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스포를 피하려고~ 피하려고~ 노력해도 피할 수가 없군요.
스포성 내용이 글 제목에도 올라와 있고, 댓글의 분위기만 봐도 최소한 누구는 어디까지는 올라가겠구나... 누구는 지금은 떨어진 상태겠구나... 라는 게 유추가 가능하네요.

역시 스포를 피하려면 관련 게시판이나 글 자체를 안 보는 것이 최선인가 봅니다.


저는 출연진 인터뷰를 통해 처음 스포를 당했습니다.
물론 탈락자나 생존자를 밝힌 것은 아니었지만, 녹화일과 방송일의 텀을 알면 유추가 되는 경우죠.
이거야, 뭐 제작진도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줄은 몰랐을 것 같기에, 출연자 교육을 철저히 못 시켰다는 정도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지금 제작스탭으로부터 유출된 듯한 스포도 돌아다니는거죠?
그게 어느 정도 신뢰할만한 정보인가요? 아니면 역스포일 가능성이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최소한 3회 이다혜, 조유영 데매는 확실한 정보로 스포된 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 나가수처럼 관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제작진 내부도 제어가 안 되는건지...

시즌1에서는 지니어스 제작진을 매우 높게 평가했었는데, 시즌2는 관심이 높아져서 그런가요?
게임배정도 그렇고, 상황판단도 그렇고, 보안관리까지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점이 점점 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