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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1 11:34
거짓말 안하고 매주 가요프로그램이나 연예관련 프로그램을 안빼놓고 거의 다 챙겨보고 있다고 자부(?)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르는그룹이 반정도...처음들어보는 노래가 1/3 정도 된다니 아이돌은 정말 전쟁터가 따로없군요.... 가요프로그램한번, 예능 한번 나오는게 얼마나 성공한건지 새삼 느끼게됩니다.
13/03/21 11:53
뮤직비디오 있을정도면 그나마 회사가 돈 투자한 수준, 자켓만 있는 회사는 사실상 TV 라디오에서 한번 접하기도 힘든 수준에 근접합니다...
저중에 방송 나와서 방송 무대영상 찾아볼 수 있는 그룹이 2/3이 될까말까죠... 그나마 회사에서 서브그룹 형식으로 키우는 끼워서 키우기조차 어려운 그룹이 성공하는 일은 정말 보기 드문 수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저기 나온 그룹중에 크레용팝은 꽤 대박급인 경우입니다. 기존의 SM, JYP, YG / DSP, FNC, 스타제국, Cube, 플레디스, 코어콘텐츠 정도를 제외했을때 2세대 아이돌의 등장속에 그럭저럭 살아남은 그룹은 TS의 시크릿과, 스타쉽의 시스타가 정말 기이한 수준으로 살아남은 경우입니다. ...
13/03/21 12:11
큐브는 포미닛 이전에 없었죠. 그리고 시크릿 시스타 데뷔 때만 해도 '걸그룹 붐'의 수혜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예능 나오기도 훨씬 수월했고.
13/03/21 13:38
저도 걸그룹 참 좋아하는데요
그동안 노래는 몰라도 왠만한 걸그룹 팀이름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보는 이름이 많네요. 스피카,EXID(다소니),헬로비너스,크레용팝,AOA,더씨야 등은 앨범이 계속 나올것 같고 다음 앨범이 기대되네요. EXID 솔지, 더씨야 유진양 노래 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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