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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9 02:41
감정과 음의 강약조절이 가장 큰 특징 같네요.
신승훈편 불후의명곡에서 노래잘하는 여가수들 많이나왔지만 이해리의 나보다 조금더높은곳에 니가있을뿐이 대박이였죠. 사실 임정희가 그후로 오랫동안 부른다고했을때 대박이 나올줄알았지만.. 그냥 무난해서 아쉬운느낌이였는데 뒤에서 이해리가 빵 터뜨려줬죠 크크
13/02/19 09:11
임정희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었는데.. 어찌보면 불후에서 거품이 꺼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죠. 대부분 가수들이 불후에선 좋게..재평가들을 받는데 (최고는 강민경..) 예외적이 될만큼이나..
13/02/19 10:07
그렇죠; 불명출연하기전에는 임정희는 나가수에 나와야된다고했는데 불명출연후부터는 그런소리가 쏵 없어졌더라고요.
전 린(lyn)이 나가수 한번나왔으면 이소라처럼 세련된 무대 많이 나왔을꺼같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대신 불명에서 엄청활약했지만요~
13/02/19 11:17
전 개인적으로 생각이 다른게
그후로오랫동안 편곡 해온게 음역대가 높았는데 그걸 너무 무난히 소화해버리니 저평가 된 느낌이였어요 나가수에서 김연우 같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나 싶어요 갠적으로 여가수 1등으 언제나 임정희 여서요 크크크크크 ㅠㅠ
13/02/19 09:39
노래 정말 잘하죠.. 발라드 가수 치고 올드한 느낌의 목소리 톤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이마저도 덮어버리는 절대 가창력... 외모도 너무 이뻐져서 보기 좋아요..
13/02/19 10:11
그 올드한 목소리톤때문에 한국노래 특히 80-90년대노래랑 상당히 잘맞는거 같아요.
반대로 에일리나 효린같은경우는 한국노래보다는 팝이 더 잘어울리는 스타일인거 같고요~
13/02/19 17:38
저도 80년대생 이후 여성보컬중에는 이해리 제일 좋아합니다.
약간 올드한 톤이 오히려 요즘 씬에서는 더 귀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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