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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5 18:47
전역한지 한달 좀 넘었을 뿐인데도
만일 훈련소 조교 나부랭이가 저한테 저런 식으로 말한다면 분노로 이성을 잃어버릴 것 같네요; 하물며 저 아저씨들은 예비군도 끝났을 나이에;;
13/04/15 18:54
진짜 군대처럼 하는것이니 머리속으로 이해가 가지만 조교 깝치는거 보니깐 엄청 화가나더라구요.
제가 만약 출연했다면 방송이고 머고 다 엎었을듯.
13/04/15 20:17
취침 소등하고 나가는데 슬리퍼가 막 어지럽혀져있더군요...
방송 촬영은 촬영이다 싶었습니다... 아 전역한지도 꽤 되었는데 왜 그런게 눈에 뛰는지
13/04/15 23:17
저기 출연한 출연자들은 훈련병이지 않나요?
당연히 저정도 조교의 행동은 이해되야하는 거 아닐지... 자기가 이미 군대 갔다오거나 갔다온 나이라고 저기서 욱해서 난리피울거면 애초에 출연을 하지 말았어야죠.
13/04/15 23:43
와 저는 정말 확실히 세뇌가 된건지 아니면 원래 모범생 성격인지 아예 생각이 " 왜 저 조교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나 " 이런데 크크크
13/04/16 00:38
방송이잖아요. 출연자들이 나이 많다고 조교 무시하고 그러면 프로그램 기본 컨셉자체가 무너지는 건데요. 군대가서 대우 받는 꼴보는 시청자가 어디있겠습니까.
서경석, 김수로 이런 사람들이 시청자들 대리체험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저 조교 딱히 잘 못한 점도 없던데요. 실제 군대가도 처음 일주일은 저렇게 엄하게 하다가, 나중엔 정들고 그래서 서로 농담도하고 웃기도 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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