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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4:06
결국, 조유영도 피해자죠. 3회 이두희 배신에 멘탈붕괴 해서 "말도 안돼~ 으하하항~" 했던 사람이었죠.
어쩌면 그 때, 홍진호가 은지원의 4명 데스만 받아들였어도 조유영은 시즌1 차유람처럼 저 좀 살려주세요~ 하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현실에서 왕따의 피해자가 각성해서 왕따의 가해자가 되는 걸 보고 있는 기분입니다.
14/01/14 14:30
뭐 이두희야 배신자가 확실하지만 나머지는 배신이 아니라 그냥 투항한거죠...
이미 승부가 기울었고, 패배가 확실시된 상황에서 항복할게 살려다오 라고 한 걸 배신이라고 보기는... 조유영, 이다혜도 왕따가 되었다고 보기에는 그냥 선착순에서 본인이 늦은 거라고 봅니다... 결국 이상하게 흑화해버려서 보기 불편할 정도까지...;;
14/01/14 14:37
투항이긴 한데.. 조유영 이다혜가 단 둘이 방에 남아 있을 때는 모두에게 버림 받았다는 느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제일 친하다고 했던 이다혜를 자신의 손으로 보내기까지 했으니까요. 그 뒤로 완전 흑화되어서 그 때 관련되었던 인물들을 모두 보내버리네요. 다음은 임요환 차례인데...
14/01/14 14:07
김가연이 조유영 언급하긴 했어요.
"개인적으로 조유영의 활약을 보면서 유영이가 이은결. 임윤선.이두희를 탈락시키는게 일조를 하게 되는건 분명히 3회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친목에 의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이유가 있는 각성이고 자극제인것이죠." 라고...
14/01/14 14:12
명언 하나 남겼잖아요
바본데? 그 뒤에 면피용 거짓말까지... 프로그램이 반 지났는데 이미 거짓말+도둑질까지 나온거면 뭐 끝난거죠
14/01/14 14:27
조유영이 바본데? 할 때 보시면 조유영 목에 앞에 푸른 등 비춘 모습이 보입니다. 게임 할때 보면 결, 합 외치고 틀리면 앞에 불이 바로 꺼지죠. 조유영이 자기가 틀리고 바본데? 했다면 불이 아예 없거나 말하는도중에 꺼져야됩니다. 아니면 제작진이 바본데? 딱 말이 나올때만 불을 안껐거나요.
14/01/14 15:01
전 그 회차 아무리봐도 말의 순서가 아니라 상황상 어투상 그냥 (우리) 바본데? 라고 들립니다.
저도 조유영이 별로 호감스럽진 않지만 이것까지 계속 끌고와서 깔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1/14 15:05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죠. 저는 다른것보다도 인터뷰에서 대놓고 거짓말하면서 편집 탓한게 저는 제일 마음에 안들었으니까요.
이두희가 신분증 찾으러 들어왔을때 배잡으면서 웃었던것도 불쾌했지만 지금 상황을 얼렁뚱땅 넘기려는식의 거짓말을 하는건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14 15:14
저도 신분증 사건 보고 정말 저 사람 개념 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많이 분개 했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은 방송볼때 너무나 당연히 그런의도로 받아들여서 그런지 까는거에 대해 쉽게 납득이 되지 않더라구요...
14/01/14 15:08
만약에 그런 거였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해명했으면 됬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본방에서 그 장면을 봤을 때는 동일하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조유영이 했던 해명이, 자기는 본인이 말하고 나서 "바본데" 라고 했는데 그게 편집이 이상하게 되서 이다혜가 말한 다음 말한 걸로 방송이 나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위와 같이 거짓말인 걸로 밝혀지면서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4/01/14 15:17
시간이 많이 지났고.. 사람 심리상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 기억이 변형되는 습성이 있는데 그게 반영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까이는 상황에 방어심리로 기억자체를 외곡 하는 것 같습니다. 뭐든 좋은 건 아니지만 저는 충분히 이해는 될만하다고 생각해서... 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14/01/14 15:34
하긴 그렇겠네요...
녹화와 방송간의 차이가 거의 1달이니... 오히려 그걸 일일이 다 기억하고 있는게 더 어렵겠네요... 거짓말이라기보다는 까먹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14/01/14 20:12
저도 조유영 싫어하는데 바본데?
는 정황상 이다혜한테 했다기보다는 (우리) 바본데? 라는말로 들렸네요 그때 둘다 계속 틀리던 상황이었거든요 타이밍이 하필 이다혜 틀리고나서에 주어도없어서 오해할법하겠다 싶은 타이밍이라고 생각은했는데 아무리 그렇게 생각한다고 방송에서 언니한테 바본데? 라고 하진 않았겠죠...
14/01/15 00:11
저도 이렇게 듣긴했는데.. 조유영씨가 해명을 잘못했다고 봅니다.
위의 덧글처럼 방송과 녹화는 1달간의 텀이있고, 그 한 문장이 언제 어떤식으로 써졌는가는 기억해내기 힘들수도 있을듯합니다.
14/01/14 14:21
그러게요. 마지막에 이두희한테 정말 미안하다는 말만 안했어도...
이두희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나를 너무 믿지 말라고 했었어야죠.
14/01/14 14:16
데스매치에 지목되었을 때 "이두희하고는 할 수 있다"라는 멘트를 봐서, 자신의 생사보다 중요한건 떨어뜨리고 싶은 사람이 떨어지는 것. 내가 오늘 죽더라도 너는 죽이고 가야겠다라는 마인드죠. 쓰고나니 좀 무섭네요.
조유영은 방송보고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3화 방송 나가고 나서도 편집 때문에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는데.. 절도도 잘 포장해줄줄 알았겠죠. 실제로 6화 찍고도 트위터 잘했었고.. 4화 방송나가고 트윗이 끊긴것 같네요.
14/01/14 15:17
조유영은 이상민군단의 knight 같은 존재가 된거같네요. 이상민입장선 데스매치 두뇌겜 자신있는 조유영에게 연합빨 밀어주면서 분기탱천 자극하는거만큼 편리한 진행이 없는 것 같네요. 어그로를 조유영이 끄니 나머지 연합 멤버들은 라운드우승욕심 없이 연합에서 이탈 안하는 듯 하구요. (연옌 친목 이건 별개로)
14/01/14 16:14
조유영이 데스매치 갔을때. 본인도. 마지막에 자신을 도와달라고 딜을 하죠.
물론 데스매치가 개인전이라서. 아무런 이득을 못봤지만...
14/01/14 17:45
애니나 영화 드라마등 가상현실의 캐릭터라면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봅니다.
정말 현실에서 내 옆에 있는 실제하는 여성이라면 짜증나는 민폐구요
14/01/14 18:30
내가 찍어내고 싶은 사람을 찍어낸 방식이 자신이 당했던것 처럼 똑같은 배신, 집단을 이용한 무력, 그 힘을 이용한 절도, 무기력한 상대의 대한 능욕.....이게 뭐 대단한건가요....대단 하다면 정말 대단한 능력입니다....홍진호는 자신을 무시하며 위협을 가하던 상대 김구라를 찍어내기위해 직접 일대일로 맡서 게임 실력으로 걷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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