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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4 23:33
김건모의 뒤를 잇는 남솔로가수 원탑....
아마 지금의 유느님 정도의 위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래 좋았고, 인물 훈훈했고, 춤 잘 췄고, 예능감 충만했고, 사고친적도 없고 그야말로 완전체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크 정말 (나쁜 의미로) 신의 한수였네요......
13/04/14 23:37
군 문제 이전에도 기본적으로 하락세였고.. 사고 안친다고 계속 전성기인건 아니죠. 전성기 대비든 뭐로든 김건모에 대긴 힘들고.. 가수 비의 알파버젼 정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13/04/14 23:40
군 문제 이전에 하락세였다는건 공감이 안되네요;
00년부터 내는 노래마다 히트였는데 하락세였다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재미로 예상하는거니 흐흐 김건모 = 유승준 이라는게 아니라, 그 뒤를 잇는다구요 흐흐 유승준 이후에 그만한 스타는 비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스타성은 유승준 >>>> 비 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추억보정인가요 흑흑)
13/04/14 23:48
절름발이이리, style// 죄송합니다 찾아보니까 제 기억보다 좀 더 빨랐네요 ㅠㅠ
뭐, 그렇다면 저는 밑의 sungsik님의 의견 정도로 수정합죠 흐흐흐
13/04/15 10:11
그래서 가수 비의 알파버젼이라고 한 겁니다. 근데 비는 가수로써 뿐 아니라 연기자로써 얻은 인기가 커서.. 개인적으로 총체적인 스타성이 비보다 위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3/04/14 23:36
머 이루어질수 없는 것이니 맘대로 추측해도 상관없겠지만...
동시대 댄스가수 중에서 넘사벽급 인기를 지금까지도 누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13/04/15 00:06
유승준은 군대갔다왔으면 지금 이승기 포지션이었죠.
당시에 예능에서도 대박치던때라. 동거동락에서 지금 런닝맨에서 김종국같은 역할, 해피투게더에서도 원래 메인MC가 신동엽-유승준 이었는데, 군대때문에 유승준 짤리고 이효리가 급투입. 바른생활 사나이, 아름다운 청년 이미지였으니까요. 입담도 좋고, 외모도 좋고, 인기도 있었고, 지금 중국에서 연기하는거 보면 한국에서도 연기 했었겠죠? 이승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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