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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8 19:09:23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연예인] [연예] 쉬운길을 어렵게 감


북한산 코스처럼 편한길 말고 산 반대쪽 어려운 길로 올라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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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좀자자
13/02/08 19:12
수정 아이콘
이건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차를 타고 가놓고 걸어갔다고 하면 모를까..
원래 여행이나 체험활동이란 게 다 이런 식 아닌가요
마라톤도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도로인 걸요..
뭘해야지
13/02/08 19:18
수정 아이콘
박보영 소속사 사장 때문에.. ㅠㅠ
메피스토
13/02/08 19:28
수정 아이콘
비밀이란게 언제 터지던 터지는거구.. 소속사 사장으로서는 파장을 예상 했으면 박보영이 한창 저 안에서 활동할 때 터지는 것 보단 자기가 미리 터트리고 박보영은 짜고치지 않았다는 걸루 이미지 관리를 하는게 전략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탱킹은 자기가 하구요. 사실은 모르지만요. 걍 제 생각.
달리자달리자
13/02/08 19:30
수정 아이콘
보트타고 가면 되는데 왜 수영했냐는 식의 글이네요.
루키즈
13/02/08 20:00
수정 아이콘
하와이가는거 비행기타고 갈수 있는데 배타고 가서 힘들었다고 감성팔이하는거 같은데...-_-;;
노때껌
13/02/08 20:07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정글의 법칙에서 무인도 생활하다가 뭍으로 나올때 전동보트 안타고 뗏목만들어서 나오는 것도 감성팔이고, 텐트치고 안자고
나무엮어서 집만드는 것도 감성팔이고 아닌게 어딧나요.
Lv1.크리미
13/02/09 11:09
수정 아이콘
감성팔이도 문제겠지만, 전 그 노력자체가 직접한 것은 맞는지 혹은 진짜 노력을 한건지 자체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밀가리
13/02/08 19:34
수정 아이콘
이거 방송보면 저 편한길로 안가고 올라갔다는거 다 알텐데,
이 때다 싶어서 악의적인 사진편집이 인터넷에 막 올라오는군요. 껄껄..
Granularity
13/02/08 19:35
수정 아이콘
껀수 나왔다고 열심히 또 찾아내는군요..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채넨들럴봉
13/02/08 19:35
수정 아이콘
이 자료 왜 만든거죠;
미라이
13/02/08 19:35
수정 아이콘
전 이장면 보면서 왠지 억지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렇게 어렵고 위험하게 가야하는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지나친 조작이 밝혀지면 리얼예능의 리얼이라는 재미가 사라지면서 예능 그 자체도 재미가 없어져요.
실제로 고생한 것들도 왠지 가짜처럼 느껴질수도 있고요.
원주민에 대해서 지나치게 설레발하는 경우도 재미를 떨어뜨리더라고요.

PS. 이 게시물은 그냥 악의적인 편집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13/02/08 19:36
수정 아이콘
편한 길로 올라가다가 촬영때만 살짝 옆으로 가서 쇼를 한 거면 몰라도....
아이유인나
13/02/08 19:40
수정 아이콘
악의적 편집 올라오는거 보니 원...
유료체험쿠폰
13/02/08 19:54
수정 아이콘
정진요 시작합니다.
쇼미더머니
13/02/08 20:04
수정 아이콘
정법 안보지만
위 리플에 나온것처럼 배안타고 수영해서 강 건넜다고 뭐라하는것 같은 -_-
예전에 누가 국토대장정한다고 해놓고는 녹화할때만 걸으면서 힘든척하고 녹화 안하면 차타고 한것처럼 농락수준이 아닌이상 뭐 상관없지 않나요?
국토대장정 하는데 차타고가면 쉽고 편한거 어렵게 걸어서 간다고 뭐라하는 격이네요.
쉬운길로 가면 산책이지만 어려운길로 가면 그건 도전이죠 -_-
위로의 여신
13/02/08 20:05
수정 아이콘
편집의 힘이었다고 말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실제로 위험하게 간게 아니라...
원 빈
13/02/08 20:08
수정 아이콘
관광로가 나 있는데 리얼로 보일려고 길을 개척한거 같은데요
불쌍한오빠
13/02/08 20:11
수정 아이콘
음...편한길이 있는데 어렵게 간다는걸 방송에 내보냈었나요?
아니면 여기는 완전히 오지고 고생해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나요?
만약 후자라면 쓸데없이 과장한것 같긴 하네요
김민규
13/02/08 20:15
수정 아이콘
이건 악의적 편집이죠
남들 쉽게가는길 냅두고 어렵게 갔다고 까면안되죠
아하스페르츠
13/02/08 20:24
수정 아이콘
훈련 받은 사람들도 아니고, 연예인들이 예능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정말로 위험한 장소에서 정말로 위험한 부족을 만나면서 촬영하는 것이 오히려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능프로그램이니 만큼 어느 정도의 포장이나 연출도 불가피할 테구요. 그런 걸 원하는 게 아니라면 다큐멘터리 좋은 작품들 많습니다.

다만, 관광코스까지 판매하는 부족을 '최후의 전사부족'이라고 말한다거나, 많이 알려진 안전한 곳에서 위험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연출은 어리석어 보입니다.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 노출이 안될리가 없지요.
원 빈
13/02/08 20:30
수정 아이콘
야수르 화산은 361m로 낮은 화산이라는데 방송에서는 4시간 20분동안 올라가고 있다고 나오고 있긴 하네요;
어린애도 오를 수 있다는 화산인데 좀 과장되긴 과장된 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자료는 그냥 사실만 얘기한 것 뿐인데 악의적 편집하고는 멀지 않나 싶습니다.
흰머리 날리는 시인분도 20분정도에 정상에 올라갔는데 정법팀은 헥헥거리며 4시간 넘어서야 올라갔으니까요;
시인분이 보시면 웃음 나오실거 같은데
복타르
13/02/08 20:30
수정 아이콘
너도그렇게생각하지?
13/02/08 21: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빵터졌어요크크크 정말 딱 그 느낌이네욧크크크
감모여재
13/02/08 20:51
수정 아이콘
쉬운 길 놔두고 어려운 길로 올라갔다길래 등산가 얘기인줄 알았....
13/02/08 22:10
수정 아이콘
방송을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없는 길을 만들어가면서 엄청 위험한 상황이라는 분위기를 방송 내내 보여줬죠.
저 화산분출? 저걸 보러 올라가기 위해선 이렇게 힘든걸 거쳐야한다... 뭐 이런 느낌으로 말입니다.
이 자료는 억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저도 본방볼 때 괜찮으려나? 하고 걱정했었으니까요.
모십사
13/02/08 22:30
수정 아이콘
방송으로 보면 '아 야수르 화산은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니구나' 라고 느낄 수 있게 만들었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게 좀 걸리는 부분입니다.
아마존 밀림 같은 경우 누가 봐도 일반인들은 그냥 갈 수 없기 때문에 상황에 몰입이 되는데
만약에 야수르 화산이 본문과 같이 아무나 갈 수 있는 그냥 관광지라는 걸 알고 방송을 봤다면
과연 정글 멤버들에 동화되어 재밌게 볼 수 있었을까... 라는 걸 생각해 보면
애써 어려운 길로 간 것이 사실이냐 아니냐의 유무 이전에...
김 빠짐을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뭐 이건 리얼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박보영 사건과는 좀 다른 문제 같네요.
sayclub rapi
13/02/08 22:52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는 없는 길로 가는거라서 급박한 상황 연출되고 랜턴 키고 무전도 끊기고 난리였는데...
뒷통수 맞은 느낌인요... 뭐 리얼이라곤 생각 안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방송 보지도 않으신 분들이 악의적 편집이라고 말을 하고 있으신데 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리 말을 하죠?
일찍좀자자
13/02/09 11:08
수정 아이콘
저는 봤습니다. 물론 심한 과장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거짓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다큐도 아니고 예능인데..
그런식이면 애초에 헬기타고 가면 될 거라는 걸 누가 모르나요?

방송 보지 않은 사람들이 악의적이다라고 하는
근거는 어디에 있으신 건가요?
자기 사랑 둘
13/02/08 23:22
수정 아이콘
차량이동 안하는거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뭘 저런 당연한걸 가지고 저리 깔까요.
지리산 등정하는 사람한테 차량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왜 걸어가냐고 하는거랑 머가 다르답니까.
애초에 차량타고 가면서 저 쇼를한게 아닌데.....
거믄별
13/02/09 01:00
수정 아이콘
저 화산을 등반(?)시 연출했던 내용을 생각하면... 뭐 뒤통수 맞은 느낌이긴해도
등반로로 올라갔다가 촬영을 위해 등반하는 것을 연출한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정법 제작진들 장소(오지, 정글등) 선정이 각국의 관광코스 중에서 고르는 건가요.
이러니 계속해서 쏟아져나오죠. 안전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장소선정이 너무 아쉬운데요.
Lv1.크리미
13/02/09 11:18
수정 아이콘
제 입장은 정말 어려운 것을 하라는게 아니고 재미만 있으면 되긴 합니다. 매주 보는 입장이긴 한데..근데...사실 실제 코미디같은 재미는 별로 없었어요. 그냥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서 극복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죠. 또 새로운 볼거리도 많았고요. 여하튼 제 최대 관심사는 소속사 사장이 폭로를 한 실제이유입니다. 왜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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