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29 00:26
첫끼 먹을만하구 두끼도 버틸만해요..
세끼부터 고비가옵니다 크크 저거하나당 1.1키론가 그런데 6개넣고 물도추진안되니 페트병넣고 군장 fm에 치장물자까지..... 쉬지도않고 두시간동안 767고지를 어떻게올라갔는지... 밤엔또춥고 멧돼지소리도나고.... 다시가기싫다...흑 ㅜ
13/04/29 00:33
보통 부대배치 받으러 갈때 기차에서 먹지 않나요 킄
그때 처음 전투식량 보고 되게 신기해 했었는데.. 물론 맛도 신기방통.. 그때 먹은 두부 조림맛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13/04/29 00:41
훈련소에서 퇴소할떄도 1형 즉 밥을 가장한 떡........
부대에서는 물 부어 먹는 2형(개인적으론 이게 제일 나았음) 말년에 훈련뛰면서 당시 발열백있던 신형.....은 생각보다 별로였고 미군이랑 훈련뛸때 얻어먹는 전투식량은.... 정말 충격과 공포..... 이상할정도로 맛있더라구요
13/04/29 00:51
KCTC할때 지뢰밭을 뚫고 사수랑 저랑 둘이 들어간 상대편진영의 전투식량 추진되있는거 터서 파운드케이크만 건빵주머니에 우겨넣고 다녔었는데...
그때는 이상하게 우리중대 밥 추진할때만 매복작전을 당해서 밥을 제대로 먹은적이 없어서 하루에 전투식량 한끼로만 버텼는데 하루에 한끼먹으면 저거도 맛있습니다... 훈련 끝나고 남은 파운드케이크 모아다가 심심할때마다 먹고 살이 뒤룩뒤룩 쪘었죠.. 허리가 3인치가 늘어나더라는....크크
13/04/29 00:52
전 찌는거, 물넣는거, 발열형 다먹어봤는데 2형 잡채밥이 젤맛났습니다. 이거 5개꽁쳐두고 밥대신 먹었었죠..
디저트는 발열형 케이크는 맛있었는데..
13/04/29 00:53
실제 부대에서는 유통기한 한달남은 3~4년전에 나온 걸 주죠..
화면에 나오는 전투식량은 현재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입대했을 때 먹게 될겁니다. 크크크
13/04/29 01:37
발열은 종이박스였는데 바꼈나보네요.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1형 - 2형 - 혹한기때 먹는 1형 순이였습니다. 남들 잘 먹는 2형이 왜 그리 못 먹겠던지...
13/04/29 02:02
전 전투식량 물넣어서 먹는 비빕밥인가 신교대에서 처음 먹을때 이상한 냄새에
물은 미지근해서 익지도 않고 . 한입 먹고 바로 못먹은. 자대에서도 나온경우네는 그냥 굶는날 ㅠㅠ
13/04/29 03:59
2010년 전역했는데 발열팩만 다르고 내용물은 똑같은거 같네요.
전 군수과라서 훈련가서 숨어서 하루에 5개씩은 먹어서 질렸죠 크크 돌아와도 한박스 남아서 간식으로 먹고
13/04/29 09:39
전방이나 전투식량 소모가 잦은 기동훈련 부대 아니면, 전투식량은 유통기한 얼마 안남기고 먹는게 현실 크크크..
기동대대 아저씨들은 그래도 신형 전투식량 꾸준히 먹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