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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3 22:01
PD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네요.
연애 장면이 나와야 시청률이 나온다는 건 인정하는데요. 너무 방송에서 '우리 자기 우리 자기'하는데 좀, 아니 많이 거슬리네요. 애인 없는 분들 그리고 서로 막 사주는 분들 생각좀 하시고 방송에 임해주세요. 이 글 제작진께서는 남녀 주인공 뿐아니라 전 스태프들께 전달 바랍니다. 이 방송을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솔로로서 한마디 했습니다.
13/05/23 22:26
크크.. 저기다 글을 쓸 정도는 아니지만 이해가 아예 안 되는건 아니네요.
저도 어렸을때 아빠 돌아가셨을때 한 1년간 TV에 아빠 소리만 나도 짜증나고 기분 안 좋고 불편했었는데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만약에 저 분도 자식을 잃은지 얼마 안 됐다면 저럴 수 있겠다 싶습니다.
13/05/23 23:23
사연은 딱하지만 사실 이런 경우는 애초에 저 방송을 안보는게 해결책인거 같습니다.. "아빠"와는 달리 "우리 아들" 나오는 방송은 흔치 않잖아요.
13/05/23 22:30
캡쳐의 글쓰신분은 인터넷을 즐기고 싶어도 연세때문에 즐기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가정형푠때문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못하는 분들을 생각해서 인터넷을 그만하셔야할듯.....
13/05/23 23:22
저도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예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면.. 남들은 아무것도 아닌 상식적인 거에 혼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도 있죠..
.. 근데 그런거면 안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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