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괴한에게 끌려갈때도 막아섰을 정도로 대담한 써니의 아가보 막방 무대
무대 시작할 때에는 숏팬츠 허리춤에 분홍색 체인을 걸고 있었는데...


격한 안무를 하다보니 분홍색 체인이 바닥에 추락~~


멤버들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센스있게 발로 슬쩍 차서 무대밖으로 OUT~


같은 무대 하나 더,


효연이 팔꿈치와 써니 모자 창이 부딪침


다음 안무 헤드뱅잉에 모자가 날아가서 지장이 생길까봐 아예 벗고 안무함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이 자주, 프로는 무대위에서 틀리거나 사고가 있어도 어색하지 않게,
마치 원래 안무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이 필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바로 이런 케이스










최근에 드림걸로 컴백한 샤이니.
방송사고가 난걸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도 팬들도 몰랐는데
나중에 영상으로 밝혀지게 된 숨겨진 방송사고
어찌나 조용히 처리했는지 기사하나 안났다네요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안무를 하는 샤이니
그런데 무대 도중 민호의 마이크가 받침대 부분이 떨어져나감



아무일 없었다는 듯 망가진 그대로 중심잡아 세우는 민호 (민호 왼발 옆에 받침대 덩그러니)



마이크 끼우는 부분 떨어진 걸 키가 춤추면서 주머니에 챙겨넣음



온유종현이 막대부분을 발로차서 구석으로 굴려보냄



남은 받침대는 온유가 춤추면서 발로 뒤로 밀어버림



민호의 스탠딩 마이크가 하나 없어진 대신
종현이 자기의 마이크를 민호한테 넘겨주고 본인은 스탠드마이크없이 퍼포먼스(원래는 다섯명 다 가지고있어야 함)



성공!


이 방송사고는 심지어 영상복습하던 팬들도 마이크 부서진걸 몰랐다고 하네요
어쩌면 다른 아이돌무대에서도 우리가 모르고 넘어간 방송사고가 더 있을지도!!



출처 : 소녀시대 갤러리&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