 제가 캐릭터가 맘에 안 들어서 그렇지 프로그램에 충실하고 있지않단 느낌까진 아니었거든요.
14/01/14 13:19
저는 제목에 말씀하신 '도와' 준것이 맏는지 의문입니다...
본문에 말씀하신 '재미'를 위해서 그는 이두희와 믿을수 있는 신뢰의 관계를 만든 후... (그 신뢰의 관계가 유정현, 은지원의 작전을 이두희에게 말한 점 이겟지요) 노홍철이 '재미'를 위해 한번더 '이두희에게 칼을 꽃는 재미'를 택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깐 결과적으로 '재미'에는 동의하나 '도와'주었다에는 ??? 물음표이겠군요..
14/01/14 13:25
제 의견을 달자면 노홍철 턴이 왔을 때
이두희의 점수가 부족하다면 도와줬을거고 이두희의 점수가 충분하다면 안도와줬을거라고 봅니다. 정확히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게임을 긴장감 있게 끌고 갈 수 있는 선택을 수비턴에 했을거라고 보네요..
14/01/14 13:26
동감입니다.
갑자기 노홍철이 왜 이두희에게 저런 진심어린 충고를 할까 생각해보면 방송의 재미와 분량을 위해서 였다는 것 말고는 이해되는 답이 안나와요.
14/01/14 13:53
동감합니다.
방송기계 유느님 곁에서 그간 배운 게 있다면 분량조절과 예능인으로써 자신이 끝까지 뭐라도 해야 한다는 고찰이겠죠. 다만 지니어스에서는 그것이 노홍철이 생각하는 방향과 매우 다르게 나타나서 문제지만요........... 이런 면에서 노홍철과 은지원과는 조금 다른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14 13:32
뒤에 뒷통수를 칠수있으니
이상민과 유정현이 짜고 자신에게 알려준 전략을 그대로 이두희에게 알려주고 은지원이 저기에 붙어있다며 은지원을 믿지말라고 알려주며 결정적으로 모두 넘어가자는 이두희를 말리며 너무 감정적이다 라고 하는게 도와준게 아니라는건 좀 아니죠? 뒤에 턴에 뒤통수를 칠것이다라는건 if고 방송에서 이두희를 도와줬는가 하면 그건 진실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홍진호도 설령 이두희를 말리고 했어도 뒤에 뒤통수칠수도 있으니 도와준게 아니다 도와준것도 추측이다 도 성립되는건데 그건 말이 안되죠
14/01/14 14:59
무도를 안보는데 왜 기분이 상하나요..
위에 다른 무도 보는 사람들은 아무도 기분 안상하는데요. (타 커뮤니티에도 같이 올렸습니다만 이런댓글은 처음이네요) 이런 댓글이 더 이상하네요. 무도가 무슨 성역인가요. 예로 들면 안되는 방송이게. 정준하에게 쓰레기 몰아준건 예능에서 다굴이였지만 모두가 재밌게 여겼고. 흥한 에피소드중 하나가 됫으며 박명수가 사다리를 찬건 순간적인 판단이였지만 덕분에 방송이 통으로 망해서. PD도 꼽는 흑역사 에피소드가 됫죠.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요.
14/01/14 15:37
반대로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정준하 쓰레기?? 박명수 사다리??? 그게 뭔가요??? 모든 사람이 무도를 본다는 생각을 하고 글을 쓰셔서 기분이 상한다고 글을 달았습니다.
14/01/14 15:38
그건 예시죠.
그리고 무도의 그 내용을 안봤어도 글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는데요. 꼭 무도를 봐야지만 이해되는 내용으로 쓰지 않았는데요.. 글을 어떻게 이해하면 저 내용을 모르면 본문을 이해할수 없는건가요?
14/01/14 18:12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는 글이니 되도록 많은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예를 드는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이 알아들을 예는 없다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각자 서로가 다르니까요
14/01/14 16:42
온국민이 다 알 수 있는 예는 없지 않을까요.
지니어스는 예능이고, 여기는 지니어스 게시판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현재 출연자가 나온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예로 드는 건 크게 계층화처럼 보이진 않는데요. 특히 이 글은 그 출연자가 주제인데요.
14/01/14 18:08
소수의 무도빠로 인해 비호감이 쌓이다보니 순간 욱한 것 같습니다.
다른 무도 안보시는 분들도 별 말씀이 없는거 보니 저만 괜히 열냈나봅니다.
14/01/14 18:05
죄송합니다.
속칭 소수의 무도빠로 인해 비호감이 쌓이다보니 순간적으로 내가 저런 예를 들어놓는 걸 물어봐야 하나;; 순간 욱했습니다. 예를 든다는건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든다고 생각했는데.. 저 말고는 딱히 눈쌀 찌푸리시는 분이 없는거 보니 저만 못알아듣고 욱했나 봅니다.ㅜㅜ 에피소드를 모두 기억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4/01/14 19:16
저는 무도에 대해 가끔 유게에 올라온 하이라이트 보며 웃는 것 외엔 보지도 않고 별 관심도 없는데요. 저 위에 언급된 박명수 사다리걷어차기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꽤나 시끌시끌했던지라 알고 있던 일화였어요. 무슨무슨 특집이네 하면서 외우시는 분들이 저도 놀랍긴 한데요. pgr쯤 되면 사이트 성향상 각종 분야의 덕후(!!)분들이 출몰하는지라 꼭 무도가 아니더라도 관심분야에 대해선 줄줄 꿰고 있는 분들이 많죠 크크크;;
14/01/14 15:41
단순히 방송의 재미만을 위해서는 아니였을 겁니다. 어찌 사람의 감정이 하나로 될까요. 두희한테 너무했다. 이거 방송 나가면 너무 잔인한거아니야? 이런 복합적 감정에서 이루어진 거죠.
14/01/14 19:21
노홍철이 가장 중시한게 방송은 맞을 거란 점에서 동의합니다.
다만... 방송 중시하는게 이렇게 비판받을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지니어스 출연자는 섭외 때 각각 제작진이 생각한 롤이 있을텐데, 그 중에서도 노홍철은 PD의 아바타로서 방송을 조정해나가는 가장 중요한 역이라 보거든요. 실제로 PD인터뷰나 방송에서의 노홍철도 그렇고... 뭐 "겜에 집중을 안한다" 비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 그건 원래 노홍철 보다는 다른 출연진(또는 게임 제작자)의 롤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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