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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3 20:02
수지도 아직 갈 길이 멀었죠. 지금이 브레이크 중이라 그 버프에 가려서 연기력이 묻힌듯한 경향이 있지만, 건축학개론에서는 별로 보여줄 것도 없는 여대생역활이었고, 그 뒤 빅에서 보여준 역활은 연기를 '시도'할 경우 쌓아온 '이미지'를 다 깍아먹는다는 걸 여실히 보여줬구요. 그리고 더불어 구강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발음이나 발성도 연기자로서는 아직 안되구요.(마치 윤은혜씨같은 느낌)
13/04/23 21:04
이 드라마는 총체적 난국입니다. 동생이 보고 있는거 밥 먹으면서 같이 봤는데 진짜 손발이 20개의 번데기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사극 톤도 전혀 아니고, 위 동영상의 남자 배우도 정말 보고 있기 힘듭니다. 전파 낭비가 확실합니다.
13/04/24 06:45
그래도 이쁘니까 봅니다. 원래 드라마 안보는데 수지 보려고 드라마 보는거니까요. 그깟 연기력 따위
사실 수지 나오는 부분만 봅니다 이연희 나오는 부분 건너뛰었어요. 스토리 전개는 잘 모르겠고 수지 나오는 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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