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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2 16:26
개인적 견해이지만(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굼해서요...크크크) 저는 김희선이 예쁘다는 생각을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그러나 김태희는 이쁩니다.....(읭?)
13/02/22 17:08
저도 개인적 견해이지만..희선이 누님이 울나라 원탑같아요..이쁘시고 섹시하시고 귀여우시기까지..>_<
김태희씨는..이쁘시긴한것같은데 섹시미에서 조금 밀리시는듯한?흐흐..
13/02/22 17:21
역시...미의 기준은 다 다르군요...크크크
제가 삼십 평생 살아오며 나름 길게 봐온 김희선이지만....다들 예쁘다 예쁘다 하는데 이해를 못해서 '난 김희선 뭐가 이쁜지 모르겠던데...?!' 했다가 남자&여자 친구들에게 나중에 너의 부인의 얼굴을 꼭 보고말겠다며;;;; 협박까지....;;;; 하지만 지금은...................여자친구가 있는지 먼저....(쿨럭)
13/02/22 16:30
엄청 이쁘긴한데 본인의 취향이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니...
그런데 김희선 얼굴 고쳤나요. 언뜻언뜻 다른 사람처럼보이네요. 웃는 보습도 그렇고;
13/02/22 16:44
예전에는 매력을 잘 못느꼈습니다.
헤어와 화장의 영향이 컸죠. 특히 데스엔디케이를 시전할 듯한 까만 입술화장은 아름다움보다는 강력함을 연상시켰던...;;; 요즘식의 메이크업을 하니 '아.. 김희선이 미인은 미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3/02/22 16:48
당대 최고임에는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제 개인적 당대 최고 미인의 순서는 황신혜, 김태희, 김희선이에요. 막짤 양옆에 계신 분들도(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당히 어마어마해서;; 킬까지는 아닌 거 같아요 흐흐;
13/02/22 16:54
뭐.. 제가 실제로 본건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면발 못받는 연예인이 김희선씨라는 얘기를 들은적은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후광이 비친다고 하더라고요
13/02/22 16:56
90~2000년대 한국 미의 기준을 바꿨다는 점에서는 최고의 미인이라고 생각합니다(서양얼굴 따라가기가 그 이전의 미인상이었다면 김희선 이후로 한국화된 서구형 얼굴+작고 귀여움이 기준이 된 것 같네요). 제 취향은 아님..
13/02/22 18:15
미의 기준에 딱히 정석이라는건 없지만 대다수가 뽑는 여러명의 이쁜 인물들을 보고 평균적으로 생각해보면
김희선씨는 정말 베스트에 드는 미인이라고 생각하네요.
13/02/22 18:33
지금 보면 화장이 이상하긴 하지만 지금 최고로 꼽히는 김태희 한가인 씨도 10년 20년쯤 지나면 아 저 땐 왜 저렇게 촌스럽지 소리 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고소영도 있었고 이승연도 있었지만 시간 지나고 나서 보니까 결국 90년대 최고 미인은 김희선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네요.
13/02/22 18:34
김희선씨의 전성기때는 이쁘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요즘 보면 이뻐지신거 같아요. 예전에는 너무 기가 세보이고 차가워보였는데 지금은 적당히 온화하지만 세련된 느낌이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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