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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14 17:50:17
Name BeelZeBub
Subject [연예인] [연예] 효성 사과문.twitter
안녕하세요.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입니다.
오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의 저의 발언과 관련해서 올바르지 못한 표현을 한 점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1XIci


음.. 그래도 빨리 사과문 올리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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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3/05/14 17:5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끝내고 소속사는 입닫기
13/05/14 17:51
수정 아이콘
직접 인정 했으니... 소속사 언플보다 낫네요
이루이
13/05/14 17:51
수정 아이콘
소속사 대응 없이 이 트윗만 제일 먼저 올라왔으면 더 좋았을 걸 싶습니다.

늦었지만 나쁘지 않네요.
천산검로
13/05/14 17:52
수정 아이콘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앞으로 잘하면 되죠뭐
.Fantasystar.
13/05/14 17:52
수정 아이콘
소속사 대응보다 훨씬 낫네요
노란하늘
13/05/14 17:52
수정 아이콘
민주화의 원래 의미는 모르고 다르게 쓰이는 의미는 정확히 알고 사용했던데 흠
13/05/14 17:54
수정 아이콘
워낙 많이들 쓰는 말이라 유행어쯤으로 생각하고 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연령층에서 일베드립이 엄청 일상적으로 쓰이더군요.
13/05/14 17:54
수정 아이콘
사실 의미가 [강제로 무언갈 당하다] 정도로 알고있었고
그 민주화라는것이 어떤 면에서 쓰지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몰랐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걸 줄여서 뜻을 몰랐다고 말했다고 보구요..
아프리카의 눈
13/05/14 18: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쪽에서 쓰는 정확한 용례로 사용하였던 거 같은데요 허허.
13/05/14 18:11
수정 아이콘
왜 그런 뜻이 되었는지, 어떤 계층에서 쓰는지, 어떤 속의미가 있는지는 모를 수 있죠.
13/05/14 17:52
수정 아이콘
빠르게 본인계정으로 트윗 사과가 최선이라고 봤는데 정답은 맞췄군요.
보도자료배포보다 이게 먼저 되었어야 했을텐데 말이죠.
13/05/14 17:53
수정 아이콘
저는 모르면 모를수도있고 이렇게 잘못된걸 알고 앞으로 고치면 전혀 상관없고..
오히려 좋은 선례가 될수도 있다고봅니다(아이돌이 아이들에게 끼치는영향을 생각했을때..)
문제는 소속사 언플이 안타깝네요..

뜻을몰랐다.. 라는것에 대한 쉴드를 치자면..
뜻을 [강제로 무언갈 당하다] 는정도로 알고있었고,
그 민주화라는것이 어떤 면에서 쓰지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몰랐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걸 줄여서 뜻을 몰랐다고 말했다라고 보구요..
김성수
13/05/14 18:0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원래 민주화 뜻을 알고도 다르게 썼다는 것과, 사과문 대로라면 알아보지 않았다는 것이 있는데

전자에 대해서는 거의 확실히 그러했다고 생각하지만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후자라도 알아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잘못이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입에 나온 이상 그 자체로의 잘못은 맞겠죠.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7:53
수정 아이콘
소속사 대응보다 훨씬 낫네요(2)
응답하라2013
13/05/14 17:53
수정 아이콘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만 빼면 제 맘에 쏙 드는 사과문이 됐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뭐.. 본인 입장에서 정확히 뜻을 알고 썼다고 하기도 좀 그렇겠지만요.
류화영
13/05/14 17:54
수정 아이콘
티아라보다 낫네요
The Chosen
13/05/14 17:55
수정 아이콘
결국 위기상황대처능력이 취약하다는 것만 확인한 소속사의 대응이었네요.
간단명료 두리뭉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잘못한 건 사과하는 저 트윗 몇줄이 훨 낫네요.
애패는 엄마
13/05/14 17:56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보는 김진표씨 운지 관련 사과문 이정도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제가 쓴 단어. 그 단어의 어원이 그런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냥 '떨어지다'라는 표현인 줄 알았습니다.
뜻을 제대로 안 이상, 더 이상 입에 안 담겠습니다. 제가 하는 가장 큰 반성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방송에서 그런 단어를 사용했다는 겁니다. 그 단어 말고도 요즘 나오는 인터넷 용어들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비슷한 일도 생기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응답하라2013
13/05/14 18:01
수정 아이콘
이게 정석이죠
人在江湖
13/05/14 18:11
수정 아이콘
좋아요 +1
스타카토
13/05/14 19:4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게 정답이죠!
PatrickK
13/05/14 17:57
수정 아이콘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이거는 시크릿에 관대하게 해석해서 '그 유래를 몰랐다'고 해석해보면, 이 트윗을 그나마 적절한 사과로 볼 수 있는데,소속사가 이미 언플을 이상하게 해 버려서...그냥 처음부터 이렇게 사과하고 자숙하면 됐을텐데...
쭈구리
13/05/14 17:58
수정 아이콘
뭐 이것도 소속사가 시켰을 수도 있겠죠.
13/05/14 17:58
수정 아이콘
정확한 뜻을 모르고 어떻게 그런 문장을 만드나요. 말이 안 되는군요.
좀 잘 사과하지, 대체 왜 자꾸 비난할 여지를 남겨두는 건지...
BlackHunter
13/05/14 17:58
수정 아이콘
소속사랑 말도 안맞추고 따로 대응하는건가요..
SuiteMan
13/05/14 18:2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흐흐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sprezzatura
13/05/14 17:59
수정 아이콘
여튼 방송하는 사람들은 뭐든 주의집중해야됩니다. 개드립도 그 뜻을 알고 쳐야 돼요.
13/05/14 18:00
수정 아이콘
단어의 활용 용법(?)은 알고 있지만 단어의 정확한 뜻은 모르고 썼을수도 있죠.
13/05/14 18:01
수정 아이콘
사과 트윗에도 자주 가는 곳에서는 시크릿과 이별을 고하는 분들이 많네요...
그대신 저쪽 일뭐시기에서 떠나간 사람만큼 유입될 듯...
13/05/14 18:0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일베를 알지도못한다고 기사내서 그분들 상처받을듯 싶어요...
아우쿠소
13/05/14 18:03
수정 아이콘
25이나 먹은 처자가 참... 지금 필요한게 고작 몇줄이 아닐텐데
뭐 선택은 개개인은 몫이지만 이젠 전 TV 나와도 안이뻐보일듯 하네요

어떻게 25년을 살면 민주화라는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할수가 있나요 ?
리듬파워근성
13/05/14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게다가 저 단어는 일베 외의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쓰이질 않고
눈에 보인다고 해도 다들 말리고 비난하는 글들이 대부분일텐데 ...

앞으로 편한 마음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카키스
13/05/14 18: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래도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25세보다는 훨씬 자기꿈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았을 것 같은데요
무지한 것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도의적 책임까지 요구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효성이 민주화시키다 라는 말의 어원까지는 모르고 사용했다고 가정하고 쓰고 있습니다)
거믄별
13/05/14 18:05
수정 아이콘
소속사 대응보다 저 트위터 사과문이 먼저 올라왔다면 좀 낫겠지만...
아예 변명으로만 일관했으면 더 까였겠죠.

그런데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는...
민주화라는 단어의 본래 가진 의미를 모른다는 건가요. 아님 자신이 사용한 의미를 모른다는 건가요.
뭔가 되게 거슬리네요.

뭔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문구가 하나 삽입이 되버려서... 사과문이 아닌 변명으로 비춰지니...
13/05/14 18:05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유재석과 무한도전 탓입니다. 근현대사 하면서 박정희 전두환을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건데. 전효성도 졸지 않고 열심히 듣던데...
거믄별
13/05/14 18:08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이 터지고 나니 아쉽더군요.
더구나 그 특강(?)을 시크릿이 들었으니 말이죠.
삼국시대, 고려, 조선, 일제강점기를 그렇게 빠르고 간단하게 훑고 지나가는 거였으면 근현대사도 좀 훑고 가지...
13/05/14 18:27
수정 아이콘
왠지 이번주 무도에 전효성 단독샷 나오면 다시 파이어 될 듯...
거믄별
13/05/14 18:31
수정 아이콘
태호PD가 편집하겠죠.
누구보다 인터넷 반응을 빠르게 피드백하는 프로그램이고 PD인데...
13/05/14 21:53
수정 아이콘
무도 출연자가 설명을 하면, 멍하니 있는 전효성 단독샷에 궁서체 자막으로 '몰랐어요'라고 뜰 것 같습니다.
13/05/14 18: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가 아는 여동생은 오오미를 쓰길래 제가 설명해주면서 쓰면 안 된다니까

"아 그렇군요.. 몰랐네요. 근데 제가 그런 뜻으로 안 쓰면 되잖아요. 크크~"

응?
13/05/14 18:08
수정 아이콘
어떻게보면 아주 틀린말은 아니기도한데.. 크크..
13/05/14 18:08
수정 아이콘
어째 K'님은 "여"빼곤 아는 분이 없는 듯 싶어요. 힝~~~
사티레브
13/05/14 18:09
수정 아이콘
쿨한 '여'동생이네요 흐흐
마스터충달
13/05/14 18:18
수정 아이콘
사실 오오미는 감탄사이다 보니 단어 자체에 특정한 의미가 담기지 않는 편이라...
배경이 없어도 단어 자체로 의미가 통하기도 하구요. 甲하고 비슷한 기분이라면

그에 반해 민주화나 운지 같은 경우는 배경이 없으면 의미가 성립하지 않아서
정도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영원이란
13/05/14 18:0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뭐 큰 문제는 없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까는 분들은 그들이 욕하는 사람들과 사실 다를바 없다고 봐요.
13/05/14 18:14
수정 아이콘
저 사과문을 보고도 까는 사람은 일베하는 사람과 다를바 없다고 보신다는건가요?
...;;;
영원이란
13/05/14 18:19
수정 아이콘
잘 모르고 쓸수도 있는 겁니다. 유행어처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요. 본인이 앞으로는 주의하겠다고 했고 정말로 주의하는지 지켜보면 그만이죠. 일베여신이니 뭐니 해서 지나치게 확대하는건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전.
13/05/14 18:29
수정 아이콘
별로 영원이란님처럼 생각 안들어서인지 저 사과문을 보고도 까는 분들 이해합니다.
그리고 민주화-를 떠나서 진짜 말로 담지못할정도의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모인곳이 일베던데 어떻게 동일 시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영원이란
13/05/14 18:39
수정 아이콘
단순한 말 실수라고 보는게 가장 타당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효성양이 일베를 하는지 안하는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고요. 민주화와 일베를 연결 시키는 거 자체가 무리수 일 수 있습니다.
13/05/14 18:41
수정 아이콘
일베랑 연결안해도 문맥상 민주화란 단어를 안좋은쪽으로 '알고' 쓴거기 때문에 저 사과문을 봐도 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화라는 단어를 안좋은 쪽으로 쓴거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서요.
영원이란
13/05/14 18:46
수정 아이콘
그 단어의 어원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아 요즘 이게 유행이라며 하면서 쓴걸 수도 있죠.
민주화라는 단어는 성역이 아닙니다. 정확히 의도하고 쓴게 아니라면 쓴거 자체가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13/05/14 19:13
수정 아이콘
정확히 안좋은 쪽으로 의도하고 썼으니까 문제는 되겠네요 그럼..
영원이란
13/05/14 19:19
수정 아이콘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13/05/14 18:16
수정 아이콘
민주화는 되거나 하는겁니다.
반대로 일베에서 쓰이는 민주화의 뜻은
죽이거나 다치게 하여 강제로 하게 만들다, 다 밀어 없애다. 뭐 이런 뜻이죠.
기존의 개념과 완전 반대되는게 일베쪽의 민주화입니다.
전효성양의 발언을 다시 보겠습니다.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
개성을 존중해서 강제로 뭐라고 하지 않는다, 못하게 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죠.
어느쪽 의미입니까?
전효성양은 정확하게 의미를 알고있습니다.
인터넷용어 사전에 민주화가 등록된다면 그 예시로 들어가도 문제가 없을만큼 완벽한 사용법이죠.
저에겐 이런 사과를 해도 다 변명으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영원이란
13/05/14 18:22
수정 아이콘
전효성양이 일베를 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류에요.
그냥 민주화를 유행어 쯤으로 알고 충분히 쓸수도 있는거고 그러면 잘 몰랐다는 얘기는 성립 가능합니다.
문제점을 알았으면 앞으로 안 쓴다고 하면 그만이죠.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실수 할 수도 있는 겁니다. 앞으로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일부 리플에서 보이는 뜻과 유래를 정확히 알고 썼다 라고하는건 확대 해석일 뿐입니다. 실제로는 그냥 단순한 유행어인줄 알고 썼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입니다. 비판을 하더라도 역사의식이 부족하다 정도 까지 정도가 적절하죠. 그 이상은 너무 나가신겁니다.
13/05/14 18:26
수정 아이콘
일베를 해서 싫다는게 아니라 그 해괴망측한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써놓고 이제와서 발뺌하니 사과가 사과로 안받아진다는거죠.
확대해석 아닙니다. 정확하게 사용했습니다. 유툽에 올라온 그 보라 영상 앞부분 부터 보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 언제부터 민주화가 유행어였나요. 일베와 일베유저들이 많은 게임에서나 쓰이는 계층언어죠.
영원이란
13/05/14 18:31
수정 아이콘
정확히 알았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요. 굳이 유행어가 아니라 유행어처럼 여기고 썼을 수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민주화 드립은 여러 게임에서도 쉽게 볼수 있고 다소 격의가 없는 커뮤니티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깊이 생각안하면 그냥 재밌네 수준으로 끝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계층언어긴 하지만 다소 널리 퍼져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그땐그랬지
13/05/14 18:33
수정 아이콘
'민주화 시키다' 가 어느 '다소' 격의 없는 커뮤니티에서 '쉽게'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민주화 말고 '민주화 시키다' 가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요.
영원이란
13/05/14 18:36
수정 아이콘
인터넷 좀 하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디씨나 일베 말고도 카페나 그런데서도 나올 수 있는 드립이고 특히 온라인 게임은 더 하죠. 아니면 아는 친구가 쓴다던가..
13/05/14 18:38
수정 아이콘
저는 디씨도 하고 일반 카페도 들어가고 온라인게임도하는데 본적이 없네요. 아 디씨에선 가뭄에 콩나듯 보긴 하는데 씹히거나 욕먹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봐도 일베라는 사이트에서 쓰는 단어니 이런단어 쓰는 놈들 주의하란 글이었고..보통 여초사이트에서는 이런식 주의하라고 일베쪽 단어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원이란
13/05/14 18:41
수정 아이콘
본인이 본적 없다고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 하시면 안되죠. 효성양이 어떤 경로로 민주화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 단어가 일베나 그와 비슷한 커뮤니티를 가야만 알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자체가 편협된 시각 일 수 있습니다.
13/05/14 18:43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렇게 따지면 안좋은 의미로 민주화가 쉽게 쓰이고 있다는 의미인데..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트릴비
13/05/14 18:46
수정 아이콘
쓰는 아이들 말 들어보면 안좋은 의미인지 모르고 쓰는 경우도 많아요.
단순하게 롤에서 애들이 쓰는것만 봐도 '오 라인 민주화 시킴' 하면 라인 이겼다는 얘기다 이런건줄 알고 쓰는 친구들도 한둘이 아닙니다..
13/05/14 18:39
수정 아이콘
저에게 확대해석이라고 하신걸 영원님도 똑같이 하고 계시네요.
오히려 25살의 여성이 평균적으로 자주가게 되는 싸이트에선 일베한단 소리만 해도 너 미쳤니? 소리 듣는 분위기 아닌가요?
자꾸 더 이상 욕하면 니들도 똑같다는 식으로 양비론 펴시면서 자꾸 감싸는걸로 느껴지네요.
난멸치가싫다
13/05/14 18:43
수정 아이콘
일베하면 미쳤다는 소리 듣는건 사실이지만 민주화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일베를 한다고 단정하는 것 자체가 오류라고 이미 위에 말해있는데 깔끔하게 무시하시네요.
영원이란
13/05/14 18:43
수정 아이콘
효성양이 민주화라는 단어의 뜻을 안다고 해서 일베를 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류입니다.
효성양이 일베를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없고 일베를 통해서 그 단어를 접한게 아니라면 그 단어가 어떠한 뜻을 담고 있는지 정확히 모를 수 있습니다.
13/05/14 18:52
수정 아이콘
난멸치가싫다, 영원이란/
일베를 일베용어로 바꿔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모를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모르면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사용합니까?
김성수
13/05/14 18:52
수정 아이콘
용법과 쓰임새를 알면 말이야 정확하게 사용 할 수 있는거죠.
트릴비
13/05/14 18:57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에도 달았지만, 그냥 이기면 민주화, 통일시키면 민주화 이런식으로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개리님처럼 '죽이거나 다치게 하여 강제로 하게 만들다, 다 밀어 없애다.'라는 강력한 뜻으로 민주화라는 단어를 쓰는게 아니에요..
영원이란
13/05/14 19:11
수정 아이콘
개리님 / 다른 사람이 민주화를 쓰는걸 보면 이런 상황에서 쓰이는구나 라고 정도는 유추하죠 그러면 뜻을 정확히 몰라도 사용 가능합니다. 애초에 민주화가 일베 용어도 아니고 일베로 수출(?) 되면서 뜻이 더 붙은거고요.
대통령 문재인
13/05/14 18:41
수정 아이콘
게임쪽은 잘 모르겠고 인터넷으로 민주화를 부정적으로 쓰이는 경우를 쉽게 보신다고요?
전 일베와 관련된 게시물 아니면 전혀 못봤는데요.. 어느곳인지 궁금하네요.
영원이란
13/05/14 18:41
수정 아이콘
전 게임하다 보면 너무 쉽게 볼 수 있네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 만은 여러 카페나 조금 사적인 공간 가도 볼 수 있고요.
대통령 문재인
13/05/14 18:4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쇼크네요. 어떤 격의없는 커뮤니티에서 민주화를 드립으로 사용하지는 몰라도 수준을 알만하군요.
김성수
13/05/14 18:51
수정 아이콘
게임계열 커뮤니티나 개인 블로그 특정 또래의 SNS 등등에서
눈팅좀 하다보면 볼 수 있죠.

충분히 일베 말고 다른곳에서도 접할 가능성이 있죠.
영원이란
13/05/14 18:51
수정 아이콘
수준을 얘기하는건 너무 나가셨고요. 잘 모르고 그냥 쓰는건지 알아본후 잘 모르고 쓰는거라면 가급적 쓰지 않는게 좋다는 걸 알려주면 됩니다. 이번 사건이 좋은 반면교사가 될 수 있겠네요.
13/05/14 21:56
수정 아이콘
무슨 표현인지는 알겠습니다만(의견에 동의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들 잘못의 주체가 명확한데 '다를 바 없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만난고기
13/05/14 18:12
수정 아이콘
실제 아는지 몰랐는지는 본인만 알테고 그래도 표면적으로 사과는 했으니 별 탈은 없겠죠.
4월이야기
13/05/14 18:15
수정 아이콘
효성아~!
진심어린 사과로 받아들이마...근데 내가 뭐라고 사과를 받고 말고 하겠니...

앞으로 이런 구설수에 안 오르도록 하거라...

이 아저씨가 지켜볼께...!
대통령 문재인
13/05/14 18:17
수정 아이콘
시크릿 홈페이지에선 이미 일베여신으로 등극했더군요.
트릴비
13/05/14 18:22
수정 아이콘
아마 이전 김캐리 해설 때처럼 뜻은 대충 아는데 그런 비하 의미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고 쓴거겠죠.
워낙 어린 나이대에서 일상 용어처럼 쓰이다보니 이런 경우가 꽤 많습니다... (물론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어찌되었건 알았으면 이제 더 안써야 할 거고, 한 번 실수 했으니 한동안 자중해야겠군요.
영원이란
13/05/14 18:22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는 널 몰라
13/05/14 18:23
수정 아이콘
여기서 빨리 진화되었으면 좋겠네요
경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의도가 있어 그러진 않았을 겁니다
예전에 일베 잠깐 살펴봤는데 가슴이 황폐해지고 슬퍼지더군요 쓰레기 냄새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여자입장에선 더더욱 일베를 즐길 수 없을거구요
연애인으로서 큰 경험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신중해지면 되죠
13/05/14 18:2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정확한 뜻을 몰랐다는건 말 자체 뜻은 알고 있었는데 그 말이 어떻게 탄생 된것인지 그 상징성을 몰랐다정도로 생각되네요.
예전 김진표씨처럼요.
뜨와에므와
13/05/14 18:25
수정 아이콘
뭐...아이돌쪽은 워낙 팬덤의 변수가 많아서 다시 살아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저처럼 라이트한 팬들(그냥 나오면 귀엽게 잘 보던)의 상당수는 훅 빠져나갈 것 같네요.
특히 여성층들이 더 심각하게 빠져나갈 것 같고...
암튼 어떤식으로 풀려가든지 이 그룹과 전효성은 '일베'라는 이미지 자체를 떼어내긴 어려울 겁니다.
13/05/14 18: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효성 양이 일베외에 민주화를 접할 만한 커뮤니티가 어디인가요? pgr 만 와서 그런지 민주화를 어디서 쓰는지 잘 몰라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즈리얼
13/05/14 18:30
수정 아이콘
네이버 기사란 댓글요
절름발이이리
13/05/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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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한다네요.
13/05/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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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에 일반적인 겔러리들도 민주화가 자주 쓰이는 편인가 보죠?
영원이란
13/05/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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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갤러리에서 운지 민주화 홍어 통구이 드립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3/05/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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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갤러리 가는데 쉽게 못보는데요.
13/05/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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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일반적인 갤러리란 야갤(관련팀갤) 정사갤 주갤 게임갤 쪽이겠죠.
영원이란
13/05/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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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갤러리에서도 나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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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구이보다는 과메기가..
절름발이이리
13/05/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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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는 제가 안하고 갤러리마다 천차만별이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그 정도 표현 쓴다고 크게 문제될 것 없는 분위기죠.
영원이란
13/05/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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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도 있고, 여러 사이트 자주하면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특히 게임한다면 더더욱..
르웰린견습생
13/05/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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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건과 비슷한 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라도 사과하고 수습하는 분위기니 다행이네요.
13/05/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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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에서는 민주화많이쓰고 제가지적하면
아 몰랐네요 크크 죄송..크크하는분들을봤으니
뭐 몰랏다고칠순있겠네요
하지만찝찝해
절름발이이리
13/05/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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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문제 없이 넘어갈거라고 봅니다.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이번 곡 묻히는 분위기던데.. 요즘 중견급 아이돌들 곡빨이 전반적으로 왜 이리 떨어졌는지 원..
에릭노스먼
13/05/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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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포미닛 멜론 1위는 좀 감동이네요.흐흐
오랫동안 팬질했지만 멜론 1위할꺼라고는 기대도 안한터라...
The Chosen
13/05/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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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은 도지사송이라 잘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크크
르웰린견습생
13/05/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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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송♪
13/05/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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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쭉 하향세를 타더니 이번에 크게 한번 터뜨렸네요.
한선생
13/05/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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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에살 크크
13/05/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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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먹고사는 아이돌인데 넷상에서 부정적 이미지의 극한인 일베가 붙어버렸으니, 앞으로 더욱 힘들꺼에요 -_-; 까칠하게 보는 사람들도 이전보다 훨씬 많아질꺼고.. 김진표도 비슷한 실수를 했지만 확실한 사과+재발방지 글로 지금은 별 뒷말 안나오는것처럼 그렇게 되는게 최상이겠죠. 또 다른 실수 터지면 이 사건이 다시 꺼내져 나올테니..
피로링
13/05/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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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하더라도 떨어진 이미지를 회복하는데는 오래 걸리겠죠. 본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걸 알리는것은 트윗에 사과문을 올리는 것보다 훨씬 오래걸리고 힘든일일테고. 운지와 민주화사이의 간극은 좀 크다고 생각해서 김진표건처럼 쉽게 수습되지는 않을거 같아요.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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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지고보면 민주화보다 운지가 더 비하적 의미가 크지 않나요
13/05/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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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도 만만치 않죠. 돌아가신분의 죽음을 욕보이는건데요.
김진표처럼 해명했으면 이 건도 비슷하게 넘어갈 수 있었을겁니다. 다만 걸그룹이라 훨씬 더 이슈가 된다는 점이 악재네요.
영원이란
13/05/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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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가 따지고 보면 고인드립이기 때문에 민주화보다 훨씬 비하적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피로링
13/05/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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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적 의미의 문제가 아니라 운지같은 경우는 사어긴 하지만 신조어에 가까워서 뜻을 모르고 사용할 여지가 있지만 민주화는 그런 용법으로 쓰는거 자체가 어느정도의 자각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위에서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던 거라 그부분은 설명을 생략했습니다만...운지와 민주화 어느쪽이 비하나 도덕성에 더 문제가 되는가에 대한 기준은 지난한 이야기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원이란
13/05/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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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의 자각이 없이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자각이 없다는게 문제라고 볼 수는 있지만요.
피로링
13/05/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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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자각이 없이 민주화란 단어를 '무언가를 억압하다'라는 의미로 쓰는건 불가능합니다. 민주화란 단어 자체가 평소에는 그런 용법으로 쓰이는 단어가 아니니까요. 가령 사랑하다 라는 말을 '무언가를 때리다'라는 용법으로 쓴다면. 그것은 그걸 쓰는 어떤 집단이나 문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밖에 볼수 없는겁니다. 위에 디씨한다는 말도 있던데 거기에 영향을 받았겠죠.
영원이란
13/05/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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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무 단정적인 판단이죠. 그리고 그 집단이 지인이나 단순한 또래일수도 있는거고요.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피로링
13/05/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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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는지는 그냥 추측의 영역이긴 합니다만. 앞 부분은 별로 달라질 부분이 없습니다. 운지의 경우도 똑같습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운지의 경우는 있던 단어긴 하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사어기 때문에 신조어와 다를 바 없어서 단어 자체의 뜻을 모를 가능성이 존재한다는거고, 민주화의 경우는 우리가 쓰는 단어기 때문에 그 뜻을 모를리가 없다는것의 차이지요.
응답하라2013
13/05/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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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민주화보다 운지가 더 심한 말로 느껴집니다..
13/05/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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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태연도 흑인치곤드립을쳤는데 ....금방잊혀질수도있겠네요
피로링
13/05/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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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솔직히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에 무감각한 덕도 있다고 봅니다 -_-; 미쿸이었으면 사회적으로 묻혀서 백골이 진토되고도 남았을텐데...
light in August
13/05/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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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과 본인 속마음이 일치할지에 대해서는 몹시 회의적이지만 거기까진 별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간섭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기가 뱉은 말이 일으킨 여파는 감당을 해야겠죠. 어쨌거나 '공식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는게 중요하고, 대중 매체에서 이런 식의 발언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선례를 남기는 선에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05/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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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net../pb/pb.php?id=bug&no=132237&divpage=24&ss=on&sc=on&keyword=운지

1년전에 제가 운지와 민주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했었는데 지금과 반응이 달랐죠...
엄배코
13/05/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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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저때 민주화 정도는 봐주자라던 분들도 이제는 일베의 맹활약으로 부정적이시네요.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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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베의 전성기는 운지천 광고합성이 떠돌던 재작년까지의 시기였죠
지금은 계속 약빨이 떨어져가고 있는거구요. 조만간 일베도 힘을 잃을거같고, 이미 현재진행형이죠
전성기 시절에는 정말 진짜 아! 내가 받았다 드립도 자주보였구요
어쨌거나 일베드립 청산 자체는 내년까지는 해야할듯..
트릴비
13/05/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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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일베 용어들이 지금같은 위상(?)을 차지하지는 않던 시절이다보니...
뭐 여기서도 볼 수 있지만, 민주화라는 단어에 일베라는 딱지를 붙이지 않고 들으면 생각보다 별 문제없이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이런 쪽 인식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이런 문제의 가장 큰 희생양이구요.
그냥 뭐 이기거나 하면 좋은 뜻인줄 알고 민주화, 민주화시켰다 그래요.

누가 민주화를 썼다더라 이런게 아니라, 민주화가 '왜곡된 의미를 지닌 채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이는 상황' 자체가 문제입니다.
방송인이 최소한의 개념만 있으면 비하적인 의미가 들어있는 단어를 방송에서 쓰겠습니까...
애초에 비하 표현이라는 개념조차 들어있지 않은 일상 단어처럼, 혹은 그냥 유행어처럼 쓰는 경우가 자꾸 발생하는게 문제인거죠..
13/05/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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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소동은 일베 홍위병의 문제가
단순히 그 그룹안에서만 도는게 아니라
한 세대의 사고와 언어를 작정하고 오염시키고 있다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다. -듀나-

뭔가 새로운것이 생길땐 배경과 맥락이란 게 참고되기 마련이죠.
그 의미를 알고도 사용함에 문제가 없다는 사람은 일베충소리 들으면서 쓰면 되는거고
아니다 싶으면 반성하고 안쓰면 됩니다.
김성수
13/05/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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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의 멘트와 글을 쓴 의도에 어느정도 공감을 하지만

민주화 같은 경우는 너무 빗나가도 한참 빗나간 것이라
일부 대중들의 사고가 일베 같은 곳처럼 흘러가버리게 할 수 있긴 있어도, 반발감이 너무 클 수밖에 없어서 한계가 있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이미 일베라는 곳은 그들이 '민주화', '운지' 따위의 말도 안 되는 쓰임으로 단어를 무식하게 전파시키다보니
오히려 스스로 결박하는 꼴이 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애매한 경계에 있다고 보고, 따라서 전효성 같은 경우에는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 여기에 속아나는 일베의 희생양들은 꾸준히 나오는 시기라고 봅니다. 아마 이 경계가 끝나면 급속도로 일베는 사장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쪽에서는 이런식으로 일베식 전파를 역이용해서 극대화시켜 한방전략을 만드는게 깔끔한 것 같고(찔끔 찔끔 일베충 일베충 하는 식으로 나아가는 것보다는 개개인간의 대립과 거부감이 덜하다고 봅니다.), 일베쪽에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짓들을 그만하고 착한 행동들좀 해서 물타기 하는 전략 밖에 보이질 않네요. 후자가 가능하다고 생각도 안 하지만, 뭐 그나마도 반만 건지자 식의 전략이라서.. 여튼 전체적으로 일베의 앞날은 어둡다고 봅니다. 앞으로 디시처럼만 유지해도 성공 이라고 보는데, 그럴 수 있다고 보지 않거든요.)
13/05/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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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베회원들은 노노데모, 108조, 사이버전사, 십알단, 국정원...이런 속칭 알바집단과 연계되어 있다고 보기때문에
자정으로는 불가능하고 정권이 바뀌고 처벌이 뒤따라야지 사장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일베는 지금도 경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그들에 의해 디시가 붕괴되는 과정을 지켜본터라...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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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데모보다 라도코드가 더 심하더라더구요..
13/05/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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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양한 집단과 사이트들이 있는걸로 알아요.
예전 108조가 담당하던 사이트 유출본만 봐도 거의 모든 유명사이트를 다 관리하고 있더군요.
현재 Pgr21은 재미있는 말로 관리하고 있더군요.
김성수
13/05/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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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비슷한쪽으로도 생각은 합니다.

다만 디시는 갤러리마다 특성도 다르고 물타기도 쉽고 반발감이 일베보다 약해서 지금 이정도로 명성을 유지하는 것이라 봅니다.
현재의 일베가 과연 대중들의 선택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어두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처벌할만한 거리들도 많아서 공권력으로 막아내는 방법도 가능하다 생각하고 동의하지만, 아마 그리하지 않아도 머지 않아 빛바랠거라 생각합니다.
13/05/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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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사용했다고 하고 반성한다고 했으면 된거 아닌가요. 왜 모든 사람이 민주화의 유래와 부정적인 뜻을 알고도 사용한다 단정짓고 일베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네요.
13/05/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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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당장 디씨만 가도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고 민주화 쓰는 사람 많은데요.
다른 유행어 마냥 몇 번 용법 보다 보면 어떤 맥락에서 넣으면 되는지는 저절로 습득될 거고요.
어원을 알고 사용한 게 아니라면 반성 정도로 충분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13/05/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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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과 정도면 충분하죠.
이래놔도 때리면 과한거죠.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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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효성씨에 대한 입장은 온게임넷에 대한 입장과 일치합니다.

한번은 용서하는데 재발시는 가차 없습니다
한선생
13/05/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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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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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멸치가싫다
13/05/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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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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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멸치가싫다
13/05/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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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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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개똥
13/05/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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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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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UnderTaker
13/05/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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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처리용군락님 댓글에 달린 비꼬는 댓글들은 대체 뭔가요
13/05/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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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처리용군락
13/05/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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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커피
13/05/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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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운지, 이런 단어들에 대한 넷상의 엄청난 반감은 아마 일베에 대한 반감에서 유래하는 거 같은데

저는 그냥 전형적으로 겉의미만 알고 비하목적은 없이(민주화 민주화 거리는 수많은 사람들중 진짜로 광주 민주화운동의 비하목적이 있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나온 단어같고 그냥 구설수에 오르는 정도의 해프닝 같은데 몇몇 사이트들에서는 전효성에 대한 반감이 제 생각외로 크군요.
일베에 대한 반감이 그대로 연결되는 모양입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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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민주화 단어 쓰이는 용도도 일베에서도 대부분 정치진영논리로,자신쪽:산업화진영 반대쪽:민주화진영 이런식으로 씁니다.
레몬커피
13/05/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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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에서도 광주민주화운동 비하글은 종종 보이는데 전 그게 딱히 민주화라는 단어랑 연결되는지도 잘;;
일베 애초에 새부가 만들기 시작할때 광주민주화 비하 의미로 민주화를 반대버튼에 넣어둔게 아니고 원래 그전부터 쓰이던 용례
(이글루스 사건이후 반대쪽을 찍어누른다는 의미)로 보고 넣어둔걸로 기억하는데

전 일베가 광주민주화운동 비하하는건 사실인데 아무리 봐도 민주화라는 단어랑 그렇게 직접적으로 연관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
겠네요.

굳이 따지면 광주민주화운동 비하목적의 민주화라는 단어도 민주화의 '원래 생겨난 용례'에선 벗어나서 일부 사람들이 마음대로
만들어낸 의미일텐데.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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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민주화드립의 가장 나쁜점은 자기 진영(=새누리당측)을 지지 하지 않는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상대방을 비하한다는거죠.
13/05/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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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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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인생..
13/05/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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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반응들이 많네요

분명 자유게시판에서 민주화나 운지 홍어드립등에 관해 이야기 나눌땐 매우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홍진호, 전효성에겐 왜 관대한 느낌으로 몰랐으면 됐다 라는 식으로 치부하는건가요?

이들이 사건을 터트린곳은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방송에서 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뉴스에서 계속 역사인식에 관한 기사들도 나오고있는 판국에 아이들이 즐겨보는 대상이

방송에 나와서 그런말을 하고있으면 퇴출운동이라도 해야할 판인거 같은데요
김성수
13/05/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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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몰라도; 전 예전부터 일관성있게 대응했습니다...
단어에 대해서는 저도 부정적이구요.
13/05/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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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민주화란 단어를 모르진 않았을테고 말하는 내용을 보아 요즘 어떤용례로 쓰이는지도 파악하고 있는 듯 하긴 하더군요.
온니테란
13/05/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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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서 이소식을 첨듣고 이글을 보게되었는데..
사과트위터에 많은분들이 다음부터 잘하라고 윗쪽 댓글들보고 그냥 그렇게넘어가는건줄알았는데..
타사이트에서는 가루가되도록 까이고있더라고요;;
김성수
13/05/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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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군요. 모든 사이트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듯한 느낌 ..

일베에서는 아마 아니겠죠? 크크
아마 본인들은 일밍아웃 했다고 자위하고 있을지도..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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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했다고 까일거같습니다..
김성수
13/05/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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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말씀대로 사과할게 아닌데 했다고 그럴 수도 있을것 같고
일베는 자기합리화가 아주 강한 집단이라, 일베에서 도와야 한다고 옹호 할 수도 있다고 봐요.

이래나 저래나 그쪽은 아마 폭발하고 있을듯
언제 철들려나..
13/05/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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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피지알의 꽤 많은 유저가 여자아이돌에게 관대하고 싶은 성향이 여러 댓글로 나왔다고 봅니다.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맞는데 말입니다.

전체적 문맥으로 봤을때 일베애들이 자주쓰던 의미 그대로 정확히 알고 쓴것같은데, 이런 정신나간애를 옹호해주면 안됩니다.
(수정했습니다. -_- 어처구니가 없어서 막나갔네요..)
김성수
13/05/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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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땐그랬지
13/05/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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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가신듯 합니다.
무슨 충이라던가, 일부를 x로 치환한 욕설 등등 벌점 대상이예요.
지적하려는게 아니라 벌점 드실것 같아서...수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3/05/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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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서 나왔던 부정적인 시각에는 '무분별하게 사용될 여지가 크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효성의 경우 일단 본인의 표현대로라면 딱 그 '무분별'에 해당되겠구요.
'분별력이 모자란 애'정도의 취급이랄까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연예인이 방송에서 언급한만큼 그 파급력이 강하기에 그 만큼의 책임은 더 있다고 봐야겠네요.
그 파급력 덕분에 분별력이 부족한 또다른 사람들이 이번 일을 교훈삼았으면 좋겠습니다.
Idioteque
13/05/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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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사용했다기엔 일베에서 말하는 의미 그대로, 문맥에 맞게 사용했던데요. '운지'나 '오오미'는 인터넷에서 처음 접하는 단어라 뜻을 모를 수도 있다 싶기도 한데, '민주화 시키다'라고 일베에서 사용하는 그대로의 뜻을 아는 건 신기하네요. 애초에 민주화라는 단어를 모르지는 않을 텐데, 어떻게 그 상황에서 그런 식의 말이 튀어나오나 말이죠.
신세계에서
13/05/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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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말 정석적인 사용법이었죠.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기에는 현행범(?)이라서 얄짤없구요.
신세계에서
13/05/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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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째서 민주화가 '적절하지 못한 단어' 인지 모르겠네요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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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용도의 민주화라는 단어가 적절하지 못했다..라고 생각하면 되지 싶기도 합니다
13/05/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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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서
13/05/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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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아마 그런 맥락으로 표현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
13/05/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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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저 말을 저친구가 어디에서 배웠을지 궁금하네요;
롤 한다면야 "봇라인 민주화네" 뭐 이런식으로 자주 주워들으니까 안다고는 해도
일반 커뮤니티에서도 민주화라는 말이 흔하게 쓰이나보죠? 무슨 용법이 있는건가;;; 상상이 잘 안되는데;
곡물처리용군락
13/05/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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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라고 나와있네요.연예인들 의외로 디시 많이하죠
신세계에서
13/05/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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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디시인사이드 시크릿 갤러리에 본인 인증도 할 정도입니다. 시크릿 갤러리가 일베 분위기인 것은 아니지만 민주화의 남용법을 충분히 숙지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을 겁니다.
매콤한맛
13/05/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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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했으니 됐죠 뭐. 앞으로 안그러면 됩니다.
13/05/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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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중에 어린 나이라서 그럴 수 있다는 글이 있어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전효성씨 나이가 얼마나 어린가 인터넷에 찾아보니 25살이더군요.
도시락 폭탄으로 의거하신 윤봉길 의사도 25살입니다.
나이 어리다는 쉴드 보기 불편하네요.
신세계에서
13/05/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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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25면 충분히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죠.
나다원빈
13/05/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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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민주화란 단어를 그런식으로 사용했다면 인터넷이나 어린 애들 사이에서 듣고 썼을텐데..
그보다 먼저 민주화란 단어를 들으면 뜻이 딱 안 떠오르나요? 산업화, 도시화 같은 단어를 안다면 민주화도 대충 무슨 뜻인지 알텐데
그런식으로 썼다는 건 좀 의아하긴 하네요.
13/05/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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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방금 봤는데../

참 일베라는 사이트의 파급력이 무시무시하네요
가나다라마법사
13/05/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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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커지다보니 쓸데없는곳까지 똥이 튀네요
루크레티아
13/05/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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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가 의미하는 비뚤어진 뜻을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다만 저 말이 진정한 반성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알고 쓰든, 모르고 쓰든 반성하고 다음부터 안 쓰면 되는 것이니까요.
스타본지7년
13/05/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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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어째 너무 관대한거 같네요. 25살이 저런다는 거 자체가 전 참 이해가 안가는데... 몰랐으니 되었다.. 저 반성이란 글도 성의가 없어보이고, 뭔가 개운치가 않네요.
호돈신
13/05/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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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하네요... 많은 분들이 김진표씨랑 비교하셨던데 '운지'는 신조어라 모를 수 있지만 '민주화'를 어떻게 무슨뜻인지 모르고 쓸수가 있나요? 25살이라던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제대로 된 사상이 안박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조현영
13/05/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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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여론은...거의 티아라급매장시키는 분위기던데 여기랑은 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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